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룻? 바이올린?

방과후 수업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2-06-13 17:23:55

초4 딸아이가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요.

마침 방과 후 수업으로 플룻, 바이올린, 클라리넷 수업이 개설되어 있는데

어떤 것이 좋을 지 조언 부탁 드려요.

 

(클라리넷은 악기가 60~130 정도 된다고 하니 좀 주춤하고 있는 중이고,

플룻은 많이들 하는 것 같긴 한데 정작 아이는 바이올린을 배워보고 싶다고는 합니다만....)

IP : 180.68.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배울 것 같으면
    '12.6.13 5:28 PM (122.153.xxx.130)

    바이올린도 괜찮은데 초등때만 배운다 하면
    플룻 추천합니다.
    바이올린이 하루 이틀에 되는 악기가 아니라서 장기간 배워야 돼요.
    2~3년 배우고 멋진 곳 연주해보자 하면
    플룻이 적합합니다.

  • 2. 적성
    '12.6.13 7:54 PM (110.10.xxx.199)

    정명훈씨 남매 이야기에도 나오는데
    사람마다 자기 적성에 맞는 악기가 따로 있습니다.
    폐활량이 크다면 관악기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겠고,
    현악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또 있고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심이 어떨지요?

  • 3. ..
    '12.6.13 9:36 PM (58.239.xxx.125)

    아이원하는대로 해주세요,,저희 아인 플룻 2년째 접어드네요,,폐활량이 많이 필요해서 3학년부터라야 무리없이 시작할수있는데 4학년되어도 플릇하고온날은 힘들어해요,,운동도 매일 하고 있어서 그런지,,,
    플룻은 초등아이들 적당히 불수있는 악기가 40정도면 살 수있어서 많이들 하는것같아요
    클라리넷은 남자아이들이 주로 도전한다고 들었는데,,뭐든 자기가 원해야 즐겁고 진도도 잘나가는듯해요
    저도 아이가 졸라서 시켜줬어요,,,연습량많아 힘들어하긴 했지만 본인이 하고싶어해서 시작해서 딴소리는 안해요,,,,,아,,그리고 연말학예회때 플룻부니까 아주 약간 폼이 나긴했어요 ㅋㅋ

  • 4. ㄷㄷㄷ
    '12.6.13 9:48 PM (1.240.xxx.245)

    저같으면 플룻...바이올린 너무 어려워요...플룻을 시키세요..

  • 5. 방과 후 수업
    '12.6.14 12:37 AM (180.70.xxx.139)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이가 플룻이나 클라리넷은 관심 없다 하고 바이올린은 어렵다는 글 읽더니 바로 포기하네요.^^;;
    돈 굳었습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31 30개월 남아 훈육 문제.. 5 흠.... 2012/06/14 6,125
119430 96세인 아버지가 70이 넘은 아들을 욕하고, 참 징그럽게 오래.. 9 수명 2012/06/14 3,376
119429 커널TV [140회] 그들이 모바일투표를 흔드는 이유-김태일의 .. 1 사월의눈동자.. 2012/06/14 1,070
119428 6쪽이 아닌 마늘은 국산이 아닌건가요? 3 그린 2012/06/14 1,415
119427 옷에따라 성격에도 영향이 있겠어요 자연스러움 2012/06/14 1,193
119426 기초화장품에 펄이 들어가 있으면 모공 안막히나요 1 펄땡이 2012/06/14 1,392
119425 통화내역서 궁금 2012/06/14 1,132
119424 꼼빠니아 모피조끼 4 조언이필요해.. 2012/06/14 3,304
119423 어제 수련회 간 중3딸 전화 18 .. 2012/06/14 4,672
119422 햇반때문에 밥하기 싫어요... 15 햇반 2012/06/14 5,501
119421 바로 천장위에서 쿵하는 소리가나요.탑층인데.. 3 ... 2012/06/14 3,248
119420 자세교정기 도움 주세요 자세교정기 2012/06/14 992
119419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8 별달별 2012/06/14 1,369
119418 50대 중반 자녀 둘 둔 엄마입니다. 4 제 증상 2012/06/14 3,280
119417 홈메우기랑 충치초기 치료 1 치과 2012/06/14 1,267
119416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4 745
119415 인종차별 참 어이가 없네요,,, 별달별 2012/06/14 1,714
119414 메리 케이 라는 브랜드 아세요? 친구가 거기 가입해 달라고 하는.. 5 메리케이가 .. 2012/06/14 3,831
119413 귀에서 웅~ 소리가 나요 2 ... 2012/06/14 1,562
119412 층간소음 신고전화 조약돌 2012/06/14 1,498
119411 파리에서 싸운 일 8 동양인 2012/06/14 3,640
119410 테팔 미니믹서기 쓰시는 분들 다지기 기능 어때요? 저기 2012/06/14 2,767
119409 시동생문제....ㅠ 4 후유... 2012/06/14 2,241
119408 상해진단서2주로 어떤처벌을??? 1 비참하다 2012/06/14 17,205
119407 이혼한 남편과 딸이 잘 지내는 경우 보셨나요? 15 경험 나눠주.. 2012/06/14 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