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별달별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2-06-14 08:41:01

어제 극장에서 본 영화 프로메테우스,,,

영화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이 우주선을 타고 창조주를 찾아 나선다,

인간들은 그들을  신이라고 믿고 인간들에게 호의적일것이라고 믿는다,

 

어쩌면 인간들에게 영생의 길이 열릴지 모른다고 믿는다,,,늙어 다 죽게된 그 사장의 탐사  목적이 그거엿다,

 

하지만  영생은 커녕 그들은 악마였고  그곳은 지옥이었다,

그 악마조차도 막을수없는  에어리언은 인간의 몸을 숙주로해서  재창조되어 태어난다,

2천년이나 끈질기게 행성에서 미생물로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인간이 오기를 기다려다,.

난 그 영화를 보면서 소름끼쳐다,,마치 한국의 현실을 빗댄거 같아서였다,

 

 

대부분의 한국사람은 언론의 세뇌를 받아 다문화란 아름다운것이며 장차 우리들에게 풍요와 행복을  안겨

즐것이라 믿는다,

천년 만년 저임금 외노자들이 자기들을 대신해 일해줄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그 악마 프로메테우스(다문화)의   정체를 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우리 스스로  우리의 터전인  한국땅에 에어리언을 키우고 있는건 아닐까??

그리고 그 에어리언은 한국인을 숙주로 자라나고있는건 아닐까..

 그리고 그 에어리언은 이땅에서 우리 후손들을  전멸 시키고 에어리언의 땅이 될것이 아닐까??

우리가 우리 후손에게 씻을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건 아닐까??

영화평에 누군가 그랫다,,열지말아야할 판도라의 상자 (디문화)를 열었다고,,이젠 돌이킬수 없는 것인가??

아님 더이상 사태가 커지기 전에 막아야 하는것인가,,, 

극장문을 나서면서  오한을 느껴다........

IP : 118.41.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4 8:44 AM (218.232.xxx.2)

    프로메테우스를 보면서 다문화를 생각하다니 뭔가 범상치 않으시군요

  • 2. .....
    '12.6.14 9:13 AM (182.208.xxx.67)

    같은 영화를 봐도 다른 생각을 할수는 있습니다만
    틀린 것이 있네요.

    2천년이나 끈질기게 인간이 오기를 기다린 것이 아닙니다.
    힘도 좋던데 찾아온 몇몇 인간을 죽이겠다고 기다렸겠습니까? 지구를 찾아가면 되죠.
    단지 외계인들은 그들이 만들었던 무기에 자기들이 당한 겁니다.
    숙주는 인간만 되는 것이 아니라 외계인도 되는 것이니가요.

    그리고 영화 스포 있다고 표시 안하면 다른 사이트에서는 욕을 바가지로 먹습니다.
    제목에 표시하세요.

    하여튼 간에 저도 다문화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숙주니 뭐니하면서 다른 인간을 기생충 취급하는 건 좀 주의 하실 필요가 있네요.
    인종차별주의자 냄새가 찐하게 나거든요. 우리도 서구사회 가면 당하는 건데 그러시면 안되죠.

  • 3. 별달별
    '12.6.14 9:23 AM (118.41.xxx.105)

    .....// 내글을 이해 못하네요,,인간을 기다린건 그 외계인이 아니라 에어리언 입니다,,에어리언은 그냥 미생물이니간요,,새로운 숙주가 나타나길 기다린거죠,,,그 미생물이,..

    외계인은 인간이 오기전 2천년전에 거의 다 희생이 되었는데 멀 기다리고 말고 합니까?

  • 4. .....
    '12.6.14 9:43 AM (182.208.xxx.67)

    별달별님

    그 에어리언들이 인간을 기다렸겠습니까? 그냥 새로운 숙주를 원한거죠.
    그리고 그 에어리언은 욕할 필요가 없죠, 그런 에어리언을 만들어낸 악마들을 욕해야지.

    다문화나 외국인 노동자 문제도 비숫합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을 누가 제공했습니까?
    값싼 노동력을 원하는 자본가들입니다.
    분노의 화살을 날리고 싶으면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라 그들을 유입하여
    국내 노동자마저 저임금 상태로 몰아넣고 있는 자본가들에게 날려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영화 스포 표시는 왜 안하는 겁니까? 상식이 있으면 당연히 해야죠.
    범인은 절름발이다가 생각나네요.

