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두 보시나요? 김선아랑 박건형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네요.ㅋ

아이두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2-06-15 12:34:51
제가 드라마에 빠지는 스타일은 아닌데,,한국 드라마 빠져본지..음..모레시계..이후..기억이 잘 안나긴 합니다.
그이후로 세련된 일드, 스토리 짱 멋진 미드..에 푹 빠졌었는데,,,
왠일인지..요즘 한국 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신사의 품격도 너무재밌구요(이건 주인공들이 저랑 동갑이라 몰입이 100%...) 저도 늙었는데 20대의 새파란 청춘의 사랑은
감정이입이 어려워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우연찮게 아이두 보는데 살짝 유치/지루할때도 있지만 김선아와 박건형 두 배우가 너무 맘에 들어요.
김선아는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어쩜 ...목이랑 가슴쪽 피부 보고 깜놀했어요..목은 관리로 잘 유지가 안되는 걸로 아는데
제 목피부랑 너무 비교가..흐흐흑..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대배우..제가 대배우라고 표현을 하네요.ㅋㅋㅋ 박건형씨..
아니 외모도 글케 눈에 띄지는 않는데,,연기, 발음, 발성이 오랜 무대경험을 말해 주는 것 같아요.
뭣보다 비현실적인 캐릭터..인데 그냥 제가 쏙 빠져들고 말았어요..비현실 캐릭터를 실감나고 감동적으로 연기해서..
아직 미혼인 제 여친들에게는 보지 말라고 해야 겠어요..괜히 눈높이만 높아져서 남친 만나기 더 어려워 질듯..
전체 드라마에서 조금만 등장하는게 너무 아쉬워요..남주도 연기 괜찮긴 한데,,아니아니 박건형에 비하면...
보면서 제발 박건형-김선아 커플을 막 응원하고 있어요..
박건형이 김선아가 다른 사람 아이 가진걸 알면서도 김선아 선택한다면 완전...대박인거지요..
제가 아이두 1회를 못봐서 돈주고 다운받아 봤네요..한국 드라마 돈주고 다운받아 본거 처음입니다..
(박건형씨 볼려고 다운받았는데,,오마이갓..우리 마미 우리 마미 씬 정말 재밌네요..)


IP : 125.178.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5 12:36 PM (116.43.xxx.100)

    저두 이장우가 귀엽긴 한뎁...의사양반 다시보여요...ㅎㅎ

  • 2. 된다!!
    '12.6.15 12:43 PM (1.231.xxx.111)

    아우 저도 박건형이랑 연결되기 바라는데 될까요
    하룻밤 즐겨서 임신 했다는걸 입으로 말했으니..
    아웅.
    진짜 따증나요.ㅎ 볼때마다.. 원 세상에

  • 3. 흠냐
    '12.6.15 12:44 PM (118.223.xxx.25)

    아유 정말 그렇게됐으면좋겠지만 어렵겠죠ㅠㅜ
    괜히 감정이입해서 막 아까워하고 난리였네요 떱....

  • 4. ㅎㅎㅎ
    '12.6.15 12:52 PM (121.190.xxx.242)

    전 이장우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요,
    82에선 붕어입이다 뭐다 안좋아하더라구요.
    박건형은 원래 연기 잘하고 좋아했는데 아이두 보면서
    그 나이대에 멋을 가진 배우가 별로 없는데 좋다~ 했어요.

  • 5. 어쩌라고
    '12.6.15 12:54 PM (61.43.xxx.165)

    넷츠고 가서 보면 무료에요

  • 6. ...
    '12.6.15 12:56 PM (222.106.xxx.120)

    저도 김선아랑 박건형 이어지기를.. 그 어린애 아기 임신한거보니 제가 다 안타깝더라구요.. 열살도 훨씬 아래인 여러모로 차이가 많이나는 남자랑 애때문에 같이 산다는게 말도 안되죠.

  • 7. ddd
    '12.6.15 12:59 PM (121.130.xxx.7)

    전 아직 드라마 제대로 안봤지만 보고 싶어요.
    첫회부터 보려고 벼르고 있는데...

    이장우는 극중 역할 자체가 너무 오두방정이긴 한데 귀엽잖아요.
    박건형은 체격이며 외모가 원래 마음에 들었어요. 댄서의 순정 때도 멋졌는데...

  • 8. ㅋㅋ
    '12.6.15 1:00 PM (211.209.xxx.193)

    저는 둘 다 너무 좋더라고요 ㅋㅋ
    이장우? 이 사람 왜 이렇게 싫어하시는거죠? ㅋㅋㅋ

    암튼 전 둘 다 좋아서....다음주 아이두를 기다립니다. ㅎㅎㅎ

  • 9. 흠냐
    '12.6.15 1:09 PM (118.223.xxx.25)

    저는 이장우 우결나올때 보고 좀 싫더라구요
    뭔가..허세에 가식인 느낌이 들어서....
    잘은 모르지만 제가 받은 이미지는 그랬네요

  • 10. 아..
    '12.6.15 1:14 PM (112.168.xxx.112)

    개인적으로 아이두아이두는 좀 유치해서 안보구요ㅜㅜ

    박건형씨는 좋아해요.
    일단 발성이 너무 좋구요, 일반적인 미남은 아닌데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 11. ㅇㅇㅇ
    '12.6.15 1:28 PM (59.15.xxx.65)

