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해야하는데 메뉴 고민이에요.

gg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2-06-15 01:05:10

주말 낮에 친지 팔순잔치 때문에 지방에서 시댁 식구들이 올라오셨다 잔치 후 저희집으로 오실 예정이에요.

호텔 부페라 모두들 배부른 상태일텐데 저녁에 뭘 내놔야할지 고민이에요.

냉면을 하자니 결국 레토르트 제품일꺼라 좀 그렇고 고기가 편하긴 한데 배부른 상태일꺼라 부담스러울꺼구요.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ㅠㅠ

IP : 116.33.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수
    '12.6.15 1:41 AM (116.37.xxx.141)

    잔치 국수 어떨까요?
    되려 귀찮을 까요?

    저는 소면을 밀리 삶아놔요. 대신 아주 약간 덜 삶아야되구요 . 찬물에 헹궈서 또아리? 를 틀어 보관 용기에 담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손님 상에 낼때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부페 드시고 오셨으니 간단하면서 어떨까요?
    어른들 배고프실까?

    잔치국수랑, 김치, 젓갈종류 반찬으로 내시고, 전 따뜻하게 몇가지 , 묵 무쳐놉니다 어떨까요?
    미리 준비해 두루 있어서 외출후, 돌아와서 좋은것 같은데요

  • 2. 저희는
    '12.6.15 2:17 AM (87.89.xxx.244)

    동생 결혼날이 생각나네요
    결혼 부페 끝나고 친지들이 우루루~저희 집으로 몰려왔어요.

    회를 사서 내놨는데 다른 음식들보다 호응 좋았습니다.
    고기처럼 위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반주로도 좋으니까요^^

    회 몇개 종류 사시고
    전 종류 몇개 사셔서 내놓으시면 될거에요^^

  • 3. 저희는
    '12.6.15 2:18 AM (87.89.xxx.244)

    아차차,,, 그래도 꼭 국물 찾는 어르신들 있어요.
    찌개 한종류도 준비하시면 오케이!

    과일은..센스로, 아시죠?^^

  • 4. 프린
    '12.6.15 2:33 AM (118.32.xxx.118)

    해물탕 매운탕처럼 얼큰한거에 밥 김치 나물 정도하심 좋을듯해요
    다 미리해서 냉장고에 두고 가심 와서 탕이랑 밥만해서 금방 먹을수도 있구요

  • 5. ㅋㅋㅋ
    '12.6.15 5:37 AM (121.135.xxx.217)

    나가서 짬뽕 ㄳ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83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604
121582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1,956
121581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땅콩 2012/06/20 13,556
121580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429
121579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508
121578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215
121577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3,024
121576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택배 2012/06/20 4,947
121575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총체적난감 2012/06/20 2,730
121574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559
121573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2012/06/20 3,658
121572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ㅠ.ㅠ 2012/06/20 2,378
121571 추적자 궁금증요 4 하늘아래서2.. 2012/06/20 2,235
121570 지금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으세요? OO는 토닥.. 14 행복 2012/06/20 2,688
121569 제주도 여행, 항공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제일 낫나요? 3 zzz 2012/06/20 2,047
121568 왜 부잣집 아들들 직업은 12 모나코 2012/06/20 8,183
121567 문재인&사모님 젊은시절 첨 보는사진 ㅋ 19 끌량링크 2012/06/20 13,516
121566 결혼 반지 끼고 다니세요? 안 잃어버리셨나요? 7 반지 2012/06/20 3,667
121565 사이판 가는데 래쉬가드 살까요 말까요? 4 무섭다 2012/06/20 4,021
121564 쇼핑몰에서 브랜드 핸드백중 온라인전용 이라고 되었던데... 뭘살까 2012/06/20 1,395
121563 커피잔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결혼선물) 18 선물고민 2012/06/20 6,534
121562 늘 대화 주제가 '여자'인 남편 12 짜증난다 2012/06/20 4,326
121561 부모 형제와 대화 잘 통하세요? 3 노처녀츠자 2012/06/20 1,921
121560 사고나서 후회한 거 공개해 봅시다 151 어느화창한날.. 2012/06/20 21,614
121559 기도가 필요하신 분 22 ... 2012/06/20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