  • 5. kingking
    '12.6.14 10:41 AM (68.184.xxx.57)

    프로메테우스를 보시면서 다문화를 생각하시다니... ㅋㅋㅋ 대박입니다 재밌는 분일것같은데요.

  • 6. kingking
    '12.6.14 10:46 AM (68.184.xxx.57)

    다문화사회가 좋은것이냐 나쁜것이냐는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현존 지상최대의 다문화사회인 미국만 봐도 다문화사회가 답이라고 보기는 어려운거죠.
    장점도 있지만 단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사실 말이 다문화사회라서 마치 여러 민족들이 대등한
    힘을 가지고 움직이는 문화공동체라는 느낌을 주지만 사실 엄연한 사회 다수개층인 백인(70%이상)들이
    기득권을 쥐고는 쉽게 소수민족들이 만질수없게 하는곳이 미국입니다.

  • 7. kingking
    '12.6.14 10:49 AM (68.184.xxx.57)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20년 살았는데, 적어도 한국이 미국같은 다문화사회로 변하는것이 답은아니죠.
    한국은 한국만의 길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따라가면 한국 반드시 망합니다.

  • 8. 그런 비교라면
    '12.6.14 1:28 PM (78.114.xxx.184)

    서양으로선, 지금 사방에 보이는 미래의 강적 문명이 될 중국인들, 즉 아시아인인 우리가 에일리언이라고 생각할수있지요.
    서양인이 동양인을 멸시는 해도 두려워하는것은 사실이에요.아직도 동양은 그들에게 알수없은 나라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아는 방법은 미디어에서의 그것이지 실제 동양에 와서 오래 산 사람들은 동양을 좋아합니다. 다른 차원의 생명체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088 마트에서 파는 인스턴트 아메리카노..어떤게 맛있나요? 7 ........ 2012/06/18 2,575
121087 <전화연결-2> 오원춘 재수사 요구하는 이유는? 1 별달별 2012/06/18 1,599
121086 초등 3학년 일주일 용돈으로 얼마가 적당할까요? 5 ........ 2012/06/18 2,428
121085 택배 가장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은? 8 편의점 2012/06/18 2,282
121084 시어머님과 사고방식의 차이 너무 달라 2012/06/18 1,593
121083 집안싸움때문에 너무 속상해요....ㅠㅠ 5 한숨만 2012/06/18 3,656
121082 열살차이나는 결혼 하신 분들 4-50대에 어떠세요 17 맞선녀 2012/06/18 23,906
121081 82님들! 지금 드시고 싶은거 하나씩만 얘기해 봐요! 30 무기력 2012/06/18 2,505
121080 전세재계약 보통 얼마전에 연락주나요? 2 세입자 2012/06/18 1,743
121079 담임선생님이 수업하면서 **엄마(저) 살빼야한다고 했다는데..... 28 2012/06/18 10,988
121078 무주택 신혼부부인데 집을 사고싶은데 대출을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6 집을 사면... 2012/06/18 2,213
121077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 보고 깜짝 놀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16 진짜 2012/06/18 3,119
121076 잡채 어떻게 보관해야 먹을때마나 맛나게 먹을수있나요? 8 냉장? 냉.. 2012/06/18 3,100
121075 3kg정도만 빼고 싶어요. 5 ^^ 2012/06/18 3,346
121074 내가 분해서 실컷 퍼붓고 왓어요, 4 별달별 2012/06/18 2,560
121073 어린이안전재단에서 카시트 무상보급 하네요 굳뉴스 2012/06/18 1,714
121072 멘붕을 경험했어요.. 2 멘붕 2012/06/18 2,537
121071 해인식품 냉면,육수 어떤가요? 냉면 2012/06/18 2,870
121070 이사왔는데 앞집 이상해요. 5 참~ 2012/06/18 4,689
121069 김연아가 전세계 여자 스포츠스타중 연간수입이 탑 8 22 별달별 2012/06/18 4,535
121068 쓸린 상처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1 찰과상 2012/06/18 1,897
121067 고학력 전업님들~~~ 재취업 생각하시나요? 1 한숨만 2012/06/18 2,653
121066 혹시 오늘 방사능 수치 아시는 분... 혹시 2012/06/18 1,640
121065 일산에 사는데 근교에 대중교통이용해 가볼만한 곳 추천요 9 숑숑 2012/06/18 2,593
121064 전세금 올리면 계약서 다시 써야하나요? 너는나의별 2012/06/18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