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혀진 추억의 요리들!!!공유해보아요.

...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2-06-18 00:19:56
왜 좀 촌스러워진 요리라고해야하나요?

요즘 잘 안해먹는 것들....

들춰내보아요.

뽀쑝 빵집 바게트가 실합니다. 삼천원 사서 그냥 어슷말고 생긴대로 썰어서 무염버터+다진마늘+옵션파슬리 넣고 섞어서 소스처럼 만들어주세요. 안녹았다싶음 렌지에 살짝!

썰어놓은 마늘빵 한 쪽면에 슥슥 두개씩 겹쳐서 뽀뽀시켜 지퍼백에 담고 냉동실 ... 먹을땐 후라이팬에 지지거나 미니오븐, 오븐에 버터가 녹을때까지 겉은 약간 바삭 속은 촉촉 쫄깃 아주 맛나요.

하나더
삶은계란 다지고 굵은후추 솔솔 사과 채썰어 혹은 다져 마요네즈에 비벼서 모닝빵에 듬뿍 끼워 냠냠 아주 간단하지망 누구나 좋아하는맛...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좀 넣어도 좋아요.
IP : 211.234.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2:22 AM (211.234.xxx.104)

    아 맞아요 ㅠㅠ 분홍소세지를 간장 설탕 양념에 살짝 졸여서 계란지단 단무지 우엉 넣고 손말이 김밥해먹음 맛있는데 ㅠㅠ

  • 2. 고뤠?
    '12.6.18 12:36 AM (124.50.xxx.38)

    옛날에 먹던 노을빵 먹고싶어요..
    네모난 소보루빵
    요즘도 소보루빵은 있지만 다 둥그런 모양이고
    위에 바삭바삭한부분? 그게 너무 많아서 별로예요

  • 3. 요즘 맘모스빵이
    '12.6.18 12:45 AM (121.145.xxx.84)

    잘 안보이는거 같네요..

    저 어릴땐 가오리쪄먹고 그랬는데..가오리도 잘 안보이고..ㅠㅠ

  • 4. 음..
    '12.6.18 12:50 AM (211.246.xxx.226)

    어렸을때 콩고물에 밥 비벼먹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하면 목 막혀서 어찌 먹었을지..
    그땐 무조건 비벼달라고 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혹..거봉이라는 50원짜리 하드 기억하시는 분은
    없을까요??
    초등학생때 우유맛 나는 거봉을 하루에도
    엄마,아빠,삼촌..한테 생때써서 엄청 먹었어요

  • 5. 맘모스빵
    '12.6.18 1:10 AM (116.37.xxx.141)

    저 몇달이 찾아 헤매고 있어요
    옛날의 그 맘모스빵 먹고 싶어요

    퇴근길 아빠가 사오시던 빵.
    아빠가 그리울때 더 생각나네요

  • 6. ..
    '12.6.18 1:41 AM (114.207.xxx.139)

    위 댓글에 콩고물에 밥 비벼먹는 집이 우리집 말고 또 있었다니..ㅋㅋ 어릴때 제일 이해안가던 음식이었는뎅.

    엄마랑 오빠만 좋아하고..;;;;; 저는 어렸을 때 고추잎으로 만든 김치 먹은 거 생각나네요~

    밥에 물말아서 고춧잎김치랑 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아 먹고싶다

  • 7. ..
    '12.6.18 1:56 AM (203.100.xxx.141)

    조선배추(?)

    얼갈이 보다는 더 크고....단단한 단배추라고 하나?

    어릴 때는 김치 많이 담궈 먹었는데....이 김치 맛이 좋은데....요즘은 이런 배추가 안 보이더군요.

    다들 종자 개량을 해서 그런지....

  • 8. 국딩때
    '12.6.18 8:09 AM (222.233.xxx.199)

    급식빵이요.

  • 9. 코콩
    '12.6.18 10:14 AM (115.136.xxx.24)

    저 위엣님, 요즘도 가오리 많이 팔아요
    재래시장 가니까 생선파는 곳마다 가오리 없는 곳이 없던데..
    만원에 몇조각씩 주는데 쪄서 양념간장 얹어 먹으면 넘 부드럽고 맛있죠.. 아이도 잘 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789 이건 추측이라도 충격이네요 2 충격 01:36:16 354
1596788 저 쓴소리 좀 해주세요. (인간관계) 2 !! 01:27:10 276
1596787 김희선도 걱정거리가 있을까요? 5 ... 01:20:24 590
1596786 저는 절대적 사랑을 자식한테 오히려 느껴요 6 Dd 01:07:47 771
1596785 지금 냉동짬뽕 끓이고 있어요 1 ..... 01:05:17 273
1596784 강형욱 해명에 "폭언 생생" 재반박...&qu.. 9 변론 01:03:11 895
1596783 조청대신 올리고당 ... 00:59:43 122
1596782 식사 마친 뒤 기자단과 기념촬영 4 zzz 00:57:04 640
1596781 가족문제가 제일 골치아프네요 4 가족 00:56:07 706
1596780 정착템에 바오밥트리트먼트란게 뭘까요? 1 . ...... 00:49:43 298
1596779 종소세 도와주세요. 2 어렵당 00:48:35 304
1596778 삼국지 잘 모르지만 삼고초려는 항상 감동 1 ... 00:42:34 164
1596777 풍자 어머니는 그런 분이 왜ㅠ 7 .. 00:36:07 2,569
1596776 돈 안쓰는 친정아빠 추하네요 20 00:30:01 2,227
1596775 투잡하는데 고용보험, 실업급여 문의요.. 4 ㅣㅣㅣ 00:05:20 531
1596774 오페라 덕후님~ 7 까밀라 2024/05/25 535
1596773 82와 공유하고픈 추천템입니다. 46 광고인가? 2024/05/25 3,527
1596772 세탁후 줄어든 새옷 환불 가능할까요? 2 ... 2024/05/25 1,617
1596771 류마티스 환자들은 운동 못하나요 2 2024/05/25 431
1596770 리들샷 100 6 ㅇㅇ 2024/05/25 1,486
1596769 내한공연 좋아하시는 분들 설문조사 좀 부탁드려요~~ 7 조카사랑 2024/05/25 438
1596768 82님들 이노래 좀 들어보세요. 중독성 2024/05/25 197
1596767 세정티슈류 쓰고 물로 안씻어내나요? 청소 2024/05/25 316
1596766 사찰에 공양은 몇시에 받을수있나요? 3 사찰 2024/05/25 717
1596765 짝사랑하던 남자를 길가다 우연히 마주치는 인연은? 2 짝사랑 2024/05/25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