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드라마는 오글 거려서 못보겠네요,

별달별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12-06-14 17:02:40

닥터진 보고 턱주가리 여배우가 일본에서 인기 있다는걸 알고 호타루의 빛을 다운 받아 보았는데

3회까지만 보고 오글거려서 그냥 다 지워 버려슴..

내 취향이 아닌가,,아님 일본 사람들의 가식이...너무 드러나서인지,..

별로였네요,

 

역시 한국사람은 한국 드라마가 최고에요,

 

 

 

 

IP : 118.41.xxx.1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달별
    '12.6.14 5:08 PM (118.41.xxx.105)

    일본 드라마는 먼가 자꾸 감동 줄려고하고,,훈계 하려고하고,,일본 특유의 격식...머 그런게 좀 잇슴.

  • 2. ㅋㅋ
    '12.6.14 5:10 PM (14.52.xxx.192)

    저도 일드 싫어해요.

  • 3. ...
    '12.6.14 5:11 PM (211.104.xxx.166)

    근데 일드 괜찮은거 보다보면 또 빠져요
    최근 감동받은건 그래도 살아간다? 이거랑 마더..
    아마 같은작가인것같은데 전 꽤 열심히 봤네요

  • 4. ...
    '12.6.14 5:31 PM (211.246.xxx.134)

    맞아요 좀 과하게 도덕적인게 있어요...ㅋ
    그래도 추리물이나 수사물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그런데....턱주가리란 말은 별로 안이쁜말 같아요...

  • 5. 교훈
    '12.6.14 5:43 PM (223.33.xxx.64)

    교훈주는게 경찰이고 의사고 죄 연애만 하는 드라마 왕국 한드보단 나아요....저는 말이죠...
    그래서 일드봐요...

  • 6. 저는
    '12.6.14 5:49 PM (168.131.xxx.200)

    일드 좋아해요. 소재도 다양하고 막장스럽지않고 너무 사랑이야기에 치중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끊어지면서도 전체적으로 풀어나가는 방식도 좋구요.
    호타루의 빛은 남편이랑 참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 7. 저는
    '12.6.14 5:58 PM (122.37.xxx.113)

    도덕적인 부분보다도 막 그 특유의 만화투 화법 있잖아요. 버럭버럭 거리면서 "말 하고 있는데 딴 데 보지마! 아무렇지도 않게 팬티 바지 위에 입고 잇지마!" 뭐 그런 거랄까;; 현실 속의 사람들이 만화속 막 엽기적이면서 동시에 왕 쿨하고 막 코믹하고 그런 캐릭터 따라하는.. 그게 너무 하나도 안 재밌고 어설프고 어색해서 못 보겠어요. 그래도 딱 하나 정말 좋아했던 일본드라마는...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있죠. 그거 보고 그 남자주인공 팬 됐었는데 어느새 아웃오브안중..-_-;;;

  • 8. 요즘
    '12.6.14 6:09 PM (124.61.xxx.25)

    닥터진 원작 보는데 우리나라꺼 보고싶지 않을만큼 재밌더군요

  • 9.
    '12.6.14 6:25 PM (175.114.xxx.141)

    전 우리나라 연속극은 왜 그리들 버럭버럭 소리 지르고 울고 짜는지...
    재벌 아들과 일반인 여자의 연애...실장님 뭐 그런 거 ㅋ
    최근에는 이름도 이상하게 지어대고...이상한 이름은 왜그리 불러대는지;;
    제 취향은 그렇네요 일드도 아니고 한드?도 아니고
    영드 몇 개와 미드 한 삼십개 정도가 취향인가봐요 ㅎㅎ

  • 10. ttt
    '12.6.14 7:07 PM (122.34.xxx.15)

    닥터진은 한국드라마랑 아예 수준차이나는데.. 한드에 비함 일드는 전문직 드라마라도 조사많이 하고 역사드라마는 고증 많이 하고 디테일 살리는거가 달라요. 그리고 아야세 하루카 이런 배우들이 우리나라였다면 아마 턱 다 깍고 성형하고 나왔을거 생각하면 지금이 나은거 같아요. 목소리랑 선한 눈매때문에 좋아해요. 전 호타루의 빛 정도는 괜찮은데 일드 학원물이나 아이돌들 나오는거... 남자주인공들 외모랑 허우대랑 오바할 때 목소리 갈라지는거 등등... 특히 학원물의 오바스러운 교훈주입은 정말 적응 안되더라구요.;;;; 전 오히려 일드 여자배우들은 대부분 괜찮던데 ... 남주들이 도저히 몰입하기 어렵게들 생겼음..-_-;

  • 11. ㅎㅎㅎ
    '12.6.14 7:07 PM (114.207.xxx.48)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이라 보기 시작했는데 이젠 너무 재미있어서 한국드라마는 못 봐요..
    만화적인 구성이 많고 좀 오버? 한다거나 지나치게 권선징악적인 건 있지만 다양한 포멧들에 끌리죠...
    보기 싫은 사람은 보지 마세요...
    지금 럭키세븐 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마쯔모토 준, 에이타, 나나코..모두 등장해요..

