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숫가루에서 냉장고 냄새가 배였어요

gma 조회수 : 6,457
작성일 : 2012-06-16 17:44:00

미숫가루가  냉동실에 조금

냉장실에 조금

그렇게 나눠서 들어가 있었어요.

 

좀 오래되긴 했어요. 작년거였으니.

시골에서 보내주신거 먹고 남은거 그렇게

따로 넣어두게 됐는데요

 

냉장고에 넣어둔거니 괜찮을거라 생각했거든요.

보통 가루류 냉동실에 넣어둬도 냄새 안배이고 괜찮았고요.

 

어제 우유에 타서 마실때

냉동실에 있는 거랑 냉장실에 있는 걸 섞어서 탔는데

마실때 보니까  냉장고 냄새가 나는 거에요 맛에서.

이게 냉동실에 넣어놓은 미숫가루에서 나는 냄새인지...

 

두개를 섞었다보니까 어디서 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냄새가 이렇게 배이면 냄새 없애긴 힘들겠죠?

버리던지 그냥 팩이나 하던지 해야겠죠?

IP : 124.80.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6.16 6:47 PM (124.80.xxx.216)

    일단 볶아보긴 했는데 오래 볶을 수도 없겠어요.
    가루라도 타는 거 같아서요.
    볶는다고 냄새가 날아갈까요?

    에효. 이거 냉동실에 있던게 냄새 배인 거겠죠?
    일단 냉동실거만 볶아봤는데.
    식혀서 담아넣어야 할텐데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 2. ^^
    '12.6.16 6:50 PM (121.148.xxx.94)

    그래서 항상
    비닐에 싸서 락액락같은 통에 넣어두라고 하셨어요

  • 3. 원글
    '12.6.16 6:52 PM (124.80.xxx.216)

    ^^님 그래야 하는 거에요? ㅠ.ㅠ
    전 비닐에 담아서 그냥 넣어뒀거든요.
    보통 다른 가류류도 그렇게 넣어둬도 냄새 안배였는데..

    별로 잘 안먹는터라 조금이라도 저한텐 많은 편인데
    저거 다 그냥 버려야 할지
    두고두고 팩이나 해야 할지..ㅠ.ㅠ

  • 4. ...
    '12.6.16 7:32 PM (112.156.xxx.127)

    냉동실에 보관할 때에 랩으로 한겹 감거나 비닐 봉지 한겹으로는 그 지독한 냄새를 못 막아요.

    비닐이나 랩이 물의 통과는 막을 수 있지만 냄새의 투과는 막지 못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못 먹고 버린 떡이 많아요. 다음부터는 적어도 4~5겹으로 봉했는대 겨우 냄새가 안 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569 아기 낳은 날씬한 사람과 아기 안 낳은 날씬한 사람은 차이가 있.. 34 정말 그럴까.. 2012/06/17 12,219
120568 카카오톡이 바꼈네요 ㅠㅠ 왜이렇게 됐죠? 2 스프링 2012/06/17 4,399
120567 저희집 담 옆에 승합차가 3달 이상 서 있는데요 7 하아 2012/06/17 2,741
120566 초5 수학책 지금 집에 있으신 분~ 3 기말고사 2012/06/17 1,309
120565 초3 여아 영어 일기 좀 봐주세요.. 5 영어 2012/06/17 1,878
120564 저희 남편의 고민...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39 선택 2012/06/17 12,644
120563 사람 잊는 것 정말 힘든 것 같아요 5 .. 2012/06/17 3,116
120562 반신욕 어떻게들 하시나요? 4 ? 2012/06/17 2,240
120561 커피머신에 대한 고민 7 엠마 2012/06/17 2,714
120560 빙수에 놀라다 6 mornin.. 2012/06/17 3,419
120559 어제 완전 과식을 했는데 오늘 어쩔까요? 4 gg 2012/06/17 2,255
120558 내용증명보내려구요 에휴 2012/06/17 2,063
120557 안방 위치가 현관에서 봤을 때 왼쪽이면 풍수상 안 좋은건가요? 3 궁금 2012/06/17 5,093
120556 네비회사가 부도나면 정녕 업그레이드는 안되는거죠. 3 네비 2012/06/17 1,579
120555 인간극장 겹쌉둥이네 조금 봤는데 어제 2012/06/17 3,122
120554 놓친 드라마 다시 볼수 있는 사이트... 3 도르가 2012/06/17 3,238
120553 저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5 .. 2012/06/17 1,811
120552 양지머리 넣고 육개장 끓였는데, 약간 부족한 맛이 있어요 27 음... 2012/06/17 5,154
120551 주말아침 7시부터 도로 깨는 공사를 하는건... 5 여기가.. 2012/06/17 1,840
120550 성적표에 영향을 주는 요소 (초등) 6 굼벵이 2012/06/17 2,869
120549 안경 새로 맞춰야 하는데, 꼭 안과를 가야할까요? 3 ........ 2012/06/17 2,330
120548 볼링포콜럼바인 재미있나요? 3 마이클무어 2012/06/17 1,394
120547 포괄수가제 팩트와 어록(펌) 6 참맛 2012/06/17 1,723
120546 선 본날 같이 술 마시면 쉬운 여자가 되는 거였나요? 33 무명씨 2012/06/17 10,021
120545 “동양의 이스라엘이라 부르노라” 스윗길 2012/06/17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