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아이들이 눈 떠서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시간인 오전 8시 전후에 하는 것 같던데..
전 이 만화의 색감이나 주제 .. .아무튼 모든것이 너무 어둡고 그림도 이상하고 싫어요.
왜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는지도 솔직히 이해 못하겠어요..
폐지해달라고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고 ...
꼭 예전에 아마데우스 라는 영화가, 음산해서 너무 싫었던 것 처럼 그런 느낌이 들어요.
주말에도 아이들이 눈 떠서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시간인 오전 8시 전후에 하는 것 같던데..
전 이 만화의 색감이나 주제 .. .아무튼 모든것이 너무 어둡고 그림도 이상하고 싫어요.
왜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는지도 솔직히 이해 못하겠어요..
폐지해달라고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고 ...
꼭 예전에 아마데우스 라는 영화가, 음산해서 너무 싫었던 것 처럼 그런 느낌이 들어요.
네살 아들도 주말 아침에는 EBS 틀어주고, 저도 쉬는 편인데.. 꾸준히 잘 보다가 그것만 나오면 "이거 재미 없잖아!"하고 티비 그만 보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한번봤는데 요상해요. 무슨 공상소설같고..
어른들이 볼 만화같아요. 심오하고..
우리 애들은 좋아하던데...ㅡㅡ;;;
근데 어린왕자 빛나는 망또 걸칠땐 좀 아우라 돋지않나요?오./어린왕자 멋진데...감탄하며 봤어요;;
우리 애들이 젤 좋아하는 만환데..전 내용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주 창의적인 만화라 생각하는데..원글님 폐지하라고 하지마세요~
아 ..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군요.. 뭐 제가 폐지하라고 한들 누가 실천하겠습니까? 그냥 제가 그 만화가 어두운 분위기라 , 무서운가봅니다..
우리 애는 어린왕자 좋아해요.
그런데 그보다 제가 더 좋아해요.
그 기발한 상상력에 놀랄 때가 아주 많은데...
아마데우스 영화 우리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영환데..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제딸아이도 좋아해요. 내가좋아하는거다하면서 봐요. 보면서 막웃거나하지도 않거든요. 근데 재밌다고해요. 전 뽀로로가 더재밌던데.
저와 8살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인데요??
일반적인 일본이나 미국식 만화와 달라서 신선하던데..색채감도 부드럽고요 상상력도 기발해요
다른 만화는 못보게 하지만 어린왕자는 같이 봅니다
볼때마다 색감 참 잘 뽑았다고 생각했어요. 저희애들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주제가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깊이가 있어요. 각 별나라 캐릭터도 세계 각 나라의 특징을 이용해서 그려진거같고...암튼 저희가족은 좋아하는 만화예요.
그리고 울 남편도 애하고 같이보다가 은근 재밌다고 빠져든다고 그러네요.
내용이나 가치관들이 너무 기발해서 좋네요
초등학생 딸아이랑 6살 난 아들이랑 아주 열심히 봐요.
어린왕자가 여기저기 별들을 모험하는 거라 꼭 은하철도 999 같다고 생각했어요.
은하철도 999도 밝은 만화는 아니잖아요.
어둡고, 슬프고, 우울하고... 그렇다고해서 수준 낮은 만화도 아니구요.
원글님 싫다고 남들도 다 싫을 거라는 생각 마세요.
폐지라니요!!! 울 아이들 눈에서 눈물 뽑으시게요?
저는 외국 여행 갔다가 그 만화를 처음 봤는데, 프랑스에서 만든 만화더라구요.
화면이 신비롭고 독창적이어서 일본이나 우리나라 에니메이션은 아닌것 같고 어느나라에서 만들었나 했는데
대사 들어보니 프랑스어..
그 만화를 EBS에서도 하는군요.
우리나라나 일본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좀 생경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꽤 잘 만들어진 에니메이션이더라구요.
그림이나 스토리가 빨려들어갈 것 처럼 환상적이었어요.
윗글님말씀처럼 은하철도 999와도 비슷한 분위기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0748 | 모녀 사이가 왜 저렇죠? | EBS | 2012/06/17 | 1,786 |
120747 | 쿠팡, 위메프 7부 레깅스 | 미리 감사해.. | 2012/06/17 | 1,745 |
120746 | 강아지가 가구를 자꾸 갉아요ㅠㅠ 11 | 요키엄마 | 2012/06/17 | 6,903 |
120745 | '각시탈'을 보노라니 '즐거운 나의 집'도 생각나네요. 2 | mydram.. | 2012/06/17 | 2,399 |
120744 | 저층에 사시는 분들, 방범 어떻게 하셨나요? 3 | ... | 2012/06/17 | 2,909 |
120743 | 친정엄마가 자식농사 잘못 지었다 하시네요.. 8 | 부향 | 2012/06/17 | 4,708 |
120742 | 주름기능성 화장품 좀 추천해주세요 2 | ... | 2012/06/17 | 1,561 |
120741 | 팔 뒤굼치가 1 | ??? | 2012/06/17 | 1,600 |
120740 | 매실주 담글때 술이요 | 하하 | 2012/06/17 | 1,011 |
120739 | 천주교신자. 기도상 조언부탁드려요. 5 | 여쭈어요.... | 2012/06/17 | 3,090 |
120738 | 보험 든 후 보험금 수령 사유 발생 때 보험금이 제대로 나오나.. 3 | ... | 2012/06/17 | 1,874 |
120737 | 행동하는 양심 별달별입니다,,, 5 | 별달별 | 2012/06/17 | 2,001 |
120736 | 까만 바퀴벌레 큰넘이... 4 | 비법공유 부.. | 2012/06/17 | 4,191 |
120735 | 약혼자의 전여친 (내용 펑 합니다) 36 | 고민 | 2012/06/17 | 13,548 |
120734 | 확정일자 1 | oo | 2012/06/17 | 1,791 |
120733 | 문재인 검증은 그 역사에 길이 이름남을,, 5 | 수필가 | 2012/06/17 | 1,870 |
120732 | 말린 칡으로 우려낼려고 하는데요.소음인은 안좋나요? 4 | 칡 | 2012/06/17 | 3,351 |
120731 | 내 남편이 넘 좋아요. 46 | 전요 | 2012/06/17 | 12,744 |
120730 | 학력 비판글 지워졌나요? 1 | 찾아요 | 2012/06/17 | 1,467 |
120729 | 발리에서 생긴일을 다시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ㅜㅜ 11 | 발리 | 2012/06/17 | 3,713 |
120728 | 내가 장담하는데 앞으로 ......... 6 | 별달별 | 2012/06/17 | 2,889 |
120727 | 홀애비 냄새? 2 | 알려주세요 | 2012/06/17 | 2,106 |
120726 | 중국인들의 식인문화라면 미국의 중국인들은 왜 그런 사건 안일으킬.. 6 | ... | 2012/06/17 | 5,269 |
120725 | Johnson C Smith University 3 | 착한이들 | 2012/06/17 | 1,314 |
120724 | 오전에 남편 고민(인턴사원) 글 올린 원글입니다. 결정은...... 17 | 선택 | 2012/06/17 | 4,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