  • 12. 일드
    '12.6.14 7:22 PM (14.52.xxx.59)

    장르가 워낙 다양해서 가르치는거 싫으면 추리물 역사물 연애물 보시면 되요
    학원물이나 직업드라마는 100% 훈장질입니다

  • 13. 윗님
    '12.6.14 7:30 PM (122.34.xxx.105)

    럭키세븐에 마츠시마 나나코 나오는가요? 봐야겠네요 ㅎ
    저는 지금 수박 보고 있어요. 소소한게 재밌네요.

  • 14. 지지지
    '12.6.14 7:34 PM (116.32.xxx.167)

    럭키세븐은 초반부는 에이타땜에 보다가 마츠준의 발길질에 반해서 마츠준 쥔공 인정하게 된다는...
    소소한 드라마는 아닙니다만...
    소소한건......음......개를 기른다는것

  • 15. 저도 싫어요
    '12.6.14 9:02 PM (58.229.xxx.8)

    배우들이 연기를 우리나라보다 더 못하는것 닽아요 몇명빼고... 그리고 억지로 웃기는거 제발 쫌... 드라마 소재나 포맷은 굉장히 신선한것도 많던데 그래봤자 그 장점이 단점에 다 무되더라구요 일드시러요

  • 16. 저도
    '12.6.14 11:31 PM (119.82.xxx.120)

    그놈의 교훈 드립이 너무 싫더라구요. 그리고 일본도 막장 있더군요. 수위로 치면 우리나라 드라마는 명함도 못 내밉니다.

  • 17. 근데
    '12.6.15 12:58 AM (79.194.xxx.207)

    일본사람들 좀 과하게 착하고 순진하고 긍정적입니다. 정말 드라마처럼 하고 살아요;; 좋은 면이건 나쁜 면이건요 -_-; 그닥 가식적인 건 아니에요.

    한국드라마도 과장됐을 뿐 한국사람들 사는 모습이란 것과 비슷한 듯~

  • 18. ////////
    '12.6.15 9:37 AM (118.219.xxx.228)

    일드는 너무 유치해요 닌겐와 히토리쟈나이 이게 안들어가면 드라마가 아니라는 ..미드보다 어쩌다 일드 봤는데 차라리 한드가 낫더이다 적어도 닌겐와 히토리쟈나이는 안 나오잖아요 그리고 지금 일드 침체기로 알고 있어요 일드보고나서 미드는 볼수있어도 미드보고 나서 일드는 정말 못보겠어요 미드도 별로인건 별로인데 닌겐와 히토리쟈나이는 안나오니까요 봐줄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39 봉주14회 버스 500석 미리(?) 운행할게요 (펑) 11 바람이분다 2012/06/17 2,127
120438 기기값0원으로 나오는폰을26만원주고 샀어요.개통전인데 취소가능.. 3 아~난 왜이.. 2012/06/17 2,149
120437 건강하게 오래 사실려면...! 불로 2012/06/17 1,689
120436 씽크대 1 어째요 2012/06/17 1,343
120435 야외 포트럭파티 메뉴 뭐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5 메뉴선정 고.. 2012/06/17 2,800
120434 오늘따라 잠이 안 오네요. 2 ▶◀빵9 2012/06/17 1,340
120433 스마트폰 추천 부탁드려요 ~ 3 . 2012/06/17 1,801
120432 속눈썹 이식 수술 2 속눈썹 2012/06/17 1,876
120431 롯데리아에서 컵에다가 아이 오줌 뉜 애 어머니.. 18 .. 2012/06/17 5,125
120430 저두 황당했던 아줌마 22 한마디 2012/06/17 10,262
120429 나꼽살에서 퍼펙트 스톰이 몰려온다는데요 2 공황전야 2012/06/17 2,853
120428 늦었지만.. 봉주 14회 버스 갑니다 2 바람이분다 2012/06/17 1,706
120427 시조새 하니까 생각나는데.... 4 아픈 기억 2012/06/17 2,271
120426 싱크대 수전 중간부분만 바꿀수있나요? 1 싱크대 2012/06/17 1,585
120425 최윤♡임메아리 커플에 감정이입 만땅이요. 2 이히히 2012/06/17 3,958
120424 이런 말 하시는 시어머니 의도가 뭘까요? 14 재스민맘 2012/06/17 5,488
120423 인간관계 정리 5 새집짓기 2012/06/17 4,849
120422 wmf 밥솥에서 밥이 다 되도 소리가 안나요.혹시 아시는 분 ?.. 4 wmf 밥솥.. 2012/06/17 2,698
120421 이승연씨 35 연예인 2012/06/17 16,608
120420 카라멜마끼아또에 생크림 있다 vs 없다?! 13 다방커피 2012/06/17 6,110
120419 여름이불 다들 꺼내셨나요? 6 .. 2012/06/17 2,493
120418 크록스 신발 발냄새 안나나요?? 5 고무 2012/06/17 14,342
120417 섹스리스남편과 살아가기 49 토네이도 2012/06/17 25,564
120416 냉장고에 있던거 도저히 김치냉장고엔 다 안들어가네요. 3 아까비 2012/06/17 2,227
120415 감자 샌드위치에 햄 안 넣으면 맛 없을까요? 6 2012/06/17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