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승진한지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예전 직급으로 부르는 사람

직장녀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2-06-14 23:19:05


아직도 (마치 갑자기 전화가 와서 당황한 것처럼)

전화통화를 할때나..

여러명이서 이야기 하면서 그분이 저를 언급해야 할때..

제 예전 직급으로 저를 부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분은 직급은 저보다 낮으신데 (뭐 작은 회사라 굳이 직급이 큰 차이점을 가져오는 것도 아닙니다.. ㅠㅠ)

나이도 많으시고 회사에서도 오래 계셔서  제가 쉽게 대하시는 못하는 분입니다.


그래도 기분이 상당히 나쁜데

그 분은 왜 그러시는 걸까요?


IP : 112.152.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을
    '12.6.15 2:43 AM (124.50.xxx.164)

    높이면 자기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느낌을 받는가 보죠. 자존감이 약한 사람이구요. 그냥 불쌍히 여기세요.

  • 2. 별 상관없어요
    '12.6.15 10:29 AM (203.233.xxx.130)

    전 제가 직급이 높아서 그런지 예전 직급으로 불려도 별로 속상하지도 않던데요..
    상관없지 않나요?
    어차피 본인 직급은 승진 한 걸로 가는건데요 뭘..
    그런것까진 신경 쓰이지도 않구요
    혹시 몇분은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시기도 하던데요.. 모르고 그랬다고..
    그래서 그런지 별상관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3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 10:45:48 50
1773592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 와 미친 10:45:42 21
1773591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7
1773590 집값은 금리 올리면 4 .. 10:42:27 97
1773589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2 Sksksk.. 10:37:31 451
1773588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6 ... 10:36:44 435
1773587 이런 남의편 있나요 1 방관자 10:36:11 165
1773586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505
1773585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315
1773584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224
1773583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09
1773582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921
1773581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06
1773580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01
1773579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695
1773578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9 .. 10:10:09 633
1773577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4 심장쿵ㅠㅠ 10:09:09 676
1773576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3 지나다 10:08:02 1,000
1773575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28 ㄱㄴ 09:55:36 945
1773574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1,005
1773573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944
1773572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977
1773571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904
1773570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5 찹쌀풀 09:35:47 376
1773569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4 촛불행동펌 09:32:35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