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아방지목걸이 14k로 하셨나요?

미아방지목걸이 조회수 : 6,236
작성일 : 2012-06-15 18:29:13
딸아이 목걸이를 해주고싶은데

금으로하면 어른이 빼간다는둥

유괴범의 표적이된다는둥 하면서

신랑이 못하게해요 ㅜㅜ

제 귀걸이랑 교환식으로 하면 돈도 얼마

안들거 같은데요

자꾸 못하게 하니 다른분들 의견 여쭙고 하려구요

은이나 스테인레스 이런걸로 하셨나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80.68.xxx.18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6.15 6:31 PM (39.115.xxx.98)

    앞으로 쭉 신랑말씀 잘 듣고 사세요.

    농담아닙니다.

  • 2.
    '12.6.15 6:33 PM (220.116.xxx.187)

    미아 되었을 때 금 목걸이 , 금 팔찌 탐 낼 사람 생각보다 많죠 ㅠㅠ
    세상 모든 사럼들이 엄마맘 , 아빠맘이 아니잖아요.
    금으로 하는 건 그냥 부모 욕심.

    그렇다고 은은 약하구요.
    제 사촌 동생은 티타늄 (?) 암튼 엄청 튼튼한 걸로 하데요.

  • 3.
    '12.6.15 6:35 PM (220.116.xxx.187)

    댓글 달고 나니 궁금해져서 ,
    진심이세요 ??

  • 4. 사실..
    '12.6.15 6:36 PM (182.209.xxx.37)

    별 필요 없어요.. 저도 첫애때 뭘 몰라서 하긴 했는데.. 그래도 은으로 했어요.. 금은 혹시나 해서요.. 근데 사실 그닥 필요도 없고.. 정말 미아방지의 목적이라면 (대부분 애들 멋으로 하는 것 같아서요..) 튼튼한 스뎅.. 같은 걸로 해 주세요..

  • 5. 은으로 하세요..
    '12.6.15 6:40 PM (210.121.xxx.182)

    은으로 하세요..
    저렴하게요..
    종로에 가면 절반 가격에 살 수 있어요..
    승진실버 검색하고 한 번 나가보세요..

  • 6. ....
    '12.6.15 6:46 PM (119.67.xxx.155)

    그냥 엄마의 위안용 아닌가요? 별 필요도 없던데....

  • 7. 샬랄라
    '12.6.15 6:54 PM (39.115.xxx.98)

    참 답답합니다. 보험이죠.

    꼭 해주세요.

    만에 하나 애를 잃어버리면 가정이 어떻게까지 되는지 아십니까?
    금도 은도 하지말고 좀 질긴 실로 해주세요.

  • 8. 저는
    '12.6.15 6:56 PM (211.234.xxx.126)

    플라스틱 판떼기에 명찰목걸이줄된걸루 샀어요.. 그것도 해외 놀러갈 때 걸어줄 용도로.. 이름스티커 파는곳에서 같이 팔더라구요... 스테인레스든 뭐든 애가 안 하려고해서요... 그냥 어디 나갈 때는 아이 몰래 주머니에 연락처 적어 넣든지 아니면 옷에 다리미질해서 붙일 수 있는 방수 이름스티커 있거든요.. 거기다가 전화번호 넣은 것으로 주문해서 씁니다...

  • 9. 어차피
    '12.6.15 7:00 PM (112.153.xxx.36)

    나쁜 인간들이 고의로 데려가면 뭘 하든 아무 소용없는거고요,
    애에는 관심없고 금에만 관심있는 찌질한 부류들도 있는 만큼
    금 이런거 하지 마시고요, 그냥 표시되는 정도의 목걸이만 걸어주는게 가장 나을거 같아요.
    아이가 말도 못하는데 그나마 아무 것도 없음 찾아주고 싶어도 찾기 힘드니까요.

  • 10. ..
    '12.6.15 7:10 PM (147.46.xxx.47)

    근데 저 큰아이 어릴때 이마트에서 잃어버렸는데.. 어떤분이 이름표보고 전화주셨어요.
    저는 매장안만 이잡듯이 뒤졌는데..(방송 생각은 못하고) 가까운 경찰서까지 달려갔는데..
    바깥으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어린아이 혼자 해매는걸 어느분이 연락후 데스크에 데려다놓고 가셨더라구요.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ㅠ
    저희땐 14로 했었는데..은으로라도 하세요.^^
    어린아이들은 정말 순간방심하면 잃어버려요.

  • 11. 절대반대 하지 마셈!
    '12.6.15 7:10 PM (115.41.xxx.143)

    돌 잔치 때 받은 14K 목걸이 내내 하고 다니다가 초1 때 괴한에게 빼앗겼어요.
    그나마 아이한테 헤코지 안 하고 얼렁 뚱땅 빼앗아 가서 다행이지 목 다칠 뻔 했어요.
    하려면 금으로 하지 마시고 저렴한 걸로 해주세요.
    그런 애기 목걸이만 노리는 놈들이 많다대요.

  • 12. 하궁
    '12.6.15 7:31 PM (203.234.xxx.81)

    했는데 그냥 보관용이죠. 예뻐요,, 옷에 이름표 꼬매줬구요.

