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으로 아파트 분양 신청을 했는데
당첨은 됐는데 25층있는 아파트에 24층이에요.....
정말 실거주목적으로 사는거라 가격 나중에 오르고 내리고 이런건 상관없는데....
(위치가 직장하고 가깝고 그래서 샀어요.)
고층 안좋다는 소리가 많아서 조금 우울하고 그렇네요....
18층에서는 전세 살아봤는데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긴 했어요.
별로 무섭거나 그런건 못느꼈었는데
왠지 이건 제일 꼭대기 층 바로 밑이라고 하니 좀 마음이 이상하고 그래요.
마음에 안들지만 다시 번복은 안되겠죠?
청약율이 94%였고 지금 무순위자 대기가 조금있긴 하던데
왠지 되어도 뭔가 쓸쓸하고 그렇네요.
24층...아기 데리고 살아도 괜찮겠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