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드라마"사랑아 사랑아"

드라마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2-06-14 16:30:23

보시는 분들 계세요?

뻔한 스토리지만 은근히 재미있던데요. 나오는 연기자들 연기도 괜찮구요.

처음엔 공방사장님연기가 좀 불편했는데 이제는 그냥저냥괜찮네요. 곱단씨푼수연기도

은근 귀엽구요..근데 그말투는 좀 웃기지요? ~이럴라우? 저럴라우?

박검사니,태범아저씨는 처음엔 좀 낯설어 이상하다했는데 이제는 심지어 잘생겨보이기까지...

근데 그 젊은이들은 어디있다 나왔을까요? 연기들도 괜찮던데요..

그나저나 착한 승하엄마가 나중에 승희에 대해 진실을 알게되었을때 남편에게 가질 배신감

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승하엄마가 짠해져요..이 연기자분, 참하게 이뿌게 생겨서 연기도

잘하는 것 같아요..

그냥 아침에 나도 모르게 챙겨보게되는게 신기하고 해서 수다떨어 봤어요.. 저말고 보시는 분

계시지요?

IP : 180.71.xxx.2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4 4:34 PM (121.167.xxx.114)

    전 곱단사모님이 맨날 부르는 부엌 아줌마가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맨날 아줌만 차 가져와요... 하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 대고 연기하는 티가 너무 나요 ㅎㅎㅎ.
    여주인공은 늙으면 되게 미인될 것 같아요. 눈 꼬리 찢어진 사람이 나이들면 눈이 쳐지면서 완전 미인되더라구요. 지금도 예쁘지만요.

  • 2.
    '12.6.14 4:34 PM (210.216.xxx.218)

    저 열혈시청자에요 ㅎㅎㅎ
    아침스케줄이 사랑아시청 이전과 이후로나뉩니다
    박검사 반듯하니 잘생겨서 두근하고 태범이 짐승남
    몸매에 두근합니다 ㅎㅎ

  • 3. 스뎅
    '12.6.14 4:35 PM (112.144.xxx.68)

    전 매일은 못보고 어쩌다 보는데 재밌어요... 승하엄마는 영애씨에서 진상 이사님 이미지가 있어서 되게 웃겼는데 지금 역할도 잘 어울려요^^근데 그 병원의사가 도우미 아주머니 좋아 하는거 맞죠?

  • 4. 어쩌나.....
    '12.6.14 4:37 PM (116.37.xxx.141)

    저두 승하엄마가 짠해서.....
    나중에 몰려올 배신감 어쩔.
    이거야말로 멘붕.
    그리고 승희랑 친엄마. 첫대면부터 껄끄러워서 나중에 공방사장 얼마나 가슴 아플까!

    아침드라마치고 재밌네요

  • 5. 저요..
    '12.6.14 4:39 PM (125.187.xxx.16)

    뻔한 내용이지만 편한 마음으로 유일하게 보는 아침드라마 입니다
    몇몇연기자는 낯익은데 낯선 연기자도 있네요
    아 그 태범으로 나오는 연기자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산호씨로 나오면서 영애 애를 먹였었나
    그런것 같기도 하구 조금 가물가물..
    빅 드라마 홍수속에 보는분을 만나 반갑네요 ^^;;;

  • 6. 스뎅
    '12.6.14 4:41 PM (112.144.xxx.68)

    승희가 혹시 싸인에서 범인으로 나오지 않았나요?제 착각인가요?

  • 7. ...
    '12.6.14 4:44 PM (121.167.xxx.114)

    진짜 영심이가 죽었네요? 오마나 승아보다 백 배 예쁘고 연기 잘하는데 왜 단역일까 안타까웠는데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아까버라...

  • 8. 맞아요
    '12.6.14 4:51 PM (110.14.xxx.70)

    싸인에서 나왔던 거 맞아요
    그때 섬뜩했던 기억이 오래가네요.....^^

  • 9. 스뎅
    '12.6.14 4:51 PM (112.144.xxx.68)

    112.15님/아항 그렇군요...거기선 되게 화려 하던데 여기선 청순하네요..역시 여자란...ㅎㅎ

  • 10. 스뎅
    '12.6.14 4:53 PM (112.144.xxx.68)

    110.14님/네 진짜 무섭더라구요...ㄷㄷㄷㅎㅎ

  • 11.
    '12.6.14 5:16 PM (210.216.xxx.218)

    승희 역할배우 진짜 싸인에서 너무 냉혈한 살인마로
    나와서 무서웠어요 그때 신인이 연기 진짜잘하네
    하고 봤네요 난로에선 정신이 불안정한 순한애기
    엄마 역할도 어울렸고 지금은 착하고 야무진
    이미지도 잘어울리고...

  • 12. 맞아요 사인에서 나왔던
    '12.6.14 5:32 PM (211.224.xxx.193)

    저 연기자 뜰것 같아요. 얼굴이 자연스럽고 너무 도톰도톰하니 요새 보기 드문 귀티나는 미인형이예요.

