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상 캐스터들은 왜 모두들 S라인 홀릭들일까...

oo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2-06-14 02:08:04

일기예보를 보면 왜 거의 모든 기상 캐스터들이 하나같이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들을 입고 나와서..

기상도가 아닌, 자기 몸매 조감도를 펼치는 건지...

그때 그때의 기상 조건과 맞는, 혹은 자신의 개성과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할 수도 있을텐데.. 어떤 때는 엉덩이에까지 볼록한 패드를 인위적으로 넣어

정말 보기에 좀 거시기한 경우들도 있더라구요.. 좀 몰개성하달까...

다른 프로그램 리포터나 아나운서들보다도 더 S라인에 집착하는

기상캐스터들의 퍼레이드는 왜 나온 걸까요..?

IP : 58.230.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6.14 2:11 AM (121.130.xxx.7)

    짧은 시간에 시선을 끌고 인상을 깊이 남겨야 하니까요.
    그들의 생각이나 지식 성격 등 다른 매력은 시청자가 알 수 없잖아요.
    일기예보를 하는 단 몇 분 동안 자신의 존재를 시청자에게 각인시켜야 한다는 생존본능이죠.

  • 2. 계약직이니
    '12.6.14 2:55 AM (175.123.xxx.12)

    어떻게든 이슈화되어 몸값 올려야하잖아요.
    재계약 안되면 개털되는건데.
    방송인으로서 PR 하는거죠. 경쟁이 붙어서 더더 자극적으로 변하는거고.

  • 3. 경쟁이 치열해져서 그럴거에요.
    '12.6.14 2:55 AM (211.201.xxx.191)

    요즘 예전보다 기상캐스터들숫자도 많아지고 외모도 점점 업그레이드들이 되고 하니
    그속에서 튀려고 전쟁들 장난아닙니다.
    그게 가장 큰 원인이에요.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 이름 알리려는...

  • 4. ///
    '12.6.14 9:31 AM (125.184.xxx.6)

    박은지 뜨고 난후에 너도나도 그모드로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 5. 하이힐
    '12.6.14 10:13 AM (125.177.xxx.83)

    10센치는 족히 돼보일 듯한 뾰족한 하이힐 신고 나와서 또각또각 걷는 연기까지 더해서...
    이건뭐 날씨 예보인지 엉덩이 예보인지...
    예전의 김동완 통보관의 구수한 목소리로 기압골 설명까지 그려가며 해주던 전문적 설명이 참 멋있었는데..
    요즘 기상캐스터녀들은 기상도를 제대로 해석할 수나 있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791 루이비통 조세핀과 다른 모노그램 지갑 함께 가지고 계신 분들께 .. 3 알쏭달쏭 2012/06/14 1,948
119790 제주변 둘째들만 이런거죠? @_@ 17 아줌마 2012/06/14 6,022
119789 90년대 드라마 추억해봐요.. 90 파일럿 2012/06/14 13,549
119788 사춘기아들 대처법? 5 중학생아들맘.. 2012/06/14 3,665
119787 내가 승진한지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예전 직급으로 부르는 사람.. 2 직장녀 2012/06/14 1,927
119786 국정원 같은 곳은 어찌 들어 가나요? 23 .. 2012/06/14 24,833
119785 유령 마지막장면 보고 뿜은 분 계신가요? ^0^;;; 17 흐핫 2012/06/14 9,716
119784 축하해주세요!! 7 완소가족 2012/06/14 1,941
119783 여자가 먼저 남자한테 전화걸어 7 12살 2012/06/14 2,689
119782 치과 추천좀해주세요 1 서울 2012/06/14 1,340
119781 운동한 후 수박... 살찔까요? 3 저기 2012/06/14 3,857
119780 사사껀껀 간섭하는 상사..어찌 해야 될까요 4 짜증나 2012/06/14 2,338
119779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5 초4 2012/06/14 1,413
119778 외국 사는 지인한테 이런 부탁 하지 마세요 24 흐음 2012/06/14 15,740
119777 방금 라면 다 먹엇어요 7 라몀 2012/06/14 1,687
119776 아이키우면서 adhd의심해보신분계신가요? 2 ㄷㄷㄷ 2012/06/14 1,827
119775 빕스 처음 갔는데 왜 그렇게 사람 많은지? 15 헐~~ 2012/06/14 4,182
119774 유령..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3 바느질하는 .. 2012/06/14 2,353
119773 예쁘고 특이한 간판같은거 보신 곳 있으신가요?인터넷이나 펜션입구.. 2 바닐라 2012/06/14 1,664
119772 외국여행 갔을 때 제일 황당했던 부탁 23 으음 2012/06/14 13,997
119771 동백사진여러장을 포토샵으로 수정해 한페이지로 만들고 싶어요. 인.. 바닐라 2012/06/14 1,427
119770 안면도 '모켄 하우스 ' 1 추천해주세요.. 2012/06/14 2,549
119769 매실이 익어서 노랗게 됐는데 매실액 담을수 있나요? 5 후니맘 2012/06/14 2,471
119768 영어 질문입니다. 2 한문장 2012/06/14 1,269
119767 사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28 죽고 싶네요.. 2012/06/14 10,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