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가는 길에 화장실 들러야 하는 아이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2-06-18 10:32:45

아들이 아침마다 학교 가는길에 화장실에 갑니다.

그때문에 지각도 여러번.

그간 먹은 아침 식사의 종류를 보면,

빵, 우유에 탄 미숫가루는 백발백중 화방실로,

간장 참기름에 비빈 밥은 괜찮은 등...

가능한 화장실에 덜 가는 음식을 골라 먹이려 합니다만,

남편은 아예 안먹이는 게 어떠냐고 하구요.

아침에 화장실 가는 습관이야 좋은 거지만 하필 왜 학교 가는 도중에 가게되는지?

더 일찍 깨워 집에서 보고 가게하는 방법은 어떨지?

답이 안나오네요.

IP : 210.98.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0:36 AM (110.14.xxx.164)

    장이 약한가봐요
    가능한 덜한거 먹이고 집에서 해결하고 가게 하세요

  • 2. 지각할 정도면
    '12.6.18 10:49 AM (173.35.xxx.179)

    조절할 필요는 있겠네요. 제 딸아이는 저녁 먹고 화장실을 가던데요.
    자기 사이클에 맞추면 되거든요.
    아침에 야채죽이나 소고기죽도 멸치볶음등과 먹이면 좋을것 같아요.
    최대한 릴렉스 하도록 정서적으로 많이 보듬어 주시구요.

  • 3. ....
    '12.6.18 11:06 AM (222.110.xxx.206)

    저 어렸을때 아침에 빵먹으면 배아파서 꼭 화장실 바로 갔어요..

    아침은 꼭 먹었구요, 장은 좀 약한편이라서 조금 자극적인 음식 먹으면 설사하는정도..

    밥 먹으면 괜찮은데 빵먹으면 반드시 배가 아팠어요.. 음.. 20대 초반까지..

    힘드시더라도 밥을 챙겨서 먹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4. 우유 때문?
    '12.6.18 1:00 PM (211.224.xxx.193)

    전 우유먹으면 직빵으로 설사 합니다. 집에서 만든 카페라떼만 먹어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262 거래처 직원이 와서 배 꼬르륵 거리거나 방구 뀌어도 괜찮지않나요.. 2 저 아래 방.. 2012/06/19 1,781
121261 핍플랍 문의요 6 사고싶어요 2012/06/19 2,411
121260 방위사업청 “차세대 전투기, 지금이 구매 적기” 1 세우실 2012/06/19 1,106
121259 군대면회가는데 무슨 음식이 좋을까요? 경험맘님들 부탁요! 2 퐁듀아줌마 2012/06/19 3,979
121258 초딩 스마트폰 조건 보세요 3 고운이 2012/06/19 2,258
121257 주민센터에서 하는 요가 괜찮을까요? 5 요가 2012/06/19 2,630
121256 오이지 도움 꼭 부탁드려요. 2 뭔가잘못된듯.. 2012/06/19 1,794
121255 살 많이 빠지면 턱선이 변해요 5 다이어트 2012/06/19 5,377
121254 버스커버스커 신기하네요. 2 .. 2012/06/19 2,968
121253 동아일보의 왜곡보도 당한 늦봄 도와주세요 smwqha.. 2012/06/19 1,781
121252 [김정놀]142회-이석기는 당 핵심 맞다, 사당야욕 버려라/마지.. 사월의눈동자.. 2012/06/19 1,087
121251 아동성추행범 우편 다들 날라오시나요? 6 2012/06/19 1,492
121250 엑셀 다운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1 노을 2012/06/19 1,219
121249 커브스랑 필라테스중에 어느것이 살빼기에 더좋을까요? 1 고민 2012/06/19 3,275
121248 포괄수가제? 헷갈리는데요~ 6 궁금 2012/06/19 1,566
121247 네버랜드 클래식과 비룡소 클레식중 고민 4 .. 2012/06/19 5,792
121246 친정엄마가 쓰실 침대 겸 소파 어떤게 좋을까요? 4 .. 2012/06/19 2,485
121245 책꽂이 대신 북타워 어떤가요? 1 궁금 2012/06/19 2,199
121244 코렐만 쓰던 제게- 쯔비벨? 포트메리온???... 9 나도예쁜그릇.. 2012/06/19 3,700
121243 스마트폰 ㅠㅜ 9 왕소심 2012/06/19 2,242
121242 82 언니들, 부대원들이 마봉춘 노조원들에게 삼계탕 쏜답니다 9 힘내시라고 2012/06/19 3,057
121241 댓글에서 '<<' 이걸 쓰면 뒤에가 짤리는 버그가 있.. 3 ... 2012/06/19 1,074
121240 저녁이 있는 풍경.....실현될수 있을까요. 2 ㅇㅇ 2012/06/19 1,254
121239 갈비뼈 부러진 경우? 2012/06/19 1,332
121238 내가 셔플댄스 출 때.. 불편한 진실 4 선풍기는 미.. 2012/06/19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