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먹은거밖에 없는데 온몸에 발진

가려워요 조회수 : 8,348
작성일 : 2012-06-15 07:57:03

밤에 아이가 배고파해서

작은 광어회 시켜 나눠먹고 잠들었는데

새벽부터 온몸이 간지러워서

모기라도 물린 줄.....한데 점점 더 가렵고 점점 더 퍼지네요

좀 특이한건 지금도 돋아나는 붉은 점들과 가려움증이

몸의 왼쪽에만 나온다는거예요

다행히 아이는 멀쩡하네요

ㅠㅠㅠ

좀전엔 설사두 하고 

가려워 죽겠어요 머리속에서부터 등 팔 배 다리까지 가렵네요

긁기만 하면 붉은기가 있는 조그만 점이 징그럽게 커져요

이거 왜그런지 아시나요?

IP : 112.152.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5 7:58 AM (72.213.xxx.130)

    알러지 혹은 두드러기 - 약 먹어야 들어갑니다.

  • 2. 이런;;
    '12.6.15 8:01 AM (112.152.xxx.173)

    회에도 알러지 유발 물질이 있었군요 ㅠㅠ 이젠 얼굴도 가려워요 ㅠㅠ

  • 3.
    '12.6.15 8:04 AM (112.152.xxx.173)

    무섭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지르텍이요 약국 문열면 사러가야겠네요

  • 4.
    '12.6.15 8:16 AM (112.152.xxx.173)

    식중독도 증세가 비슷한가요
    아 여름같은 날씬데 진짜 먹는거 조심해야했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해요

  • 5. ........
    '12.6.15 8:22 AM (116.39.xxx.17)

    병원 가 보시구요.
    여름엔 회 종류 특별히 조심해야 해요. 수온이 올라가서 생선회 좀 많이 주의해야 한다고 요즘 뉴스에도 나오던데요.

  • 6. ㅡㅡ
    '12.6.15 8:33 AM (58.143.xxx.195)

    식중독같아요 병원 꼭가보세요~ 컨디션안죻으면 여럿이 먹어도 나만 아픈경우가있더라구요~

  • 7. 병원 꼭 가셔야
    '12.6.15 8:41 AM (124.49.xxx.117)

    두드러기 그냥 무시하면 큰 일 납니다. 일회성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하면 고질병 돼요. 아주 심한 경우 잘못 되는 것도 봤네요. 수능 보는 아이 먹이라고 지인이 사온 전복을 대신 먹은 엄마가 두드러기 발발, 그냥 나아지려니 하다가 때를 놓쳐서요. 이 두드러기가 내장안에도 나고 식도 기도에 다 났던거래요. 겁줄려고 하느 얘기가 아니고요. 두드러기가 이렇게 무서운거라는 말씀이에요.

  • 8. ...
    '12.6.15 8:44 AM (211.237.xxx.129) - 삭제된댓글

    피부과 가셔서 주사맞으시고..
    몇일 동안은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해요...

    의사샘이...
    늘 먹던 평범한 음식에도 거부반응이 일어나면서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데요..

    약먹고 주사맞고도 일주일 넘게 시달렸어요.. --;

  • 9. 식중독
    '12.6.15 9:37 AM (112.145.xxx.122)

    맞는거 같네요.
    음식이 상한게 아니라도 자기 몸이 안좋을경우 식중독 일으키기도 해요
    전 온가족이 고등어찜 맛있게 먹었는데 몇점 먹지도 않고 식중독 심하게 일으켜서 고생했어요
    그쯤에 제가 많이 아프고 난뒤였구요

  • 10. 웃음이피어
    '12.6.15 9:40 AM (39.118.xxx.162)

    님은 저와 증상이 달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따뜻해지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회는 정말 조심해야 해요.

    특히 기계에 넣어서 생선껍질 벗기는 곳이나,뼈째썰어 먹는 회(일명 세꼬시, 아시죠?)를
    회써는 기계에 넣어서 하는 대형 횟집의 회는 정말 조심 하셔야 해요.

