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자들 왜그렇게 이쁘게생겼죠?

gysi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2-06-15 21:20:43
요즘 서울에서 느끼는건데 남자대학생들이 왜그렇게 이쁜 지 피부하얗고 귀거리끼고다니고 (꾸미는것도 잘하고) 여자보다 핏이 살아있는 늘씬한 진청바지에(여자인 나보다 마른남자들 ㅜ) 키도크고 날씬하고 요즘남자들은 왜그렇게 이쁠까요? 옛날엔 여리한 여자들보고 감탄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남자들보고 감탄할때가많아요 피부관리 몸매관리 여자들보다 더하는건지 옛날엔 덩치크고 우락부락 남자들이많았던것같은데 요즘엔 여자인 내가 좌절감이 느껴지네요; 아무리 살빼도 마른남자들이 넘치는 ㅜ
IP : 211.246.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6.15 9:18 PM (112.144.xxx.68)

    요즘 사람들,남녀를 떠나서 다 이쁜거 같어요 다들 잘먹어서 영양상태가 좋아서 그러나...^^

  • 2. 우리 애도
    '12.6.15 9:23 PM (125.135.xxx.131)

    중학 남자앤데 찜질방이라도 가면 여잔지 남잔지 사람들이 헷갈려해요.
    늘 듣던 소리였지만 이젠 키 큰 중학생이니 남자다워 보일줄 알았거든요.
    축구를 해서 검붉게 타고 키가 커도 요즘 애들 헤어스타일이 길고 결도 찰랑하니 좋고 하니까..
    얼굴도 이쁘장하니 작고하니까 그런가 봐요.
    그래도 엄마 눈엔 씩씩한 남자애로만 보이는데..?

  • 3. 갈릭갈릭
    '12.6.15 9:29 PM (121.145.xxx.84)

    진짜 저도 여자지만..요즘 중고생 남자애들은 10에 7은 예쁘고 날씬한거 같아요..

    여자애들은 별로 예뻐진줄 모르겠어요

  • 4. ...
    '12.6.15 10:02 PM (116.126.xxx.116)

    관리를 하는거죠.
    근데
    울동네 남아, 중고생들은..다들 평범하네요 ^^;
    눈에 띄는 사람이 그런거지 다 이뻐진건 아닌듯.

    확실히 키는 우리때보다 큰것 같아요.

  • 5. 레몬샤워
    '12.6.16 3:32 PM (1.230.xxx.138)

    전 30대 후반인데 요새 밤마다 공원으로 걷기운동나가거든요. 거기 동네사람들이 많이 와서 운동을 하는데 어린아이들은 정말 비율부터 달라요. 골격자체가 틀리더라구요. 이나이에 뭐 비교하는것 자체가 우습지만 그 아이들 곁을 지나서 걸을 때마다 조금 주눅드는 느낌 제가 초라한 느낌이 들어요. 더불어 우리 아들도 저렇게 성장해 주었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051 일본식 만두 어떻게 굽나요? 3 ........ 2012/06/18 1,866
121050 엄마가 류마티즘이신데요..두충 나무에 대해서.. 3 -- 2012/06/18 1,866
121049 비데는 어느회사꺼가 좋은가요?? 4 고민 2012/06/18 3,335
121048 얇아 보이는 피부와 그렇지 않은 피부 14 피부 2012/06/18 8,159
121047 마르코폴로 기행록에도 보면,,, 4 별달별 2012/06/18 1,602
121046 어차피 내배채우려고 사는 세상이잖아요 3 은하의천사0.. 2012/06/18 1,427
121045 중국어 번역료 1 니하오 2012/06/18 2,612
121044 김남주가 아주 좋은 회사라고 취직시켜준것이 식당 서빙인데요 30 넝굴당 이숙.. 2012/06/18 16,762
121043 이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2 ㅜㅜ 2012/06/18 2,102
121042 공무원사회에서 대학졸업여부 중요한가요? 17 프라푸치노 2012/06/18 9,212
121041 cgv에서 이벤트를 한다네요.. zzaa 2012/06/18 1,547
121040 짜증과 화 내는것의 차이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6 노력할래요 2012/06/18 4,774
121039 탈북선녀와 짱개,,,,, 별달별 2012/06/18 1,530
121038 아이가 5살인데 태극천자문에 빠져있어요. 4 5세맘 2012/06/18 2,314
121037 사주에 화가 많아요... 3 사주 2012/06/18 5,880
121036 한전 참 가지가지 한다. 4 가지가지 2012/06/18 1,883
121035 이자벨 파우스트 & 알렉산더 멜니코프 듀오 티켓 양도해요.. 밤비 2012/06/18 1,290
121034 브리타 소형 정수기 쓰시는 분들 4 정수기 2012/06/18 2,754
121033 아래 넝쿨당 얘기 올라와서 2 .. 2012/06/18 2,349
121032 우리영감의 술수 10 그냥안둬 2012/06/18 3,437
121031 면생리대 만들어 쓰시는 분~ 6 궁금 2012/06/18 2,826
121030 허벅지에 책 끼우기 10 앨프 2012/06/18 5,808
121029 압구정 '빙하시대' 도래, 보름새 딱 1건 거래 샬랄라 2012/06/18 2,087
121028 뽐뿌... 확인 좀 부탁드려요. 마귀할멈 2012/06/18 1,454
121027 조곤조곤 어제 내용 풀어서 얘기 해 주실분 안 계세요? 5 어제 넝굴당.. 2012/06/18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