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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없는 아이도 있는지요??

태몽 조회수 : 11,235
작성일 : 2012-06-14 01:01:56
안녕하세요. 어찌보면 쓸데 없는 질문일수도 있어요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요
큰아이때는 태몽을 두번정도 기억에 남을만큼 생생한
태몽이었는데 지금 뱃속의 둘째는 6개월인데 아직 뭔가 없어요
열매든 동물이든 거의 꿈을 안꾸네요
가족 등 남이 대신 꾸기도 한다고도 들었고
제가 임신사실 알기전 친정어머니께서 저희집
놀러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당신께서 배불러 임신해서
어느순간 아이를 낳았다고 말씀하시며 혹시 주변에
임신할 꿈인가 긴가민가 하셨던게 전부네요

미신믿고 사주보는거 썩 좋아하진 않지만
별 생각이 다 들어서 선배맘들께 여쭤봅니다
IP : 121.161.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4 1:06 AM (216.40.xxx.106)

    태몽없는 아이들 많아요..여기 외국이라 그런지몰라도. 한국 친구들도 잘 안꾸던데요.

  • 2. ㅎㅎ
    '12.6.14 1:06 AM (14.47.xxx.20)

    첫아이때 뒤에 태어날 아이들 태몽까지 세트로 다 꾸기도 한대요~
    그런 경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ㅎㅎㅎ
    '12.6.14 1:06 AM (116.124.xxx.245)

    저도 둘째는 태몽 전혀 안꿨어요..물론 주위에서도요.
    나중에 아이가 태몽 뭐였냐고 물어보면 난처할거같기도 해요~^^;;

  • 4. ..
    '12.6.14 1:12 AM (203.100.xxx.141)

    ㅎㅎ....님 제가 그 경우예요.

    첫애 때...둘째 태몽까지.........어떤 남자 분이 백사 두마리를 나에게 집어 던졌어요.

    놀래서 자다가 깼는데........이게 태몽이구나 싶었어요.

    근데....첫애는 용때해에 아들 낳았구요~

    원래 둘째는 안 낳으려고 했는데......어쩌다가 생겨서.....ㅎㅎㅎ

    뱀띠해에 딸이 태어났어요...................그 백사 두마리가.......나에게 자식 두명을 주는 태몽이었나 봐요.

  • 5. 아…
    '12.6.14 1:28 AM (121.161.xxx.44)

    댓글들 감사드려요
    그냥 막연했던 궁금증이 확 풀리는거 같아요 ^^
    이래서 82가 좋다니까요 ㅋㅋ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6. 넌머니
    '12.6.14 1:37 AM (211.41.xxx.51)

    태몽을 꼭 꾼다는게 더이상한대요 ㅎㅎ

  • 7. ㅡㅡ::
    '12.6.14 1:39 AM (121.151.xxx.213)

    애둘 낳았는데 둘다 태몽안꿨어요

    남들 물어보면 완전 난처하다는...

  • 8. //
    '12.6.14 2:06 AM (125.185.xxx.153)

    제 태몽 완전 좋은 태몽이었는데요....(친정엄마가 아직도 그 태몽 이야기하며 감격스런 표정지으심...;;)

    뭐 인생을 꽤나 노력 이상 평탄하게 살고 있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위대한 인물이 되거나 그런 것도 엄서요....

    앞으로 그닥 위대해질 것 같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젊은 새댁일 뿐 ㅎㅎ;;;

    그러니 태몽 그렇게 마음에 두실 것도 없으세요....ㅎ;;;

  • 9. ,,
    '12.6.14 5:55 AM (72.213.xxx.130)

    울 엄마 셋을 낳았으나 태몽 얘기가 없는 걸 보니 ;;;;; 참, 저도 평소에 꿈을 안 꿔서 기대도 안 하고요.
    꿈 안 꾸고 숙면하는 집안이라 나름 뿌듯해요 ㅎㅎㅎ

  • 10. 선요
    '12.6.14 8:01 AM (125.146.xxx.220)

    저도아이둘다태몽없었어요

  • 11. 꾸며낸 것
    '12.6.14 9:58 AM (14.63.xxx.139)

    저는 태몽 같은 거 안 믿어요..
    그냥 사람들이 지어낸 거 같아요.
    온갖 꿈을 꾸잖아요..그 중에서 맘에 드는 걸 태몽이라고 착각(?)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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