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뾰루지글 읽다보니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해결책좀주세용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12-06-15 14:30:32

제가 현재 얼굴에 2군데, 목뒤에 1군데,, 점이  될려고 준비하는 점도아닌게 점인척하는게 있어요 ㅎㅎ

이게 그냥 확 빨리 점이 돼버리면 병원가서 빼겠는데, 보면 막 짜고싶어서 짜면 까만 피지같은게 기~일게 올라와서 구멍이 뿅하고 뚫려요^^;;

그리고 몇일후에 보면 다시 채워져있구요 ㅠ.ㅠ

그게, 그냥 쉽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한번 짤려고 손대면 끝장을 봐야되는성격이라 주변피부까지 다 건드려서 진물나고 결국엔 거뭇거뭇하게 착색되기를 반복반복.......

이런것도 피부과에 가면 해결이 될까요?

제피부가 쫌 백옥같아서(죄송합니다^^;;)  그런부분이 더 눈에띄니 모른척 없는척 살수도없어서 자꾸 들여다보고 신경쓰고하니까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이거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되나요?

점도아니고, 그렇다고 여드름은 절대아니도 아니고, 블랙헤드라고하기엔 또 점에 더가깝고  ㅎㅎ 아~어렵네요

IP : 175.194.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랙헤드
    '12.6.15 2:42 PM (202.95.xxx.19)

    블랙헤드 맞는 것 같은데요.
    제 동생은 등에 그런게 있어요.
    모공이 까맣게 되서 꾹 짜면 까만 피지가 쭈욱~ 올라오고.
    그럼 구멍 뽕 뚫렸다가 좀 지나면 다시 차오르죠.
    모공을 없애거나 닫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제 동생은 등이니 큰 문제 아니지만 님은 얼굴에 그러시다니 고민되시겠네요.
    게다가 하얀 얼굴이시면...
    병원 가서 해결책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 2. 원글
    '12.6.15 2:49 PM (175.194.xxx.88)

    맞아요맞아..모공이 까맣게 되어서ㅠ.ㅠ 제가 생각했을때도 블랙헤드님 말씀처럼 모공을 없애거나 닫을수없기에 병원가도 뭐 뾰족한수가 있을까싶고 또 이런걸로 병원까지 왔다고 오바한다 생각할까봐 ㅎㅎ
    여기다 먼저 한번 여쭤보는거랍니다^^

  • 3.
    '12.6.15 2:55 PM (112.168.xxx.63)

    얼굴에 기름이 많고 뾰루지가 잘 생기는터라 그런 블랙헤드도 종종 생기는데
    아주 작은건 그래도 짜내기도 쉽고 잘 아물고 그러는데요
    어떤건 완젼 큰거. 피부 속에서 딱딱하게 굳어서 곪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한동안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아물때까지 기다렸는데 안돼길래
    저번에 한번 면봉으로 죽을 힘을 다 해서 짰더니 진자 엄청 큰게 딱딱하게..ㅠ.ㅠ
    빼내고 나니 속이 후련했는데 그 흔적이..ㅠ.ㅠ
    상처 아물면 좀 나아지겠거니 하고 지내요.

    병원은 안가봤고요.

  • 4. ...
    '12.6.15 3:00 PM (110.12.xxx.110)

    피지로 막혀있던 모공을,힘으로 피지를 뽑아 내는거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구멍이 뿅 뚫리고,또 며칠지나면 차오르죠
    오랫동안 관찰해본결과,,,,ㅎㅎ
    한번 피지 뽑아내고 뚫려있던 그 부분의 모공은요,
    평생동안 짜내고 뚫고,또 차오르고,반복인것 같아요.
    제가 어떤아는 사람 얼굴에,정말 구멍이 직경1ml는 될듯한 피지를 뽑아내줬어요.
    맨날 그부분이 점처럼 까매서,자세히 보니,짜내면 빠질듯하게 보여서
    그걸 건드렸죠.세상에 얼마나 큰 알갱이가 쏙 빠져 나오는지...놀랍고,또 쾌감.ㅎㅎ
    그런데 이게 5년도 넘은일인데,아직도 볼때마다 구멍뚫린 거기에 피지가 또 차 올라 있어요.
    5년넘어 그 짓을 해보니,결론은 반복 반복 반복

  • 5. 원글
    '12.6.15 4:32 PM (175.194.xxx.88)

    ㅎㅎ 쾌감이란말 정말 동감이예요^^;;
    정말 쑥 뽑힐때의 그 쾌감~~~은 좋지만 이걸 없애고싶단말이예요 ㅠ.ㅠ
    정말 평생 가는걸까요? 차라리 그냥 점이 돼버렸으면 좋겠구만 이건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58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1 .. 2012/07/03 1,591
123957 추적자 박근형의 촌철살인 11 헐~ 2012/07/03 4,705
123956 수련원에 근무하시는 분 궁금해요 1 궁금 2012/07/03 641
123955 천일의 약속을 이제서야 봤어요. 간병의 고통.... 뒷북 2012/07/03 1,135
123954 엄마가 서양인이고 아빠가 동양인일 경우 43 doing 2012/07/03 26,565
123953 분당 구미동 살기 어때요?아시는분? 6 YJS 2012/07/03 3,604
123952 열무김치가 맛있게 익었건만 3 다이어터 2012/07/03 1,128
123951 유난히 먹은 욕심이 많아요. 4 먹순이 2012/07/03 1,154
123950 아파트 밑에집 물샐때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밑에집 물새.. 2012/07/03 2,017
123949 지금 kbs1 시사기획 창 독하네요....민간인 사찰~ ㄷㄷㄷ 2012/07/03 912
123948 선풍기 한일? 삼성? 14 궁금 2012/07/03 3,501
123947 전화영어 좀 추천해 주세요. 2 .... 2012/07/03 605
123946 손목 오래 아프셨던 분 계신가요 2 수술을 해야.. 2012/07/03 1,112
123945 한국 집값... 정말 비싼걸까요 13 부동산 2012/07/03 3,644
123944 카카오스토리는 하는데 2 ** 2012/07/03 1,907
123943 한경희핸디스팀 청소기 어떤가요? 2 청소 ㅠㅠ 2012/07/03 2,986
123942 조금전 끝난 sbs의 의원 나리 특권 보셨나요? 3 어이상실 2012/07/03 945
123941 과외그만둘때..미리..언제쯤 얘기해야할까요? 2 고3 2012/07/03 1,763
123940 자영업자인데 사업자 대출받으려고요 1 바나나 2012/07/03 880
123939 덜 스마트한 시대로 돌아가고 싶네요.. 14 저는 2012/07/03 2,610
123938 암사동/천호동 고양이 잘 보는 동물병원 좀.. 3 zzz 2012/07/03 1,654
123937 집나간 남편이 혼자 제주도갔네요. 2 참내 2012/07/03 3,115
123936 워터파크 패션 조언 좀 해주세요~ 2 워터팍 2012/07/03 960
123935 의원나리의 힘 보셨나요? 분통터져 2012/07/03 538
123934 형광등?백열등?도 아기시력에 영향을 미치지요? 7 4개월어린ㅇ.. 2012/07/03 8,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