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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코가 이상한가 봐요.

뭐지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2-06-14 17:54:47
아까전엔 감자 찌는 냄새가 나는 거 같더니

해도 흐릿해지고
바람은 선선하게 불고
정말 좋은 저녁의 날씨라서 그런지
갑자기
어렸을때  가마솥에 밥 짓던 냄새가 나네요.


여기저기 아궁이에 불 때고
집집마다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밥 짓는 냄새가 나던 그 냄새요.


왜이러죠.

배가 고파서 그러나...ㅠ.ㅠ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4 6:00 PM (112.168.xxx.63)

    퇴근하고 집에 가서 뭐라도 먹긴 먹어야 할 거 같아요.ㅠ.ㅠ
    진짜 배고파서 이러는 거 같죠? ㅎㅎ

  • 2. 너구리
    '12.6.14 6:24 PM (125.177.xxx.151)

    저는 님때문에 감자에 설탕, 소금 뿌리고 찌고 있습니다~~
    아이고 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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