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중독같아요.. 끊는 방법 알려주세요..

라면 조회수 : 7,438
작성일 : 2012-06-18 11:30:30

라면.. 중독된 것 같아요.

요즘 매일 한끼는 라면이네요.

이런지 한달쯤 되는 것 같아요..

점심에 주로 먹는데.. 꾹 참았으면.. 저녁에 못 참고.. 야식으로 막 먹어요.

밥도 말아서 다 먹어요.

국물도 다 먹는셈이 되지요..

어떻게 끊지요..

 

IP : 112.186.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1:33 AM (211.104.xxx.166)

    딴거 없어요..
    한 2주동안 눈 꼭감고 무조건 참는겁니다..
    그럼 나중엔 라면생각 덜나요

  • 2. 메아쿨파
    '12.6.18 11:37 AM (110.10.xxx.91)

    맛없게 끓여서 드셔보세요..
    물은 두배로 스프는 절반...시간도 두배 정도..
    퉁퉁 불고 싱거운 라면 드시면 그담부터 먹고 싶은 생각 싹 사라져요..ㅎㅎㅎ

  • 3. 샬랄라
    '12.6.18 11:41 AM (39.115.xxx.98)

    간단하게 해결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 부터 최대한 자주 많이 라면을 드세요. 가능하면 세끼다.

    얼마 있으면 보기 싫을 겁니다.

  • 4. ..
    '12.6.18 11:42 AM (1.240.xxx.180)

    하루 한끼면 양호한편이에요
    하루 세끼 먹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 5. 사 놓지 말지
    '12.6.18 11:48 AM (124.153.xxx.235)

    절대 라면을 사다 놓지 말아요. 5개짜리 팩 사다 놓으면 결국 5개 다 먹게 되요.정 먹고 싶을땐 슈퍼에서 하나만 사 와서 드시던지요.

  • 6. 광우병
    '12.6.18 11:51 AM (58.163.xxx.178)

    뒤에 성분표 찬찬히 보면 소고기분말 같은 거 들었을 거예요, 전 광우병 우려로 입맛 뚝 떨어졌어요.
    가아끔 우동 먹고 말아요

  • 7. 그냥 딱 한 번에
    '12.6.18 11:52 AM (180.71.xxx.107)

    원글님 머리랑 잘 말씀하셔서 나는 오늘 부터 라면을 끊기로 결심했다....하고 말하세요.
    마음까지 동의 하지 않더라도 머리가 동의 하면 됩니다.
    이성이 강한 분이라면 단번에 라면이란건 입에 넣는 물건이 아니다....라고 탁 끊으시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머리에서 계속 경고를 날려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에 안 먹게 될 날이 올거에요.

  • 8. ....
    '12.6.18 12:00 PM (39.115.xxx.251)

    저도 원글님처럼 한번 꽂히면 질릴때까지 먹는데요.. 좀처럼 안 질려서 문제에요 ㅠㅠㅠ
    저같은 경우는 크게 체하면 그 다음부터 잘 못 먹게 되더라구요.
    만두에 꽂혀서 매일매일 구워먹었었는데... 자다가 밤에 정말 크게 체해서..막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 이후로 절대 만두는 입에 못 넣어요 ㅠㅠㅠ
    이런 극단적인 예밖에 없어서 죄송.ㅜ

  • 9. 초승달님
    '12.6.18 12:07 PM (124.54.xxx.85)

    ㅜㅜㅜㅜㅜㅜㅜㅜ저두요, 지금 라면 두개를



    다 먹었어요ㅜㅜㅜ 국물은 안좋아해서 안먹지만...
    내위는 라면,냉면만 보면 용량이 업그레이드 되나봐요.

  • 10. 초승달님
    '12.6.18 12:16 PM (124.54.xxx.85)

    ㅜㅜ지금 방금 먹었는데 비위가 상하네요.

    동영상보고 이참에 확 라면을 끊어야할까요?

  • 11. 카스타드
    '12.6.18 12:47 PM (175.195.xxx.11)

    저도 라면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입에 맴도는 그 들척지근한 기분나쁜 단 맛을 느끼고부터 저절로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 12. 하궁
    '12.6.18 3:10 PM (203.234.xxx.81)

    저 이거 라면 끓이는 법,,으로 잘못봐서 와,,, 정말 라면을 좋아하시는구나 했다능ㅠㅠ 난독증인가봐요?

  • 13. ㅠㅠ
    '12.6.20 5:25 PM (121.254.xxx.72)

    라면 소리만 나와도 먹고싶어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79 걱정이 매일 생겨요 1 ... 2012/06/20 2,012
122178 거짓말이 아니라 애기를 안했을뿐이다 ??? 35 ddd 2012/06/20 9,678
122177 중고차는 몇 키로 뛴 거 사는 게 괜찮은가요? 2 f 2012/06/20 2,900
122176 목련꽃봉우리 말린거요? 3 씨돌부인 2012/06/20 2,421
122175 인터넷 해지... 1 ??? 2012/06/20 2,141
122174 경락맛사지 잘 하는곳 소개부탁합니다. 2 분당 2012/06/20 2,151
122173 오마이뉴스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 시즌 2가 [최진기의 뉴스위.. 1 사월의눈동자.. 2012/06/20 2,308
122172 대문글 보고,,, 사고 나서 후회 한 물건.. 그리고 살만한 물.. 14 ㅋㅋ 2012/06/20 4,012
122171 근데 서열이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 16 ... 2012/06/20 8,684
122170 오늘 숲 속에서 길 잃고 헤맸어요. 1 길치 2012/06/20 2,048
122169 출산준비물, 이건 꼭! 필요하다! 하는것좀 알려주세요~ 24 출산 2012/06/20 3,803
122168 층간소음..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2 치히로 2012/06/20 2,410
122167 냉동닭이 세달지났는데 버려야할까요? 6 2012/06/20 2,994
122166 냉장실이 위, 냉동실이 아래인 냉장고 사려고하는데요~ 6 ,,, 2012/06/20 3,181
122165 호박잎에 검은벌레.... ㅜㅜ 2012/06/20 2,322
122164 우울하고 배고프고 일은 안되는 그런 저녁이네요 6 에휴 2012/06/20 1,800
122163 미국갈 때 스프레이 액체 못가져가나요 11 급질입니다 2012/06/20 3,392
122162 조선족에게 택배업을 허용하면??? 2 별달별 2012/06/20 2,675
122161 페트병에 꽂아 쓸수있는 펌핑기 있나요? 1 펌프 2012/06/20 1,749
122160 짜증나는 일이 저절로 해결되네요 3 ㅋㅋ 2012/06/20 2,557
122159 급 )) 10내에 무쳐야되는데, 고깃집 샐러드요 2 명랑1 2012/06/20 2,126
122158 그전에 노점에서 호두과자 팔던 아저씨 딸 8 2012/06/20 2,984
122157 방금 지하철역에서 서너살 어린아이를 개패듯 패는 할배를 봤네요 10 어이없음 2012/06/20 4,715
122156 급)갤노트 번호이동 가격 괜찮나요? 13 갤노트 2012/06/20 2,936
122155 이것저것 왜이리 들어가는게 많은건지... 2 돈쓰기 2012/06/20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