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 기도상 조언부탁드려요.

여쭈어요..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2-06-17 22:17:01
안녕하세요...
이제 삼년차 되어가는 천주교 신자입니다.
속성으로 교리받구 세례받구. 사실 마음만 열정인 천주교신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집에서 틈날때마다 기도하고싶은데요.

집에 기도상?!(성모상 고상 묵주 초...등등을 놓고 기도하는곳)이 있는것 같은데
집안어디에 또 어떻게 해놔야되는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모든분들께... 마음의평화를 간절히 빕니다.
IP : 203.226.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리앤
    '12.6.17 10:31 PM (1.225.xxx.250)

    정해진 곳은 없고요 다만 제일 좋은 위치에 성모상 하나 모시고 앞에 십자고상 놓고 양쪽에 촛대에 초놓고 묵주기도 하심 됩니다. 그냥 제일 기도에 집중하기 좋은 곳에 두시면 되요. 묵주기도 책은 있으시죠? 묵주기도 씨디도 파니까 잘 모르시겠으면 그것 사시거나 요즘엔 묵주기도 앱도 있더군요.

  • 2.
    '12.6.17 11:18 PM (220.119.xxx.240)

    책상 앞에 조그마한 십자고상 하나 놓고 아침에는 매일미사 묵상과 성무일도
    밤에는 성무일도와 묵주기도 바치는데 하느님의 은총 속에서 편안하게 살아갑니다.
    열심히 기도하여 축복받으세요.

  • 3. 전, 안방
    '12.6.17 11:28 PM (109.149.xxx.37)

    탁자에다 차려 놓았어요. 조용한 제 공간이라...
    사실, 집안에 여유 공간이 있으면 반쯤 오픈된 공간으로 기도실 하나 만들고 싶어요.
    그런데, 새벽기도 하다보면 졸기도 해서 저 혼자 안방에서 하는것도 괜찮네요.
    정해진 시간에 꼭 맞춰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그러나 살다보면 피치못해 지키지 못할때도 있고 그거에 또 강박관념 갖게도 되어서
    오며가며 늘 주님 생각하며 혼자 산책할때나 지하철 탈때 버스 안에서도 묵주 기도 하고
    설겆이 하면서 묵주기도 씨디 틀어 놓거나 성가 씨디 틀어 놓고 같이 찬양 하고
    그냥 일상 생활속에 녹아 들어야 할거 같아요.
    저도 제대로 못하면서 꼭 설교하고 가는거 같네요. 샬롬 ~ ~

  • 4. 진정으로.
    '12.6.17 11:47 PM (203.226.xxx.117)

    진정으로 고맙습니다....

    묵기도 앱은 여기서.들어서 받아서 해보고 있구요.
    묵주 CD두 있군요...몰랐어요...

    답글주신분들...글열어보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소서...

  • 5. 진정으로.
    '12.6.17 11:48 PM (203.226.xxx.117)

    묵기도.....묵주기도 오타수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544 7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7/11 891
126543 결혼생활 잘 유지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남자란 존재에 대해.. 15 미워 2012/07/11 5,498
126542 이 정도 살찐 줄은 몰랐네요(47세..고3엄마) 2 ** 2012/07/11 4,815
126541 은행인터넷으로 몇년전까지 거래내역 알 수 있나요? 4 ... 2012/07/11 13,557
126540 미국 코스코 회원 카드로 한국 코스코에서 살 수 있나요 ? 9 코스코 2012/07/11 4,444
126539 사십대초반인데요...생리후에도 찔끔찔끔...이거 정상인가요? 2 .. 2012/07/11 5,283
126538 빙수용 팥조림 하다가 망했다는 9 어쩌다가 2012/07/11 2,719
126537 외국 교회는 십일조가 없나요? 9 외국 2012/07/11 4,017
126536 동물 사진 ^^ 3 배나온기마민.. 2012/07/11 1,352
126535 친한친구에게 번역부탁 1 모호 2012/07/11 932
126534 부모 자식간에 입장차이가 어쩔수 없죠. 누가 자식에게 올인하랬나.. 38 부모 2012/07/11 10,199
126533 7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1 778
126532 가장 두려운게 뭐세요? 16 앞으로살면서.. 2012/07/11 3,646
126531 여름과일 제대로 알고 먹기 6 스윗길 2012/07/11 2,799
126530 배달사고 내는 시어머니 29 며느리 2012/07/11 11,913
126529 박근혜가 대선에 이길까요? 14 정말 2012/07/11 2,920
126528 서초역 교대역 교수님과 식사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선물 2012/07/11 872
126527 책을 번역해서 출간하고 싶어요. 4 으쌰 2012/07/11 2,021
126526 남편의 못된 성격때문에 하루하루 피가 마릅니다. 44 숨막히네요 2012/07/11 22,347
126525 가끔 윗집에서 윙윙윙~하는 진동이 느껴지는데... 16 ^^ 2012/07/11 3,374
126524 임신중독으로 출산했는데 둘째는 마음접을까요? 7 얼음동동감주.. 2012/07/11 2,671
126523 닥스 창고형 할인매장 같은거 서울이나 서울 근처 어디에 있나요~.. 5 // 2012/07/11 8,121
126522 청양고추가 너무 많이 생겼는데.. 7 /// 2012/07/11 1,995
126521 맛있는 스테이크 먹고싶네요... 5 샤샤잉 2012/07/11 1,954
126520 아기.. 언제 낳으면 좋을까요? 19 빗소리 2012/07/11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