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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가려면 과학고를 가면 안 되는거죠?

학부모 조회수 : 5,958
작성일 : 2012-06-13 16:41:46

과학고는 의대를 못 가나요?

의대.. 그것도 인서울의대 가려면 과고와 자율고보다는 일반고가 나은가요?

IP : 222.237.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맘
    '12.6.13 4:47 PM (114.201.xxx.4)

    서울 의대 바라보시니 진심 부럽습니다^^

  • 2. ..
    '12.6.13 4:55 PM (14.43.xxx.95)

    저도 궁금해요 아는 애는 과학고 카이스트 의대편입 하던데 이럴바에 그냥 일반고에서 바로 의대로 가는게 낫지 않나요..

  • 3. ..
    '12.6.13 4:57 PM (14.43.xxx.95)

    아 그리고 갈수는 있지 않나요 이번 과학고 출신 수석졸업자가 연대치대 수시로 들어가서 말이 많지 않았엇나요? 얼마전인데 기억이 가물;;

  • 4. .....
    '12.6.13 5:00 PM (182.208.xxx.67)

    특목고는 원래 그래야 하는 데
    우리나라 특목고는 입시학원이라...

  • 5. 과고
    '12.6.13 5:00 PM (112.186.xxx.157)

    아들이 과고다니구 있는데요.
    과고에서 의대갈려면 혼자 준비해야해요.
    학교에서 수능 준비도 안하구요.
    조졸 안하구 3학년까지 다니구 의대가는 학생이
    아주 드물게 있긴한데요.
    아들학교에서 3년전에 1명갔다구 들었어요..

    물론 수능안보구 과고생전형으로 뽑기도하는데요..
    전국 의대 다합쳐도 70명이예요..
    영재고,과고학생수가 2000명인데요.
    확률적으로 볼때 의대갈려면 과고가면 안돼요.
    과고에서도 의대목표라구하면 입학도 안시켜줘요.
    학교 설립취지에 안맞는다구요.

  • 6. 울 친구네 아이
    '12.6.13 5:44 PM (210.205.xxx.124)

    작년에 과학인재전형으로 과고 2년 졸업후 인서울 의대 깄어요

  • 7. 보통
    '12.6.13 5:58 PM (14.52.xxx.59)

    과고는 정상적인 고교과정을 안 거쳐요
    그래서 그 아이들이 아주 우수하지만 과고졸업하면 수능을 보기 어려워요
    과고에서 의대 바로 갔다는 애들은 정말 기적인거구요
    조기졸업하고 반수하면서 가는게 보통이죠
    그래도 언외 딸려서 힘든게 현실이구요
    그리고 내신의 발목도 심하구요
    그냥 일반고 가서 압도적 내신 받으면서 수능 잘보면 수시 정시 다 바라볼수 있으니 그만큼 여유가 있는거에요
    그리고 카이스트 같은데는 중간에 의대가면 돈 물어내야 하지 않나요??

  • 8. 11
    '12.6.13 5:58 PM (222.120.xxx.152)

    과고 나와서 인서울 의대 많이 갑니다

    우리 애도 그런 경우고, 과고 친구들 인서울 의대 많이 갔어요

    물론 수능 혼자 준바하느라 힘들었지만

    저력이 있는 애들이라 뜻하면 많이 갑니다

  • 9. 암튼 수재
    '12.6.13 6:26 PM (112.185.xxx.130)

    http://edudoctor.kr/100150549670

  • 10. 00
    '12.6.13 6:36 PM (222.106.xxx.222)

    지인 딸이 카이스트 다니면서 약학전문대 준비하고 있어요.
    이것도 따지고 들자면 그러면 안되는거지요.
    카이스트. 학비 기숙사 무료에 용돈까지 나라에서 받아가며 다니는건데..
    학교 설립 취지와 안맞죠.
    그래도 많이들 그렇게 하더라구요.

  • 11. 많이가요
    '12.6.13 6:42 PM (155.230.xxx.14)

    울아들도 과고나와서 좋은 의대갔어요. 원래는 카이스트, 포공이나 서울공대 갈려고 했었는데 2학년 조기졸업을 못했어요. 수학과 물리는 잘했는데요 화학, 생물, 언어 이런 것 전부 8,9등급이었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거의 다 조기졸업을 했는데 본인은 못해서 좀 의기소침해진 것 같더니만 3학년이 되고나서는 갑자기 의대를 가야겠다고 하더군요. 거의 혼자 수능공부해서 전국 200등내의 수능점수를 맞고 수능100%전형으로 들어가버렸어요. 8, 9등급받던 화학, 생물, 언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 나왔구요.

    지금 둘째가 고1인데 둘째는 일반고등학교다니고 있어요, 둘째를 보니까 큰 놈이 얼마나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놈인지 알겠더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큰 아이가 의대를 간 건 국가적 손실이라고 생각해요. 끝까지 말렸는데 자기가 가겠다니 뭐.. 할 수 없었죠.

  • 12. 댓글들을 정리하자면
    '12.6.13 7:34 PM (222.237.xxx.89)

    과고 가서 의대 갈수는 있지만
    전략적으로는 일반고 가서 의대가는 게 더 수월하시다는 건가요?

  • 13. 그렇죠
    '12.6.13 10:27 PM (14.52.xxx.59)

    과고에 3년 남아있는 애들이 의대 가는 경우가 많은데 또 내신 안 좋은 애들인 경우도 맞아요
    윗님 아이같은 경우는 사실 드문 경우이고 아이가 상당히 욕심도 있고 능력도 있는 경우에요
    대입은 실력에 전략이 필요한 경우라서,,,윗님 아이는 수능 우선선발 하나에 해당되는 사례잖아요
    일반고를 이 아이가 갔으면 학업우수자에 지균 수시 정시 모든 전형에 다 해당됐을지도 모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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