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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키우면서 adhd의심해보신분계신가요?

ㄷㄷㄷ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2-06-14 22:26:42

울아들 4살인데 가끔가다 adhd가 의심될때가 아주많아서 까페도 가입해보고 검색도 많이해봤는데

암튼 지금은 테스트해봤자 돈만낭비라고해서.. 코너척도 평가라는거를 해봤는데

걱정안해도 된다고 나오고 주변아들키우는 엄마들은 학교가면 나아진다고 남자애들은 다 그렇다고하는데

놀이터같은데 풀어놓거나 문화센터수업들을때 나름잘따라하고..방해가된다거나하진않는데

식당같은데만 가면 정말 얼굴이 화끈거려서..먹다말고 나오거나..한명씩돌아가면서 먹게되더라구요.

병원같은데 가면 조신하게 치료도 잘받고..사회성.인사성 다 좋은거같은데..

가끔가다가 좋으면 너무 과하게 흥분을 하더라고요.기분좋을때 장난아니게 흥분을해요.

기분이나쁘다거나 할땐 그냥 울다가 토닥여주면 바로 안울어요..

몇일전 어린애한테 양보를 했는데..그애가 계속 밀치고 때리고하니까 그날이후

일단 애들을 막때리려고하고 몇일그러더니 오늘부턴 또 사이좋게 잘노네요..

당분간 식당은 안가고..잘좀가르쳐서 인간좀 만들어봐야겠어요..

IP : 211.205.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로동선
    '12.6.14 10:48 PM (112.151.xxx.6)

    저도 걱정이 되서 검사 받아봐야 하나 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담임도 그렇고 다른 선생님도 그렇고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린이집이나 학습지 선생님등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는 분들 의견도 먼저 구해보세요.
    엄마는 아무래도 ^^;;

  • 2. 샬랄라
    '12.6.15 4:03 AM (110.14.xxx.80)

    저의 아이도 조용한 ADHD가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요. 엄마한테는 그런 증세를 안보이는데,
    외할머니한테 보이더라고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내고 아이씨 소리까지 하고.
    아이가 어려 검사해도 확실하지가 않아 일단 환경 개선하고 검사가 가능한 나이까지 기다려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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