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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프수트 입는 분들.. 화장실은 어떻게 가시나요..?

으음.. 조회수 : 23,045
작성일 : 2012-06-14 13:34:46

몇년 전 부터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이집에 가도 점프수트 저집에 가도 점프수트 그러네요.

예전엔 애들만 입는 옷이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많이 보이니 어른이 입어도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구요.

 

입어보신 분들 어때요? 많이 편한가요?

그런데 화장실 가서는 어떻게 해요? 아주 다 내려야 되는거죠?

아이들 입고 있는거 보면서도 화장실 급하면 얼른 옷을 못 내려 불편하겠다.. 그 생각 했었는데

왠지 점프수트가 막 바닥에 닿을거 같아서 .. ;;

 

애들도 입혀놓으면 편한가요? 제가 입어볼 자신은 없고 저희 딸이나 한번 입혀볼라구요.

IP : 121.147.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14 1:53 PM (115.126.xxx.16)

    아무리 생각해도 다 내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지 않나요?ㅎㅎ

    어른들이면 오히려 화장실가서 다 내리고 뒷감당이 되겠지만
    애들은 어렵지 않을까요? 아주 어려서 기저귀 차는 애들이면 모를까..
    유치원생 정도면 바지내리다가 옷에 싸지 싶어요;;;; 초등생도 힘들어할꺼구요.

  • 2. 자몽
    '12.6.14 1:59 PM (211.246.xxx.244)

    옷을 거의 다 벗다시피 해야해요 ㅎㅎ. 전 점프수트 즐겨입는데 일단 화장실을 미리 2시간간격으로 다녀요. 절대 급할때 가면 옷에 실례를 ㅠㅠ 그리고 화장실 지저분한덴 가지도 못하구요~ 그런 불편함을 무릅쓰고 간지 내기 좋아서 잘 입어요^^

  • 3. ...
    '12.6.14 3:35 PM (115.136.xxx.25)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덤벙대거나 참을성이 없을 수 있는데 옷 벗다가 윗부분 변기에 막 빠뜨리면 어쩌나용..
    전 그거 입고 벗고 할 생각하면 귀찮아서 점프수트에 대한 지름신은 절대 안옵니다 ㅎㅎ
    스타킹도 Y라인은 뻥 뚫어놓으면 좋겠어요. 쫙 끌어올리기 귀찮아...

  • 4. 애들은 정말 비추
    '12.6.14 3:57 PM (203.238.xxx.24)

    딸아이 옷 그런 거 샀다가 정말 급할 때 속 터져요
    깔끔이들은 더군다나요
    공중화장실 갔는데 거의 옷을 내가 손으로 받치고 있어야 해요
    아이도 그뒤론 안입을려고 하구요
    사지 마세요

  • 5. 저역시
    '12.6.14 3:59 PM (203.238.xxx.24)

    몸매가 홀쭉해서 핏이 좋아 샀다가 화장실 가는 게 너무 불편해서 두어번 입었나봐요
    진짜 불편해요
    옷을 둘둘 말아 벗어야 해요안그럼 땅바닥에 주르르

  • 6. gg
    '12.6.14 5:30 PM (219.250.xxx.201)

    저도 화장실 문제 완전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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