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남동생::

...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2-06-18 08:42:57

82쿡을 보며 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답답하고 의논할 사람도 없어 이렇케 글을 올립니다.

남동생은 맞벌이를 하는데

요즘들어 올케 얼굴이 어둡고 짜증을 많이 내는듯하네요

신랑이 이뻐도 싫은 사람들이 시댁사람인데

신랑이 미움 얼마나 밉겠어요

동생부부 사이가 조금 문제인듯싶어

올케와 이야기를 해봤는데...

동생의 무능력과 게으름등

많이 쌓여인는듯 했습니다.

동생은 착하긴 하지만 제가 봐도 게으르긴 합니다

조그만 개인 사무실에 다녀 돈은 많이 벌어 오지는 못하구요

저는 동생네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그것도 그아이들에겐 스트레스에 들어가겠죠

올케 스트레스 받을까봐서 왠만하면 부딪히지않으려

눈치(?) 보구요  예전엔 조심하는듯하더니 요즘은 저와 시댁에 음...  머라할까 느껴져요

결혼 시간과 동생의 불만이 합쳐져 올케의 베짱으로 아주 막은 아니지만

저가 느껴질정도의 막하는 행동들이 보입니다.

하...

올케를 탓해 머하겠습니까

올케의 탓이 아닌 남동생의 탓이죠

동생의 능력은 어쩔수 없으니

게으름과 아버지, 남편으로서의 능력을 가르쳐보자는 생각으로

아버지학교나 좋은 프로그램을 아시는분은 추천좀 부탁드려요

더 시간이 감 올케의 스트레스로 인해 더 부부사이가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저 요즘 올케가 나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듯해서

최대한 바로는 아니지만 내년쯤 이사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IP : 210.90.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6.18 8:47 AM (112.186.xxx.34)

    저희 새언니도 저래요
    오빠가 게으르거든요 다른게 있다면 저희 오빠는 연봉은 쎄요
    그런데 성격이 다정한 성격이 못되요 그래서 새언니가 불만이 많은거 같아요
    저희 엄마랑 저도 새언니 눈치 ..많이 보는데요..언니가 기도 엄청나게 쎄거든요
    그런데..요즘 들어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런 오빠를 선택한건 새언니 본인이잖아요
    새언니 등떠밀어서 오빠랑 억지로 결혼 시킨것도 아니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이혼이라는 방법도 있는 거구요
    다 자신의 선택일뿐이에요
    오빠랑 문제가 있으면 오빠랑 해결해야지..그걸 시댁식구한테까지 눈치를 주는건..아니라고 생각해요

  • 2. 원글
    '12.6.18 9:13 AM (210.90.xxx.249)

    음... 올케의 조금 막하는 행동들 이라고 표현했는데
    제가 예민해서 일듯해요
    막하는 행동이라기 보다는 조금 예의에 어긋나는 이라고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676 신랑말을 들어 줘야할까요? 12 50대 아짐.. 2012/06/18 2,889
120675 혹시 로제타스톤으로 유아영어 경험해 보신 분은 안계실까요? 3 6세 남아 2012/06/18 2,860
120674 지하철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 9 핑쿠 2012/06/18 6,810
120673 동네 엄마가 자기 남편과 제 사이를 의심해요... 46 기막혀..... 2012/06/18 17,701
120672 밀가루 안먹고 사람됬어요. 3 착한이들 2012/06/18 4,222
120671 포괄수가제의 공포 꼭 읽어보세요 ㅠ 8 ㅠㅠ 2012/06/18 2,380
120670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빙수좀 추천해주세요^^ 7 임산부 2012/06/18 2,816
120669 올해 더울까요??? 3 에어컨설치 2012/06/18 2,072
120668 스트레스 때문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아요. 9 트라우마 2012/06/18 2,549
120667 남자 외모 별로 안따진다는 친언니 4 9 2012/06/18 3,338
120666 헉,,,유리창엔 비... 고병희씨요.. 2 ,. 2012/06/18 4,155
120665 잊혀진 추억의 요리들!!!공유해보아요. 10 ... 2012/06/18 3,242
120664 궁합 보러 가려는데요, 점집 좀 알려주세요. 1 미리 2012/06/18 2,609
120663 내기해요 나꼼수 옷가지고 시비 건다에 3 이명박근혜 2012/06/18 2,074
120662 아버님이 평소보다 너무 많이 주무세오 7 71세 2012/06/18 2,359
120661 요즘 하루살이가 비정상적으로 많은거 같네요 2 하루살이 2012/06/18 1,779
120660 외국에서 김치 담글 때.. 10 소금이없다 2012/06/18 2,387
120659 먹바퀴도 날아다니나요? 3 미즈박 2012/06/17 5,170
120658 시간 지나 다시보니 그때 그 감동이아닌 영화나 책 있으시죠.. 15 감상 2012/06/17 3,226
120657 페이스북이 뭐하는거예요? 2 무식 2012/06/17 2,352
120656 가슴살이 안 빠져서 괴로워 죽겠어요 11 // 2012/06/17 3,561
120655 요즘 무슨 재미로 사세요? 16 히히히 2012/06/17 4,818
120654 저 도와주세요. 고민 2012/06/17 1,452
120653 前 마눌 생각할때 마다................ 3 시크릿매직 2012/06/17 2,562
120652 섬유근육통 병원 추천해주세요 1 .... 2012/06/17 8,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