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고 속상해요

앵두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2-06-16 07:07:14
 40평대집 어제 월세를 줬답니다 저번보다 더 낮은시세로..... 저번 세입자는 애들 다키우신분들이라 좋았는데.
실은 분양받고 여러 형평상 못들어간 새집이라 애들 없는집으로 원한다고 했는데. 부동산과 세입자는 괜찮다, 애도 4세 딸하나이다, 매일 도우미아줌마 불러서 쓸고닦고 청소할거라는둥 하더라구요 안된다는 남편을 간신히 설득해서 오케이 받아서.... ㅠ ㅠ
 요새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세두 잘 안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잔금치루고 여차저차 일 치루고 집에왔더니 세입자가 카톡회원으로 들어와 있는데. 4살 남자애더군요 부인은 만삭이고. ㅠ ㅠ
 남자애 4살이면 이제부터 한창때 아닌가요? 부동산도. 이 세입자도. 어찌 세상을 이리 속이고만 사는지... 저고 아이를 키우니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내건 조건이 있었는데. 참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그냥 믿고 넘어가야 될까요? 좀 찜찜하네요.

IP : 121.168.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6 7:18 AM (216.40.xxx.106)

    사실대로 말하세요 지금 거짓말한거냐고요.. 계약서에 조항 없으세요? 사실과 다르면 계약 파기라던지요.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한번 짚으세요.

  • 2. ㅇㅇ
    '12.6.16 7:21 AM (211.237.xxx.51)

    집 내주시기전에
    집안을 꼼꼼히 사진 찍어놓으시고요..
    동영상도 찍어놓으신면 더 좋죠.
    생활하다보면 저절로 낡거나 생활기스 같은거 말고
    집뺄때 낙서나 파손등은 복구하고 나가야 한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계약서에도 분명히 명시해놓으시고요..
    저렇게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해야 나중에 발뺌 안합니다.

  • 3. 지금이라도
    '12.6.16 10:16 AM (14.37.xxx.191)

    못하겠다 하세요...어이쿠..걱정 많으시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99 봉주14회 버스 새로 갑니다 부릉부릉~ 5 바람이분다 2012/06/17 2,093
120498 내나이 마흔여섯 10 중년 2012/06/17 5,144
120497 동성친구도 매력 따져가며 사귀시나요. 7 답답 2012/06/17 4,289
120496 이마트 쇼핑몰 정말 정말 구리지 않나요? 38 이마트 2012/06/17 9,565
120495 아들과의의 말다툼 5 향나 2012/06/17 2,122
120494 매실 액기스 버려야 하나요? 6 급해요 2012/06/17 5,888
120493 이런 모유수유를 봤어요 11 울동네얘기 2012/06/17 3,686
120492 한의사 선생님이나 의사 선생님, '위막성 대장염', 도와주세요... 부탁! 2012/06/17 1,882
120491 냄비에 계란찜 눌러 붙은거 3 부흥 2012/06/17 2,411
120490 신사의품격 김은숙작가랑 임메아리랑 정말 많이 닮았네요. 11 2012/06/17 5,704
120489 제사를 지내고 와서... 2 불편해요 2012/06/17 2,319
120488 온수쓸때마다 보일러 켜나요? 5 온수보일러 2012/06/17 3,807
120487 냉동 토마토를 어떤 요리에 활용할 수 있나요? .. 2012/06/17 2,774
120486 열무가 연하지 않은데 김치 담아도 될까요? 2 열무 2012/06/17 2,159
120485 (후기)도둑과 열쇠공이 문 따려던 일 20 ㅇㅇ 2012/06/17 14,693
120484 카카오톡 희한한 질문입니다 3 초보자 2012/06/17 2,450
120483 (질문) WMF 냄비세트 vs 헹켈 냄비세트 4 그릇은잘몰라.. 2012/06/17 9,082
120482 출산 후 에 잘 걷지를 못하는데요. 7 다롱 2012/06/17 2,274
120481 이따 7시 축구경기 보러가는데요. 2 2012/06/17 1,309
120480 새벽에 누가 열쇠구멍을 쑤셨나봅니다, 15 .. 2012/06/17 12,328
120479 영종도 하늘도시에 기반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항의한다는 기사인데 1 ... 2012/06/17 2,612
120478 아기 낳은 날씬한 사람과 아기 안 낳은 날씬한 사람은 차이가 있.. 34 정말 그럴까.. 2012/06/17 12,219
120477 카카오톡이 바꼈네요 ㅠㅠ 왜이렇게 됐죠? 2 스프링 2012/06/17 4,399
120476 저희집 담 옆에 승합차가 3달 이상 서 있는데요 7 하아 2012/06/17 2,741
120475 초5 수학책 지금 집에 있으신 분~ 3 기말고사 2012/06/17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