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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정에서 오원춘 인육의도가 있음이 밝혀졌는데 .. 얘기를 하지 말자니요.

그게 더 이상함 조회수 : 4,108
작성일 : 2012-06-16 17:07:56

지금 오원춘이 인육의도가 있었다는 게.. 카더라가 아니라 법정에서 밝혀졌잖아요.

그럼 오원춘이 인육 공급책이면 공급라인과 먹은 사람.. 등등이 있을텐데 그런걸 깨끗하게 다 밝혀야죠.

그런게 밝혀지지 않았으니 끝임없이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닐까요?

뿌리 뽑힐때까지 끝없이 말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이런 거대한 일 앞에서 왜 얘기 하냐고 축소시키려고 하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축소시키려고 하는 사람이 더 의도가 있어보이고요 (조선족이거나 아님 조선족 이용한 사업주?? 암튼 모든 조선족이 인육먹는다는 말은 아닌데 인육먹는 문화는 중국문화니까요)

철저히 조사해서 끝까지 밝혀야 합니다.

 

아무튼 무슨 인육캡슐이니 하는 것도 그렇고.. 인육캡슐 파는 사람은 태아 사체라고 한다지만

병원에서 사산된 태아를 줄리도 없고.. 솔직히 말이 사산된 거라고 하지

오원춘 같은 사람이 공급한게 아닐까라고 추측이 되요..

 

정말이지 가만히 있을때가 아니라고 봐요.

IP : 211.215.xxx.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6.16 5:16 PM (211.215.xxx.84)

    115.125님 신고하고 싶네요. 82는 왜 신고기능이 없을까.

    왜 막말하세요?

  • 2. ..
    '12.6.16 5:18 PM (113.10.xxx.39)

    관리자에 메일 보내면 되요. 몇번 게시물 댓글 강퇴하라고.

  • 3. 원글
    '12.6.16 5:19 PM (211.215.xxx.84)

    아 감사합니다.

  • 4. 모카초코럽
    '12.6.16 5:21 PM (211.215.xxx.84)

    관리자 메일 주소 어디예요? 위에 사람 정말 신고감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5. ㅇㅂ
    '12.6.16 5:23 PM (223.62.xxx.113)

    이게 나라가 들썩들썩할 사건인데 ..
    여기 보기 역겹고 불편하니 글 올리지 말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인육업자들이 그럼 활개치고 다녀서 피해자들이
    더 생겨도 상관없다는 소리인가요?

  • 6. 원글
    '12.6.16 5:26 PM (211.215.xxx.84)

    관리자님께 쪽지 보내서 신고했어요.ㅎ

  • 7. 헉..
    '12.6.16 5:29 PM (112.140.xxx.36)

    첫번째 댓글러... 아마도 조선족인 듯

  • 8. ㅡㅡ
    '12.6.16 5:31 PM (118.223.xxx.25)

    더이슈화해서 해결해야죠
    덮어둔다고 없어지는것도아니고;;;;;;;;;;
    근데생각보다 이슈가안되서 놀랍네요

  • 9.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12.6.16 5:31 PM (119.70.xxx.86)

    너무너무 걱정되고 무서운데 왜 공론화 되고 여론화되면 안되는 건가요?
    쉬쉬덮는다고 없어지지도 사라지지도 않을텐데 왜 그래야 하는거죠?
    오히려 그럴수록 더 음지로 숨어들텐데요
    왜 그게 반 인륜적인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인지 자꾸 상기시키고 이야기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0. 원글
    '12.6.16 5:33 PM (211.215.xxx.84)

    그냥 밑에 글 보다가 생각나서 한 번 밖에 안썼는데..

    첫 번째 댓글 단 사람은 제가 다 썼다고 생각하나봐요 ㅡㅡ

  • 11. ㅇㅂ
    '12.6.16 5:39 PM (223.62.xxx.113)

    정말 멍청한 사람들 많죠.
    언론에서 마구 떠들면 대단한 사건인가보다! 하고
    언론에서 사건만 간단히 나오면 그런 사건이
    있나보다. 하고 자기 머리로는 아무 생각도
    못하는 사람들..
    지금 오원춘 사건이 이선에서 이렇게 마무리 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진정?
    역대 이렇게 잔혹하고 파장이 큰 범죄 사건이 있었던가요?
    이거 이렇게 그냥 넘어가다가 인육캡슐에서 나아가
    개소주 처럼 인육엑기스, 곰 산채로 쓸개즙 빼먹는것처럼
    그런일 안생기리라는 보장이 있나요.
    이번 사건 수면 위로 크게 띄워야됩니다
    그래야 뿌리뽑혀요.
    자극적인 표현은 죄송합니다.

  • 12. 지나가다
    '12.6.16 5:42 PM (112.140.xxx.36)

    어제 뉴스에서 탑으로 보도할 줄 알고 기다렸는데
    다른 사건 밑에 자막으로 달랑 한 줄 나오고 말더군요.
    식겁했어요..

    완전 탑 중에 탑 사건아니었습니까???

    겨루 네티즌들만 공론화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

    언론에서 주요하게 다뤄야할 사안이란 말입니다.

    제발 비판정신 탑재하고 세상사 해석이란 것좀 하고 삽시다. 아무리 주부라고 하더라더요.

  • 13. 모과차
    '12.6.16 5:51 PM (112.146.xxx.228)

    전대미문의 엽기살인인데 조용한게 더 수상쩍네요
    이사건은 경찰, 검찰, 언론, 정치인들 그 누구도 진실규명에 힘쓰지 않죠
    오직 피해여성만이 이사건에 큰 공을 세우고 목숨을 잃었죠

  • 14. 혹시
    '12.6.16 5:5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중국 눈치를 보는거 아닐까요.
    중요하게 다루고 보도했다가 여론 뒷감당이 안될것같으니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는 듯보여요.

  • 15. 샘물
    '12.6.16 11:53 PM (180.224.xxx.104)

    근데 판결문에서 딱 인육이란 단어는 없고 '불상의 목적으로'라고 하더라고요.
    심증은 가지만 증거주의를 채택하는 법원에서는
    수사 결과로 딱히 거래자들이나 관련 행적을 찾지 못해서 일단 그렇게 표현한 것 같아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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