  • 13. 바이올렛
    '12.6.15 7:58 PM (110.14.xxx.164)

    금은 비싸서 위험해요

  • 14. ㅡㅡ
    '12.6.15 8:46 PM (211.246.xxx.67)

    전 겨우 걸어다니는 애한테
    못해도 서너돈은 되보이는 순금 목걸이 해준 경우봤는데요 미친거아냐 했어요 어떤 세상인데
    돈1-2만원에 사람이 죽네요 오원춘때매 짜증나서 더 감정이입되요

  • 15. 고모입니다
    '12.6.15 10:05 PM (218.39.xxx.193)

    저는 조카줄려고 미아방지사업본부 홈피에 들어가서 주문했어요..

  • 16. 쓰려고 했더니 위에 있네요
    '12.6.16 12:15 AM (113.10.xxx.47)

    인터넷에 미아스톱 미아방지 팔찌. 목걸이 쳐서 들어가서 보세요. 의료용 스텐 팔찌. 목걸이 있어요. 좀 허접해도 금보다 안전하고 (금을 그렇게 굵은 체인으로 하면... 손목채로 잘라갈듯) 은처럼 변색되는 일도 없고 좋아요.

  • 17. 하고 다니던거도
    '12.6.16 6:36 AM (112.145.xxx.122)

    뺐어요.
    주위에 아이들 아직 어리고 엄마가 데리고 다녀서 하고 다녔는데도 손탄 집 몇집 있어요
    팔찌랑 목걸이만 빼갔더군요
    미아방지협회 스텐제품 1년 넘게 하고 있는데 땀많은 아이도 괜찮네요

  • 18. 저도
    '12.6.16 10:57 AM (125.141.xxx.221)

    미아방지협회 스텐했는데 채우고 빼기 너무 힘들어요. 고리가 일부로 안빠지게 튼튼한 걸로 된건데 사용이 불편해요.
    다들 한번 채우면 잠잘때도 하시나요? 궁금.

  • 19.
    '12.6.16 12:18 PM (222.239.xxx.22)

    전에 드라마에서 아이를 잊어버렸는데 금목걸이를 빼앗아간 남자만 경찰에 잡히고 아이는 못찾은 단막극을 본후 은목걸이로 했어요.

  • 20. 레몬샤워
    '12.6.16 3:43 PM (1.230.xxx.138)

    저 어릴때도 그런얘기 많았어요. 아이 금반지 금목걸이 때문에 데려간다는말.
    미리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35 1년 된 강아지 코로나 장염 맞춰야 하나요? 3 코로나장염 2012/06/20 2,512
121834 드럼세탁기로이불빨고나면먼지없나요? 4 세탁기고민중.. 2012/06/20 2,147
121833 고강도 초음파 치료술 하이푸나이프 시술 문의합니다. 1 ... 2012/06/20 2,410
121832 외국분 10여명 인솔,안내해주시는 분께 적당한 일당은? 5 질문 2012/06/20 1,829
121831 샐러드용 치즈는 어떤걸 쓰시나요? 1 토마토 2012/06/20 5,842
121830 무릎아픈게 운동부족일까요? 4 .. 2012/06/20 2,348
121829 만약에 오원춘 사형 집행하려는데 명진스님 같은분이 4 ... 2012/06/20 1,926
121828 쿰쿰한? 꿉꿉한 냄새나는 화장실 청소는 어떻게.. 5 쿰쿠뮤ㅠㅠ 2012/06/20 3,437
121827 아몬드 어떤 브랜드(?) 맛난가요?? 추천좀 해주세요. 1 아줌마 2012/06/20 3,261
121826 며칠전 친구없는 딸아이때문에 속상하다는 글 올린 이에요 26 @@ 2012/06/20 7,044
121825 오토비스와 카처 써보신 분 계신가요? 5 청소기 2012/06/20 2,478
121824 강쥐줄 닭 가슴살... 2 명수니 2012/06/20 1,448
121823 강남 사람들 대부분이 성실하게 합법적으로 정상적으로 7 ... 2012/06/20 2,314
121822 아들이 죽겠다고 하신 어머님을 도울 수 없는지요? 2 ... 2012/06/20 2,371
121821 오늘 전국적으로 택시파업! 알고계시나요?! 2 호써니 2012/06/20 1,416
121820 우웬춘 재수사 한다네요,,, 7 별달별 2012/06/20 3,582
121819 블루원 워터파크 가보신분~어떤가요????? 2 희님 2012/06/20 1,737
121818 컴이갑자기 안켜집니다 3 컴문외한ㅠㅠ.. 2012/06/20 1,263
121817 지하철은 임산부용 자리 따로 없나요? 10 에구 2012/06/20 1,604
121816 고기 씹기만 했지 먹지는 않았다,,, 2 별달별 2012/06/20 2,893
121815 수영을 그만 두고 알게 된 것 37 수영 2012/06/20 32,046
121814 한국어교원양성과정 궁금해서요 1 한국어 2012/06/20 2,130
121813 갑상선에 혹이 있대요 2 zzzz 2012/06/20 2,164
121812 한국 사람들은 잘난 사람들에게 열폭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20 ... 2012/06/20 4,631
121811 감자칼에 감자살 깎여 나가는거 너무 아깝다는분은요... 1 저 처럼 이.. 2012/06/20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