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님들이 면접관이라면요

음..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2-06-16 00:06:23

만약에 님들이 사원을 뽑는다면

 

여자인 경우

1. 첫인상이 매우 예쁘고 싹싹하고, 예의바르지만, 스펙이나 기타 업무능력에 대해서는 중하정도.

 

2. 첫인상은 조금 못생겼는데 스펙좋고, 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친화력이 좋은사람

중 어떤 사람을 뽑을거 같아요??

 

제 남편이 가끔 사원뽑을때 면접관으로 들어가나봐요.

 

헌데 무조건 자긴 1번.. 일은 어차피 가르치면 된다고, 예의바른사람은 겸손하게 모르는거 알려주면 잘 따라오는데

본인이 똑똑한 사람은 본인식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치~ 제가 그랬어요. 여자라서 얼굴이 90%이상 좌우하는건 아니고 했네요.

 

본인 말고도 다른 면접관들도 일단 외모가 호감형이면 스펙, 지식이런거 보다 좋은 점수후하게 주는경향이

있다고..남자들은 다 똑같구나 했네요.

역시 여자는 예뻐야 하나봐요. 물론 아닌곳도 많겠지만, 그렇다네요

 

IP : 121.143.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지만..
    '12.6.16 12:08 A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신입이면 1번, 경력이면 2번..

  • 2. ...
    '12.6.16 12:09 AM (203.226.xxx.69)

    전문적인 일이 아니라 단순 문서수발 정도면 1번이죠

  • 3.
    '12.6.16 12:49 AM (59.6.xxx.106)

    당연히 2번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친화력 있는 사람이라면 예의와 겸손 같은 것은 대개 따라 오는 것 아닌가요?

  • 4.  
    '12.6.16 1:06 AM (61.98.xxx.24)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1번의 경우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되는 사람 많아요. 업무 시간에 계속 거울만 들여다 보고 있고, 아무리 비는 시간에 공부하라고 해도 그건 일이 아니니 안 하겠다고 하고, 할 줄 아는 거 없으면서 복사나 그런 심부름 시키면 입이 댓발 나오죠.

    2번의 경우 남편분 말씀대로 왕고집인 경우 있어요. 경력직이 특히 그런데 말끝마다 '제가 전에 일하던 곳에서는 이렇게 안 했어요' 이런 여자도 있구요. 이 회사 방식이 글러먹었다고 대놓고 말하는 인간도 있어요.

    10분 면접 정도로 그걸 어떻게 알겠느냐고 하겠지만 보면 또 다 보여요.
    자기 고집 대차게 있는 못생긴 여자,
    머리가 텅~ 비어서 가르쳐도 소용 없을 여자....

  • 5. ...
    '12.6.16 1:16 AM (122.42.xxx.109)

    얼굴 예쁜 여자 범죄자가 형벌도 더 적게 받는다는 통계도 있어요. 그런데 친화력이 좋다는데도 자기 고집 피울 것 같아 기피한다니 남편분 회사가 어딘지 좀 알고 싶네요.

  • 6. ....
    '12.6.16 1:28 AM (122.34.xxx.15)

    글게요 그 회사 좀 알고싶네-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97 유학!!! 안다녀온사람들만 옹호하고 찬성하고..다녀온 사람들은... 2 웃긴게 19:21:42 200
1772596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까요 3 .... 19:10:51 753
1772595 윤석열·김건희, 전승공예품 63점 빌려갔다 8 ... 19:04:06 610
1772594 피부암은 보험금 받기 힘든가요? 6 ........ 18:55:28 596
1772593 내일 수능 학부모인데 너무 떨려요 15 .... 18:49:33 965
1772592 신세계 2 상품권 18:48:00 526
1772591 제 증상은 뭘까요? 3 Xmas 18:46:38 565
1772590 [단독] 서울시 "종묘 영향평가 안 받겠다…보고서 내고.. 7 오세이돈xx.. 18:44:28 1,243
1772589 스캐너가 없는데... 7 ........ 18:44:28 363
1772588 내일 수능보는 딸이 도시락 메뉴를 정해줬는데 10 잉? 18:44:00 1,113
1772587 택배 오배송 6 .. 18:42:07 240
1772586 안다르 청바지 7 체스티 18:34:09 781
1772585 성인이 소아과에서 파상풍백신.. 소아용 주나요? 2 ㅇㅇ 18:33:02 416
1772584 남향에 앞에 막힌 거 없는 신축아파트는 진짜 따뜻하네요 10 00 18:32:13 1,016
1772583 잡다한 상식이 많은 아이 궁금해요 15 dddd 18:30:04 716
1772582 음주 차량에 치인 쌍둥이 아빠 음주 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 11 .. 18:27:39 864
1772581 내일 프리장없이 10시에 개장? 3 ... 18:23:33 989
1772580 건대역에서 손님 점심 모실곳 있을까요 4 뎁.. 18:22:50 288
1772579 [단독] 윤석열 ,'계엄 문건 부인' 한덕수 이상민도 저격 .... 8 그냥 18:17:34 1,484
1772578 "말이 안 되는 소리" 이진관 부장판사, '출.. 7 이진관판사 18:14:07 1,083
1772577 통신사를 한곳만 주장하나요? 2 잘될 18:08:55 312
1772576 붉닭볶음면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13 사발면 18:02:40 737
1772575 극내향인 Infj 가 남편인 분 계신가요? 6 Mh 17:56:09 999
1772574 어금니 신경치료중인데 교정 1 . . 17:55:42 247
1772573 시어머니 전화드릴때 마다 하시는말 때문에 전화하기 싫어져요 24 ..... 17:54:21 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