    딴남자 애 임신한 여자랑 어떻게 잘되겠어요 ㅎㅎ

  • 12. zzz
    '12.6.15 2:22 PM (125.178.xxx.169)

    이장우도 괜찮아요..윗댓글에 오두방정이라고 하신 표현..딱이네요..전 첨보는 배우인데 신인치고 연기 잘하더던데요. 외국영화보면 남의 아이 가진 여자랑 결혼하는 경우도 있던데 우리나라에서는 무리이겠지요? 그냥 김선아 부모님도 안쓰러워 보이고,,그냥 제 시나리오는 박건형이랑 결혼하고 김선아가 나은 아이는 입양한 셈 치고 키우면 안될까 하는 ㅋㅋㅋ 바램이..제 친구는 딸아이 있고 이혼했는 오래전에 사겼던 사람 다시 만나(그 사람은 초온) 결혼해서 잘 살거든요..그 남편이 워낙 반듯하고 멋진 사람이예요..혼자서 시나리오 막 써봅니다.ㅋㅋ

  • 13. zzz
    '12.6.15 2:24 PM (125.178.xxx.169)

    사실 회를 거듭할수록 좀 유치해 지긴한데요..1회가 제일 재밌네요..게두 전 박건형씨 언제 나오나 기다리며 보는 재미.

  • 14. 으어어어
    '12.6.15 3:57 PM (114.202.xxx.134)

    이장우란 배우 자체는 처음 보는 거라 모르겠고, 캐릭터가 짜증나고 울화가 치밀어요. 정말 싫어합니다 저런 스타일. 이장우 캐릭터 때문에 보다말다 그래요;;; 어떻게 좀, 박건형씨 캐릭터랑 잘되면 안될까요?!;;;ㅠㅠㅠㅠ

  • 15. gg
    '12.6.15 10:08 PM (115.140.xxx.9)

    박건형씨 뮤지컬배우시랍니다~^^
    검색하심 동영상도 나와요~ 유선에서 의학드라마 신드롬을 봤는데 거기주인공으로 나오셨어요

  • 16. 하궁
    '12.6.16 12:19 AM (203.234.xxx.81)

    임신으로 이장우와 엮으려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안봐요. 일차적으로 피임 제대로 못한 당사자 잘못이지만 그게 얼마나 속상한 일인가요. 아무리 봐도 박건형이 딱이더구만,,, 황이사 마음도 슬슬 박건형에게 열리려는 찰나에 아으으으으으,,,,, 피임 제대로 안하면 이렇게 된다 뭐 그런 성교육 드라마도 아니고 너무 화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57 통조림 말구 꽁치 조림 어떻게 하나요? 2 처음이에요 2012/07/03 798
123856 학부모님한테 어떻게 학원비를 받아야 할까요?? 9 학원 2012/07/03 3,520
123855 제가 아는 여자 트레이너가 넘 관심가고 친해지고 싶어요...^^.. 3 천둥 2012/07/03 2,985
123854 아기가 나오는 꿈 좋은건가요? 6 뭘까? 2012/07/03 4,723
123853 다이어트 중인데 어지러워서 운동하다 들어왔어요.. 4 현기증 2012/07/03 1,550
123852 ADHD 치료중 청지각 훈련 1 엄마 2012/07/03 2,205
123851 초등 6 학년 여아 문제에요 1 키라라냥 2012/07/03 1,345
123850 중 3 딸아이에게 고등국어도 지금부터 공부시켜야할까요?(고등 영.. 7 준비.. 2012/07/03 2,785
123849 정부의 보수단체 지원금 2008년에 비해 2012년 8배 이상 .. 1 대합실 2012/07/03 670
123848 알러지고생 4 도와주세요 2012/07/03 982
123847 아이허브구매대행 10 부탁 2012/07/03 2,315
123846 오늘 가입했습니다^^ 2 윤은미미 2012/07/03 676
123845 사람들이 싫어질때. 2 . 2012/07/03 1,320
123844 부동산 3 가계약금 2012/07/03 1,118
123843 초등4딸아이의 이성교제를.... 3 딸아이 2012/07/03 1,717
123842 세상의 어머니들께 한 아들이... 6 mydram.. 2012/07/03 2,014
123841 성인용 크록스 어디서 사면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요? 크록스 2012/07/03 994
123840 정봉주 의원 수의복 입은사진 보셨어요? 6 Drim 2012/07/03 2,199
123839 우리집 중2 자랑질@@ 40 당나귀~귀!.. 2012/07/03 11,078
123838 공연티켓할인 성남아트센타.. 2012/07/03 528
123837 카톡요 1:1 1 질문 2012/07/03 856
123836 베란다 실내에 두었는데요. 3 에어컨 실외.. 2012/07/03 1,072
123835 어떤 나라 남자들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36 .... 2012/07/03 10,471
123834 이민가서 직업말인데요. 식당 세탁소 청과물..이런 거 말고 없나.. 8 --- 2012/07/03 3,155
123833 외국애들이 공공장소에서 조용한 비결 22 애들 2012/07/03 5,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