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 콩나물 죽이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2-06-14 20:00:55

남편이 어제 저녁을 굶었어요.

체한 거 같다고 하더니 퇴근 후 그냥 쓰러져 자더라고요.

오늘 아침도 못 챙겨 먹었고...

해서 무슨 죽을 끓일까 하다가 생각 난 게

시금치 콩나물 죽인데요.

검색해보니 이유식..레시피밖에 없네요.

전 된장 넣고 예전에 할머니께서 해주신 게 생각나서..재료를 다 사다놨는데..

이거 맛있게 끓이는 법 아시는 분 안 계신지요??

진정 이유식 레시피밖에 없는 건가요? ㅠ.ㅠ

 

IP : 219.240.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4 8:17 PM (119.67.xxx.198)

    시금치된장국 끓이듯 시금치, 콩나물 넣고 국끓인 후 밥넣고 푹 끓이시면 되요.
    그런데 체한거면 채소 넣지말고 죽쑤는게 나아요.
    채소가 소화가 안되는 재료거든요.
    하루정도는 보리차랑 흰죽만 먹는게 가장 좋대요.

  • 2. ...
    '12.6.14 8:53 PM (112.148.xxx.186)

    네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제가 죽을 참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맛있어하는 죽이 그 죽이거든요
    시금치국 끓이는 것과 거의 같아요. 살뜨물이나 멸치육수에 된장.고추장 풀어넣고 하는 거에요.
    찹쌀아니고 불린쌀이나 찬밥넣고 푹 끓이면되요. 그런데 간은 아주 약하게 하세요. 자칫 국끓이듯
    된장 많이 넣으면 아주 짜져요.맛있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62 마늘은 언제부터 냉장 보관해야 되나요? 3 마늘 보관 2012/07/02 1,382
123261 마늘 한접 얼마하나요? 1 달봉이 2012/07/02 1,441
123260 딸아이가 아빠가 안아주는 걸 싫어해요. 14 풍선 2012/07/02 4,090
123259 성대결절에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7/02 1,399
123258 맞벌이는 꼭 경제적인 이유로만 해야하나요?ㅜㅜ 18 .,,, 2012/07/02 3,396
123257 피아노 배우기 힘들어하는 7세,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11 피아노싫어 2012/07/02 3,666
123256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데가 없어요..ㅠ.ㅠ 2 조리원 2012/07/02 1,594
123255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9 난왜이래 2012/07/02 4,206
123254 나는 꼽사리다 11회가 오늘 떴어요. 2 팟캐스트 2012/07/02 1,083
123253 [단독]대형마트 7월부터 가격 유턴.하반기 물가 마지노선이 무너.. 저글링 2012/07/02 1,229
123252 사면초가 MB..'식물 대통령' 본격화하나 4 세우실 2012/07/02 1,364
123251 맛없는 깍뚜기 어쩌나요?ㅠ 4 딱딱한 무 2012/07/02 1,065
123250 전산회계.세무 자격증 2 질문드려요 2012/07/02 1,922
123249 중학생 한자검정시험 어느 기관에서 봐야해요? 2 시원해 2012/07/02 2,896
123248 갱년기 번열증 덕을 봅니다. 1 착한이들 2012/07/02 2,448
123247 장시간 비행시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3 초고속 2012/07/02 6,317
123246 50대 여자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 2012/07/02 1,570
123245 아파트 실외기밑에 새집 어떻하죠? 무서워 2012/07/02 1,918
123244 브런치콘서트 가보신 분? 2 모임장소 2012/07/02 959
123243 인천 청학동 서해그랑블 샘미용실 전번 아시는 분 계세요? 3 파마 2012/07/02 669
123242 거꾸로 공부하는 아이 5 ... 2012/07/02 1,829
123241 일본 공장 생산 과자 19 흠앙 2012/07/02 3,325
123240 드디어 82의 삼계탕이 10 감동~ 2012/07/02 3,036
123239 시어머님 말씀이 괜히 눈치보여요 ㅠㅠ 6 마음 2012/07/02 2,126
123238 추적자보다가...사춘기 딸이나 아들과 저렇게 친밀히 지내는집 있.. 18 나무 2012/07/02 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