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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캐스터들은 왜 모두들 S라인 홀릭들일까...

oo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2-06-14 02:08:04

일기예보를 보면 왜 거의 모든 기상 캐스터들이 하나같이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들을 입고 나와서..

기상도가 아닌, 자기 몸매 조감도를 펼치는 건지...

그때 그때의 기상 조건과 맞는, 혹은 자신의 개성과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할 수도 있을텐데.. 어떤 때는 엉덩이에까지 볼록한 패드를 인위적으로 넣어

정말 보기에 좀 거시기한 경우들도 있더라구요.. 좀 몰개성하달까...

다른 프로그램 리포터나 아나운서들보다도 더 S라인에 집착하는

기상캐스터들의 퍼레이드는 왜 나온 걸까요..?

IP : 58.230.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6.14 2:11 AM (121.130.xxx.7)

    짧은 시간에 시선을 끌고 인상을 깊이 남겨야 하니까요.
    그들의 생각이나 지식 성격 등 다른 매력은 시청자가 알 수 없잖아요.
    일기예보를 하는 단 몇 분 동안 자신의 존재를 시청자에게 각인시켜야 한다는 생존본능이죠.

  • 2. 계약직이니
    '12.6.14 2:55 AM (175.123.xxx.12)

    어떻게든 이슈화되어 몸값 올려야하잖아요.
    재계약 안되면 개털되는건데.
    방송인으로서 PR 하는거죠. 경쟁이 붙어서 더더 자극적으로 변하는거고.

  • 3. 경쟁이 치열해져서 그럴거에요.
    '12.6.14 2:55 AM (211.201.xxx.191)

    요즘 예전보다 기상캐스터들숫자도 많아지고 외모도 점점 업그레이드들이 되고 하니
    그속에서 튀려고 전쟁들 장난아닙니다.
    그게 가장 큰 원인이에요.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 이름 알리려는...

  • 4. ///
    '12.6.14 9:31 AM (125.184.xxx.6)

    박은지 뜨고 난후에 너도나도 그모드로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 5. 하이힐
    '12.6.14 10:13 AM (125.177.xxx.83)

    10센치는 족히 돼보일 듯한 뾰족한 하이힐 신고 나와서 또각또각 걷는 연기까지 더해서...
    이건뭐 날씨 예보인지 엉덩이 예보인지...
    예전의 김동완 통보관의 구수한 목소리로 기압골 설명까지 그려가며 해주던 전문적 설명이 참 멋있었는데..
    요즘 기상캐스터녀들은 기상도를 제대로 해석할 수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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