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혼란맘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2-06-15 13:44:58
남편과 시누 ..남매지간입니다. 지금 시부모님 사시는 시골 집(토지와 건물)이 두 사람 공유자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알고보니 토지가 시누명의로 되어있더군요.몇달전 남편지분이 시누 앞으로 소유권이전이 되어있더군요. 시댁식구들 어느 누구도 , 심지어 남편도 그 이야기를 안해주었네요.  전체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시부모님들..경제적으로 무능력하시고 사건사고도 많고,,,복잡하고 독특하신 분들이시고, 저 시댁식구들과 애틋한 관계는 아닙니다. 그저 때될때만 뵙고 오는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리 일처리가 되도록 저만 몰랐다는 사실이 전 기가 막힙니다. 친정서 거의 사주신 집으로 신랑이 돈이 필요할때 담보잡힐때 내가 먼저 그러자 했는데,금방 풀어준다 했는데, 아직까지 잡혀있는 상태고.... 금액이 제가 알던것 보다 오천이 더 많았다는 것 알게되면서 멍했는데... 이 사실도 함꼐 알게 되어 지금 멍합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고 ...감정이 섞여 판단이 잘 안섭니다. 이 부정직함, 아니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것이 무엇인가요?     
IP : 121.170.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5 1:52 PM (128.134.xxx.2)

    신랑한테 담보를 왜 잡아주세요. ㅠㅠ 그 돈 갚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그리구.. 왜 본인이 대출 받을 때 안 따라가셨어요? 친정서 해준 집을 대체 왜..

    혹시 남편분이 자꾸 이것저것 담보 잡으니까 시누쪽으로 아예 변경해 놓은건 아닐까요...? 아님 님 모르게 누님한테 돈을 또 빌린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034 백지영 쇼핑몰 우끼네요 9 실쿠나 2012/07/09 9,171
126033 동생데리고 어디로 갈까요? 2 2년만의 한.. 2012/07/09 858
126032 20세기 한국 최강의 자연미인 5 배나온기마민.. 2012/07/09 3,844
126031 갑상선 증상은요 4 걱정반반 2012/07/09 2,807
126030 여수 엑스포는 대체 언제 한가한가요? 9 운다고 옛사.. 2012/07/09 2,312
126029 스마트폰을 변기통에 던져 버렸는데... 1 약정 2012/07/09 2,069
126028 그래도 당신 보시나요? 그런대로 2012/07/09 839
126027 평창 지금 많이 춥나요?? 2 vudckd.. 2012/07/09 935
126026 클럽메드 어디가 좋은가요? 5 휴식이 필요.. 2012/07/09 2,569
126025 억울하다 자연미인 19 어흑 2012/07/09 6,194
126024 진심으로 이런 서비스 휴대폰에 잇엇으면해요 3 ㅈㅣㄴ심 2012/07/09 1,115
126023 정녕 1층집의 하수구 냄새 잡을 방법은 없나요??? 6 흑흑 2012/07/09 2,739
126022 명주솜이불 왜 비쌀까요? 8 그때 그 이.. 2012/07/09 2,390
126021 우와~강원도 음식이 이렇게 맛있었나요??(초당두부,옹심이 양양떡.. 6 강원도의힘 2012/07/09 3,342
126020 근데 왜 진짜 이쁜애들은 미스코리아 안나오죠? 13 ... 2012/07/09 4,629
126019 한국에서 자연미인은,,,이 여자밖에 없슴.. 36 별달별 2012/07/09 14,418
126018 전자렌지 없어도 구운 마늘 만들어 먹을 수 았을까요? 2 마늘 2012/07/09 1,425
126017 모모와 다락방요괴인가 하는 애니매이션 보신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07/09 1,294
126016 전세살이는 참... 맑은물내음 2012/07/09 1,219
126015 미스 코리아 진이 소감을 말할때,,, 3 별달별 2012/07/09 3,629
126014 지금 그대없이 못살아에 나오는 불륜녀.. 연기 어색하지 않나요?.. 1 111 2012/07/09 1,479
126013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생기는 의문의 병 7 。。 2012/07/09 2,867
126012 이런건 타고나는 걸까요, 가정교육일까요? 3 잠시익명 2012/07/09 3,835
126011 모래주머니 떼니 펄펄 날겠어요 4 모래 2012/07/09 2,859
126010 현미밥 씹다가 이가 다 아플지경이네요 ㅠㅠ 7 현미밥 2012/07/09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