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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울 아들 23번이래요~~

너구리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2-06-15 19:48:34

 제가 어쩌다 보니...

고정닉을 쓰게 되네요~~

최근에 들어서^^

 

1년전에 막내가 모유수유에 의한 소아구루병으로

82서 지지고 볶고 글쓰고 했던 아짐이예요~~

 

어느덧 시간은 1년정도 지났고...

1년전에 백명을 기준으로 3등이었던 울 아들 키가

그저께 검진때 보니... 23등이네요^^

 

사이 20등인 아이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넘 기쁜거 있죠!!

 

아직 굽은 다리는 남아있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바로잡힌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많이도 울고, 저때문에 괜히 고생하는 거 같아서 미안했었는데...

23등한 꼬맹이 아들이 넘 기특하네요^^

 

저도 꾸준히 약 먹고 좋아졌구요!!

내년에는 40등대 기대해 봅니다^^

IP : 125.17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2.6.15 8:02 PM (39.117.xxx.216)

    축하해요.. !!!!
    우리 꼬마도 23등 잘했어요!! (엄마가 저대신 궁댕이 팡팡 때려주세요...)
    얼굴도 모르는 아줌마지만 내년에는 꼭 오십등 할수 있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 2. 너구리
    '12.6.15 8:06 PM (125.177.xxx.151)

    ㅋㅋ 아프고 나니 기대수준이 확 낮아지고~~
    이렇게 작은 발전에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3. 웃음조각*^^*
    '12.6.15 8:36 PM (203.142.xxx.146)

    오~~ 23번이란 숫자에 이런 특별한 의미가 있었네요^^
    원글님 아기가 얼른얼른 나아 잘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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