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앤틱과 빈티지의 차이가 뭐예요?

.......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12-06-14 00:03:49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선 앤틱가구란 고풍스런 유럽 가구 그런걸 말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인테리어 책을 보는데 거기서 주인장이 리폼해서 햐얀 페인트 칠하고 사포로 긁어 페이트칠을 벗겨서 앤틱한 느낌의 가구로 변신시킨다는 애기가 자주 나와요. 근데 제 상식에선 저건 빈티지가구지 앤틱이 아닌것 같은데 갸우뚱 하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IP : 211.224.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이
    '12.6.14 12:16 AM (175.114.xxx.199)

    맞아요

  • 2. 우유좋아
    '12.6.14 12:38 AM (115.136.xxx.238)

    앤틱은 특정기간 이전의 (백년이었는지 그 이상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물건들(가구 집기등)에 붙이는 형용사고요,
    빈티지는 그 기간이 못미치는 것들에 붙는 형용사에요.
    헌가구 페인트 발라서 사포로 까내는것은 쉐비쉬크기법이라고 하는건데,
    어떤 모지리가 퍼뜨리 소린지는 모르지만, 음양각있는 목조가구는 모조리 앤틱이래고, 낡아서 고물스러운것은 빈티지라고 부르더군요 요즘엔....

  • 3. 정확히
    '12.6.14 1:03 AM (14.52.xxx.59)

    100년을 기점으로 봅니다
    앤틱은 100년 전,몇십년은 빈티지요
    비니지도 덩치 큰거 부지기수에요,어느 잡지인지.에디터 ㅠㅠ
    앤틱풍이라고 말할땐 대개 마호가니 색의 원목가구를 일컫는 경우가 많죠

  • 4. dd
    '12.6.14 1:13 AM (121.130.xxx.7)

    앤틱은 골동품 (조선시대 물건)
    빈티지는 손때 묻은 낡은 물건 (일제강점기, 5~60년대 물건)
    이렇게 생각하심 되겠죠?

    그리고 앤틱은 수공예품이 주를 이루는데 (공장가구가 없고 장인이 손으로 일일이 만들던 시대)
    빈티지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가구나 가전 생필품 등이 대부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77 김남주가 아주 좋은 회사라고 취직시켜준것이 식당 서빙인데요 30 넝굴당 이숙.. 2012/06/18 16,761
120976 이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2 ㅜㅜ 2012/06/18 2,095
120975 공무원사회에서 대학졸업여부 중요한가요? 17 프라푸치노 2012/06/18 9,203
120974 cgv에서 이벤트를 한다네요.. zzaa 2012/06/18 1,544
120973 짜증과 화 내는것의 차이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6 노력할래요 2012/06/18 4,761
120972 탈북선녀와 짱개,,,,, 별달별 2012/06/18 1,522
120971 아이가 5살인데 태극천자문에 빠져있어요. 4 5세맘 2012/06/18 2,311
120970 사주에 화가 많아요... 3 사주 2012/06/18 5,873
120969 한전 참 가지가지 한다. 4 가지가지 2012/06/18 1,879
120968 이자벨 파우스트 & 알렉산더 멜니코프 듀오 티켓 양도해요.. 밤비 2012/06/18 1,289
120967 브리타 소형 정수기 쓰시는 분들 4 정수기 2012/06/18 2,747
120966 아래 넝쿨당 얘기 올라와서 2 .. 2012/06/18 2,347
120965 우리영감의 술수 10 그냥안둬 2012/06/18 3,430
120964 면생리대 만들어 쓰시는 분~ 6 궁금 2012/06/18 2,823
120963 허벅지에 책 끼우기 10 앨프 2012/06/18 5,803
120962 압구정 '빙하시대' 도래, 보름새 딱 1건 거래 샬랄라 2012/06/18 2,086
120961 뽐뿌... 확인 좀 부탁드려요. 마귀할멈 2012/06/18 1,449
120960 조곤조곤 어제 내용 풀어서 얘기 해 주실분 안 계세요? 5 어제 넝굴당.. 2012/06/18 1,949
120959 상견례를 했는데요... 5 궁금 2012/06/18 3,818
120958 동생 결혼 자금을 조금 도와줄까 하는데요 5 봄날 2012/06/18 2,475
120957 드디어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폐지 하려네요(펌) 7 ... 2012/06/18 2,217
120956 매실 지금 사서 담그기는 늦었을까요? 8 늦었어요 2012/06/18 2,915
120955 블루베리관련 입금하신분(김혜연님)찾습니다 박윤미 2012/06/18 1,354
120954 21일째 단식농성중이던 언론노조위원장이 병원에 실려갔어요 2 ... 2012/06/18 1,345
120953 코스트코 소불고기 냉동했다 먹으면 맛없지 않나요? 7 dd 2012/06/18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