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행의 뜻?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12-06-16 16:36:42

베스트글에 동생이 신행가서 전화를 안했다는 제목을 읽다가

아니 무슨 남자가 신행을 가나?하는 의문에 

글을 읽어보니 신행이란 신혼여행을 말하는 거더군요.

원래 신행은 여자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자집에 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뜻이 바뀌었나봐요?

이렇게 알고 있는 40대인 제가 너무 올드한가요?

IP : 61.81.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6 4:40 PM (180.229.xxx.179)

    '신행'의 뜻은 사전적으로는 '혼인할 때에, 신랑이 신부 집으로 가거나 신부가 신랑 집으로 감.'의 뜻이 맞지만,
    요즘은 줄여 말하기가 유행이라서, '신혼여행'도 그냥 줄여서 '신행'이라고 하는 거겠죠. ㅎ
    전 가끔 줄여 말하는 거 못 알아들을 때가 있어서...ㅜ

  • 2. ....
    '12.6.16 4:40 PM (211.246.xxx.72)

    원글님이.바로 알고 계신거죠...신혼여행은.신행이아니죠..잘못알고 글 써도 읽는 사람이 그러려니 하고 읽을뿐

  • 3. ..
    '12.6.16 4:43 PM (218.50.xxx.106)

    저도 원글님처럼 몰랐다가 분위기로 파악~

    @@행 으로 이해했어요.구파발행 오이도행 처럼
    신행 - 신혼행(신혼여행)

    신조어 맞는거같아요.

  • 4. 에효..
    '12.6.16 5:39 PM (211.201.xxx.186)

    몇년전부터 신행의 의미가 신혼여행이 되어버렸더라구요.
    한 5년전쯤엔가 회사 후배가 신행을 그런 의미로 얘기하길래
    한심하다 생각했었는데... 이젠 뭐.... 신행을 신혼여행으로 아는 사람이 거의 다 일듯 싶네요

  • 5. 000
    '12.6.16 6:42 PM (94.218.xxx.95)

    신혼 여행 이외의 뜻은 모르고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71 집적대는 직장동료 짜증나요.ㅠ 14 2012/06/18 8,167
120970 저희 집 담 옆에 3달 넘게 꼼짝 않는 승합차 글 올렸었는데요 1 하아 2012/06/18 2,419
120969 돌잔치 후기 보면.. 12 글쎄 2012/06/18 4,372
120968 머리숱이 없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헤어스타일을 해야 하나요 ㅇㅇ 2012/06/18 2,636
120967 국내 최초 꽃미남 가수가 누군가요? 50 국내최초 2012/06/18 4,651
120966 결혼할 때 한쪽에선 잘한 결혼이 상대방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거요.. 5 .. 2012/06/18 3,416
120965 캐나다 갈때 선물 어떤걸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4 궁금 2012/06/18 1,850
120964 생활에 소소하게 도움되기 2 이쁜마눌 2012/06/18 1,642
120963 얼룩진 여름 티셔츠들 잘 버리시나요? 5 얼룩 2012/06/18 2,370
120962 넝쿨당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숙이 뒷통수 친 동창같은 여자 2 ㅇㅇ 2012/06/18 3,838
120961 유모차 뒤에 발판???에 큰아이가 올라타고있던데 이거몬가요? 6 에쓰이 2012/06/18 3,606
120960 일본식 만두 어떻게 굽나요? 3 ........ 2012/06/18 1,855
120959 엄마가 류마티즘이신데요..두충 나무에 대해서.. 3 -- 2012/06/18 1,855
120958 비데는 어느회사꺼가 좋은가요?? 4 고민 2012/06/18 3,328
120957 얇아 보이는 피부와 그렇지 않은 피부 14 피부 2012/06/18 8,155
120956 마르코폴로 기행록에도 보면,,, 4 별달별 2012/06/18 1,598
120955 어차피 내배채우려고 사는 세상이잖아요 3 은하의천사0.. 2012/06/18 1,426
120954 중국어 번역료 1 니하오 2012/06/18 2,611
120953 김남주가 아주 좋은 회사라고 취직시켜준것이 식당 서빙인데요 30 넝굴당 이숙.. 2012/06/18 16,760
120952 이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2 ㅜㅜ 2012/06/18 2,093
120951 공무원사회에서 대학졸업여부 중요한가요? 17 프라푸치노 2012/06/18 9,197
120950 cgv에서 이벤트를 한다네요.. zzaa 2012/06/18 1,542
120949 짜증과 화 내는것의 차이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6 노력할래요 2012/06/18 4,760
120948 탈북선녀와 짱개,,,,, 별달별 2012/06/18 1,521
120947 아이가 5살인데 태극천자문에 빠져있어요. 4 5세맘 2012/06/18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