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분들 보면 대단해 보여요
요즘 제가 누군가의 뒷담화를 좀 했거든요
할때는 시원했는데..하고 나니까 기분이 더러워요
물론 제가 많이 당한게 있어서 쌓이고 쌓이다 폭발한거지만
이것도 변명이겠죠
뒷담화 전혀 안하시는분들은 타인게게 스트레스 받을때 어떻게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그런 분들 보면 대단해 보여요
요즘 제가 누군가의 뒷담화를 좀 했거든요
할때는 시원했는데..하고 나니까 기분이 더러워요
물론 제가 많이 당한게 있어서 쌓이고 쌓이다 폭발한거지만
이것도 변명이겠죠
뒷담화 전혀 안하시는분들은 타인게게 스트레스 받을때 어떻게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뒷담하고 나서 기분이 더러워지는 건 자아상에 스크레치가 가서 그렇다 생각해요.
전 뒷담화 거의 안 했는데, 스트레스 많이 쌓여요.
82 알기 전까진 약간 억울하고 힘들었어요. 이야기로 풀면서 객관화할 기회가 적어서요.
뒷담화의 범위가..
저에게 스트레스 심하게 준 사람을 제 3자에게 그사람은 나와 안맞고 싫은타입이다라고 말한다면
그건 뒷담화일까요??
전 저에게 영향을 끼친 관계에 대해선 얘기 해요.
근데 저랑 별 관계가 없는일에 대해선 전혀 언급 안합니다..
살려는데 쉽지않지만^^;요
어떤 스님이 "남의 단점을 말하면 그게 내 단점이 된다" 는 말이
마음에 남아요
마음에 맞는 사람만 만나다보니 뒷담화를 안하고 듣지도 않게 되는거 같아요.
그냥 있었던 일이나 이야기 하고 의논할 것만 이야기하게 되구요.
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면 그렇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전 워낙 협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지라;;; ㅎㅎ
예전에 한창 여러 모임할때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늘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 니 잘났다. 니 똥 굵다, 그러다 변비된다. 칫 두고봐! 속으로 그러다보면
그냥 웃기더라구요. 그 사람이 내 인생에 뭐 중요하다고 내가 이리 에너지를 소비하나~
그러면 풀리고 뭐 그렇죠~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그런 얘기도 생겨낫을테고.
없는말 만들어하면 나쁘지만 가끔은 앞에서 할수없는말 뒤에서라도 그사람 귀에 전해지라고.
저희 남편이...
정말 신기하게..
거이ㅡ 보면..다른 사람.. 이야길 하는것이 거의 없어요..
정말... 연애하고 결혼기간 합치면 한 10년 동안 남편하고 알고 지내는데..
근데..정말 신기하게.. 남 이야기를..거의 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게 신랑이 정말 도를 엄청 닦고 성인 군자가 되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기본 성격이..
다른 사람에게 정말 무관심 하고...(기본적으로... 다른 사람 사는 일에 좀 관심이 없는 편이고 기억할려고 노력 하지 않는 타입이예요... 친구가 애가 몇명이고 이런걸 저도 알 정도인데 남편은..개가 애가 둘이였나..뭐 이런식...)
기본적으로.. 대화라는걸..즐겨 하지 않는.. 스타일이예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거의 말을 잘 하지 않는....
좀 개인적인 성향도 좀 강하구요..
기본 성격이 남들에게 관심도 없고..(남들이 잘 되어도.. 배아픈 성격이.. 아니더라구요..정말 신기해요... 남들이 부러울만 한데도... 그런것이 정말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뒷담화도 거의 안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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