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리 잘먹던 강쥐가 사료에 시큰둥한 반응 보이고 먹는데 왜그러는건가요

잘싸고놀면서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2-06-16 14:03:48

사료주면  폭풍흡입 하던 3개월 되는 아인데  어제오늘 모습좀 봐주세요 

 

어제 아침  사료를 주니

그릇앞에서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그릇으로 장난 좀 친다음 천천히 먹었고요.

점심. 저녁은 맛나게 먹었고  하루종일 잘놀고 대소변도 정상. 

그런데  점심저녁후엔 다 먹고 사료 열알정도로 앉아 손 하는거 겁나게 좋아하고

사료 더 먹으려고 열심히 하는데  

점심식사후 한 알 물고 지 방석으로 가는거예요.  재미없다는듯.

저녁에는  평상시처럼 재미있게 신나서 했고요.

 

오늘 아침도 쫌 빤히 쳐다보고 바로 다 먹더니

점심엔  밥먹자~ 하니 신나게 따라나오더만 사료그릇 앞에서 엎드려 먹을 생각을 않는거예요.

바로 치워버리고 15분 후에 주니 다 먹었고요.

앉아 손도 역시나 한 알 물고 옆에있는 지 방석으로 올라가서 먹길래 한알로 끝냈네요.

오늘도 대소변은 정상이고요.

 

놀기도 잘 놀고 대소변도  여느때와 다름없는데 왜그러는걸까요.

다른게 정상이니 그냥 입맛이 없다 생각하면 되는건지

오래 키운분들 어떤가요~

 

신나게 먹고 잘싸는거 봄서 걱정이 없었는데  푹풍흡입하던 애가 이러니 은근 걱정되네요.

IP : 122.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넛
    '12.6.16 2:11 PM (182.209.xxx.25)

    요즘 더워서 그런것 아닐까요?
    아니면 컨디션이 나쁠수도 있고요.

  • 2. ..
    '12.6.16 2:16 PM (124.51.xxx.163)

    강아지 먹을거 투정할때있어요.. 아주속상하죠..
    입맛이없을수도있고 같은거계속 먹어서 지겨워서 저럴수있어요..
    건식사료말고 습식사료있는데 강아지 선호도가 좋아요..

  • 3. ...
    '12.6.16 3:15 PM (180.71.xxx.8)

    여름철엔 더위타서 활동성이나 먹는게 줄긴 하더라구요
    응가상태나 움직임이 전혀 없는게 아니라면 안심하셔도 되구요
    사람에게 매일 같은 음식을 줘보세요 아무리 맛난음식도 물린텐데... 사료가 뭔 맛이 있겠어요
    저는 생식4년차인데 매일 다른식재료로 만들어 주는데 지금까지 밥투정 한번 없었어요
    닭고기 오리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등 다양한 육류에 천엽 소간 허파 심장 곱창등 내장류를 채소와 함께
    먹이거든요 같은또래 녀석들보다 산책때 지치지않고 건강하답니다
    여건이 되시다면 생식 강추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도 시간을 많이 요하지도 않아요

  • 4. 원글
    '12.6.16 4:25 PM (122.40.xxx.41)

    답변 주신님들 고맙습니다^^

    혹시님 아직 간식 줘본적이 없어요.
    좀전에 접종날이라 병원에 갔다왔는데 잘놀고 잘싸니 4번 주던 밥을 3번으로 줄여보라고 하네요.
    혹시모르니 잘 관찰하고요.

    말씀들처럼 그냥 날 더워서 투정이었음 좋겠네요.
    당장 5시.9시에 밥줬는데 9시에만 줘 보면 알겠죠?

    생식글 주신님 정말 생식이 좋죠?
    저도 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읽어놓고는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

  • 5. 네~
    '12.6.17 11:41 AM (122.40.xxx.41)

    욘석이 정말 밥투정인가봐요.
    어제 3차 맞고 와서도 이후로 잘 놀고 잘 먹고 있어요.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고요.
    애아빠도 일부러 관심없는 척 하면서 괜히 건들고 예뻐하고요^^

    예방접종도 외국백신이 좋군요. 암튼.. 강쥐관련한건 국산을 전부 믿을 수 없네요.
    어제 소비자고발 사료파동 영상 뒤늦게 보고 ㅠㅠ
    간식도 이갈이 때문에 버박 개껌 외에는 일체 안주려고요.

    심장사상충도 폐해가 너무 많다는 글을 많이 봐서 앞으로 내부.외부 구충만 하고
    심장사상충은 검사만 할까 생각주예요.

    늘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12 식탐 많은 부모님 두신 분들 . . . .. 20:29:13 30
1592511 아들이 내일 신검 받는데 ... 20:28:55 19
1592510 위장에 좋은 즙 추천부탁 드립니다 양배추등 20:28:27 10
1592509 서을에 호텔중에 수영장 좋은 호텔이 3 ㅡㅡ 20:20:28 244
1592508 80세 어르신 입맛 돋구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7 조카 20:18:38 253
1592507 펌) 7살 딸아이가 80대 노인에게 성추행당했습니다. 7 ㅇㅇ 20:15:42 859
1592506 발에 쥐날때 2 ... 20:12:34 156
1592505 우리집 고양이도 집나가서 찾은적 있는데 2 ... 20:12:28 228
1592504 책을 사서 사방에 뿌려요 3 왜이러지 20:09:51 564
1592503 오이소박이담고 싶은데 큰 그릇이 없어요. 5 혹시 20:09:30 260
1592502 남고생이 여교사 화장실에서 몰카 7 세상에 20:05:42 520
1592501 고2 중간고사 수학 시험보고 답답해서 여쭙니다. 13 시부야12 19:56:31 586
1592500 피부노화에 썬크림/암막양산? 어떤게 효과적?? 3 암막양산 19:56:23 559
1592499 일본 정부의 라인 탈취 7 ㅇㅇㅇ 19:53:47 532
1592498 라인사태 또다른 뉴스.. 마쓰모토 총무상의 외고조부가 이토 히로.. 1 .. 19:52:39 368
1592497 신안 '섬티아고'에 자동차 이용가능 할까요? 5 12사도의 .. 19:52:38 169
1592496 오이김치담그는데 ㅠㅠ 19:51:27 239
1592495 김을 집에서 구워요 9 이젠 19:46:03 867
1592494 초딩 자녀가 태권도선수가 되겠다고 하면? 5 Lㅁㅁㅁ 19:44:13 320
1592493 정말 나라 망하고 있어요 11 19:42:41 1,876
1592492 tv에 유선 헤드셋 연결 할 수 있나요? 8 .... 19:41:06 193
1592491 오래된 책 미련없이 버리는게 맞죠 4 오래된 책 19:40:30 732
1592490 주차빌런차들 견인 가능하네요 빌런들 19:34:51 405
1592489 간장 501 vs 701 뭘로 드세요? 10 샘표 19:34:39 1,126
1592488 혹시 셀린느 라탄백 쓰시는분 계시나요 ? 구입전 궁금해서요 셀린 19:32:19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