    저 정말 그런 회를 먹고 2년전에 죽다 살아났었거든요.
    그래서 회 먹을때(후유증으로 요즘은 회를 두려워해서 잘 먹지 못할 정도에요)는 가게를 두리번 거리게
    되고 물어보고 먹거나해요.(제가 않먹어도 신랑이 걱정되어서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 11. 병원가셨죠?
    '12.6.15 10:14 AM (175.212.xxx.66)

    아이고... 안타까워서 어뜩해요?
    병원 다녀오셨죠???
    두드러기가 한 번 심하게 나면 그거 정말 오래가더라구요.
    그리고 얼굴에 나면 잘못하면 기도가 막힐수도 있어서 큰일!!!!
    저도 임신중에 심하게 두드러기 나더니 애 낳고 나서 1년 동안 계속 두드러기 나고ㅠ_ㅠ
    4년 지난 지금도 살짝씩 올라와요 ㅠ_ㅠ
    초반에 확실히 잡으셔야 해요!!!!

  • 12. 얼른
    '12.6.15 10:55 AM (221.141.xxx.179)

    내과 가셔서 주사 맞으세요
    상태 보시면 선생님이 주사 맞으라고 하실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141 호텔 연회장에서 일하는 사람 보신적 있으세요? 5 이런.. 2012/07/02 3,856
126140 한복을 대여했는데요.. 고름 모양이 좀 걸려요.. 4 한복대여.... 2012/07/02 1,599
126139 소고기 소분할때 핏물빼고 하는거에요? 아님 사온채로 소분하는거에.. 2 .... 2012/07/02 1,508
126138 중학생 학교시험 엄마가 정리해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궁금 2012/07/02 3,622
126137 중2 아들녀석이 너무 기운이 없어하네요~~~ 4 속상해요 2012/07/02 1,811
126136 제발 개 좀 버리지 말고 먹지좀 마세요..ㅠㅠ 13 2012/07/02 2,152
126135 태백산맥 읽는데 열받아서 못 읽겠어요.ㅠㅠ 8 태백산맥 2012/07/02 2,970
126134 혹시 노원 디딤클리닉 가 보신 분 계세요?? 놀이치료 2012/07/02 2,414
126133 김연아 은퇴할거 같아요. 15 .... 2012/07/02 3,864
126132 [펌] 어린이집 화상사고.. 3 ..... 2012/07/02 2,194
126131 배란다 빨래건조대 새로 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5 반월세 2012/07/02 2,028
126130 디카가 없는데 사야 할까요? 15 지름신 2012/07/02 2,257
126129 중국에 4박5일가는 아들 용돈은 얼아가 적당할까요? 3 여름비 2012/07/02 1,463
126128 올해 나가는 삼재로 알고 있는데 .. 안좋은일이 계속..-.- 4 41세 쥐띠.. 2012/07/02 3,876
126127 마봉춘...계속 입금해도 되나요..? 11 사월 2012/07/02 2,245
126126 각시탈 재밌네요~ 3 마음 2012/07/02 1,422
126125 어린이집 자꾸 결석하면 선생님들이 싫어하시나요..? 6 음.. 2012/07/02 4,649
126124 070전화 신청시에도 인터넷처럼 대리점마다 혜택이 다른가요? 2 인터넷전화 2012/07/02 1,448
126123 코에 이상한게 났어요.. 3 ... 2012/07/02 1,311
126122 주말에 아파트 외벽 누수때문에 집에 물샌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1 -- 2012/07/02 4,056
126121 홍콩 주방용품 인테리어용품 사올거 추천해주세요 2 .. 2012/07/02 1,720
126120 집에서 만두 자주 해드시는 분들 14 만두 2012/07/02 4,578
126119 복권1등에당첨되면 남편 줘야하나요? 9 복권당첨 2012/07/02 3,404
126118 드럼세탁기 17키로면 왠만한 이불빨래 가능하겠죠? 11 엘지 2012/07/02 18,746
126117 크록스신발 늘어나나요 ? 5 크록스 2012/07/02 6,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