  • 13. 저도
    '12.6.14 5:44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저도 승하엄마 좋더라고요.
    할머니가 승희 미대 원서 쓰는 것 반대할때
    승하엄마가 '승희는 가슴으로 낳은 딸인것 같다." 라고 하면서
    할머니를 설득하지요.
    일자무식으로 나오지만
    업퉁이도 꼭 같이 예뻐해 주는 아주 따뜻한 분이예요.

  • 14. 드라마
    '12.6.14 5:55 PM (180.71.xxx.253)

    와! 보시는 분 많네요..모다 반가워요^^ 그 영심이역으로 나오는 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쪽일이
    정말 쉽지 않은가보네요...... 그리고, 여삼추아저씨는 그 가정부아주머니 좋아하는것 같고요..승희역 연기자는 나름 유명한가봐요..저는 처음 보는 얼굴인데 연기도 괜찮고 얼굴도 좋으네하며 봤거든요.. 그 할머니 동생으로 나오는 남자분도 연기 구수하고 좋지 않나요?

  • 15. 저도
    '12.6.14 6:04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전 방순할매도 웃겨요.
    또, 평화건설 사장님도 참 맘에 들더라고요.
    월남특수로 일어선 일자무식 목수출신 사장이라고 해서
    복희언니의 대성소주 사장님 류일 거라고 생각헀는데,
    딸래미 기부입학 절대 안된다고 하고
    회사 운영도 정도를 걸으려고 하는 것 보면
    참 멋진 캐릭터인 것 같아요.
    그 드라마에서 공방 사장님(노경이 엄마)이 제일 맘에 안들어요.

    복희언니 끝날 즈음 예고편 보고
    출연자들이 좀 실망스러웠는데
    인물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는 것이
    복희언니 다음으로 좋아지려고 해요.

  • 16. 흐음
    '12.6.14 7:08 PM (1.177.xxx.54)

    난 승희아빠의 엄마.김영옥여사..너무 얄밉더라구요

  • 17. 요며칠
    '12.6.14 7:29 PM (125.178.xxx.85)

    공방아줌마 대사할때 듣기가 불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900 울산계시는 82님들 삼산동 근처 맛집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4 삼산동 2012/06/15 1,902
119899 감자 10키로에 2만원이면 어떤가요...? 12 감자 2012/06/15 2,840
119898 교통사고 정말 무서워요~운전자들이나 도보하시는분들 항상 조심합시.. 2 경각심 2012/06/15 1,606
119897 70에 독립한 엄마께 책 추천 바래요 3 막내딸 2012/06/15 1,169
119896 김연아 고소취하 35 00 2012/06/15 3,749
119895 수내동에 초등 글짓기 학원 부탁드립니다. 국어@ 글짓.. 2012/06/15 774
119894 여름샌들 색깔별로 가지고 있나요...? 7 샌들 2012/06/15 2,987
119893 대딩 딸이 라섹인지 라식인지 해달라는데요 30 검색도 해봤.. 2012/06/15 4,106
119892 4살한글공부 1 ㅎㅎㅎ 2012/06/15 1,040
119891 저.. 좀전에 성시경 본 것 같아요.. 3 긴가민가 2012/06/15 4,332
119890 2년후 서울시장 선거에선 경기도 판교에서 집주소 2 .. 2012/06/15 1,138
119889 공덕역 실종녀 사건 듣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2 라디오에서 2012/06/15 2,120
119888 퇴직 1 헛헛한 마음.. 2012/06/15 892
119887 중학생 얼굴에 점 빼주고 싶은데.... 2 ^**^ 2012/06/15 2,041
119886 배변훈련과 말더듬 걱정 2012/06/15 794
119885 이사하고 전학하고 큰일을 결심하니 엄두가 안나요 5 ..... 2012/06/15 1,440
119884 인간관계를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직업??? 30 궁금.. 2012/06/15 11,529
119883 식인문화도 다문화란 명목하에 받아 들여야하나,,?? 별달별 2012/06/15 1,240
119882 제부도 갯벌체험 예약해야 하나요? 3 ^^ 2012/06/15 2,200
119881 직장인밴드 하는데요..신디는,,,위치가 보조인가요?? 4 ㅇㅇ 2012/06/15 968
119880 음식을 하면 때깔이 안나요... 4 궁금궁금 2012/06/15 1,225
119879 박원순 시장 들어와 재건축 진행이 빠르다고요? ... 2012/06/15 932
119878 4학년남자애랑 아빠랑 동남아로 영어여행가기 좋은곳은요? 1 아침이라네 2012/06/15 1,482
119877 한* 티파니 키즈체어 인생의봄날 2012/06/15 881
119876 여자가 하는 일은 다 우습게 생각하는 이 사회.. 18 화풀이.. .. 2012/06/15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