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혈수치 12면 정상이지않나요?

빈혈 조회수 : 11,326
작성일 : 2012-06-13 16:39:28
13개월 여아고 피검사를 했는데 진단서에 빈혈이라고 적혀있네요.
심각한가해서 외래로 진료를 갔더니 빈혈 수치가 12. 얼마라고하면서 혈소판 수치는 심각하지는 않은데 지금은 몸속에 가지고 있는 철분이 거의 없어서 철분제를 먹어야된다고 하더군요.
아기가 밥을 잘 안먹고 고기를 특히 싫어해서 걱정이긴해요.

근데 혈ㄹ 소판 수치는 정상인데 몸에 철분이 거의 없다는 표현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월령상 가지고 태어난 철분이 거의 소진 될 시기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철분제를 먹이자는 건지 아니면 피검사에서 철분수치도 나오는건지..
그리고 현재 빈혈 수치가 12. 몇이면 진단서에 빈혈이라고 나올 정도의 수치인가요?

첫아이고 모르는것 투성이라서 사소한 질병에도 가슴이 철렁철렁해요. ㅜㅜ
IP : 119.202.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2.6.13 4:52 PM (211.189.xxx.250)

    수치12면 약을 먹을까 말까 고민되는 시점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12일 때 그랬어요.

  • 2. 원글
    '12.6.13 4:59 PM (119.202.xxx.162)

    그렇군요. 워낙 고기랑 쌀을 안먹고 생채소만 조금씩 먹는 아기라 더 걱정이예요. 요즘들어 과일도 조금씩 먹어서 한시름 놓기는 했는데 더 열심히 먹여봐야겠어요ㅜㅜ
    진단서에 빈혈이라고 두글자 딱 박힌거보니까 마음이 아파요.. ㅜㅜ

  • 3. 무명초사랑
    '12.6.13 5:23 PM (211.114.xxx.79)

    다시 한번 알아 보세요 12부터는 정상 범위 입니다 그리고 13개월이면 아직 어린 아기인데요 빈혈약은 수치가 9이하로 내려 가야 약을 먹입니다 그정도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잘 먹이면 됩니다

  • 4. 원글
    '12.6.13 6:44 PM (119.202.xxx.162)

    수치는 분명히 12점 얼마로 들었어요. 입원 당시도 그렇게 들었고 외래에서도 한번 더 들었고요. 빈혈수치는 조금ㅇ낮지만 몸에 철분이~~~하고 원글에 썼듯이 설명하더라고요. 처방받은 철분제 용량도 알부맥스 10미리 한봉을 아침 저녁 각 5미리씩 나눠먹이라는데 너무 많은 양이 아닌가 사실 걱정 되기도 합니다.
    결과지 떼서 다른 병원에 한번 가보는게 좋을까요?

  • 5. 지브란
    '12.6.13 8:52 P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저는빈혈수치8이라고해서 철분제 먹고있어요

  • 6. ..
    '12.6.13 8:52 PM (211.59.xxx.214)

    빈혈수치 12이면 정상범위입니다.

  • 7. 에구..
    '12.6.13 9:10 PM (180.67.xxx.11)

    아기가 어려서 그런 거 아닌가요? 어른의 경우와는 다르니까...

  • 8. 빈혈경험자..
    '12.6.13 9:54 PM (175.203.xxx.14)

    전 심각한 빈혈로 이틀동안 수혈받은적이 있는데요.

    저도 12부터 정상이라고 들었었어요.

    수치는 5였고..살아있는게 신기하다고 했었어요.

    젊으니까(청소년기였음) 피를 만들어내기로 하고 위험한 정도를 벗어나는 정도로 수혈받았거든요.

    음..쏘맥두잔해서 완전 어버버한데요...

    아기는 빈혈에 신경쓰셔야해요.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대요. 그래서 소고기를 먹이는게 중요하대요.

    엄마들 블로그에서는 빈혈때문에 날마다 고기먹이느라 전쟁이더라구요..

    살짝 간장,마늘 양념해서 주셔도 안먹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00 수학 풀때 이런 실수 어떻게 고쳐질 수 있을까요? 2 수학 2012/07/04 1,109
124099 이상득 16시간 조사 후 귀가 "충분히 대답".. 1 세우실 2012/07/04 928
124098 수지 풍덕천 쪽 전세.. 명동 출근길 3 주말맘 2012/07/04 952
124097 아이폰끼리는 무엇이 좋은가요? 17 둘사이 2012/07/04 1,808
124096 수입차살 때에 반드시 카드로 일시불 처리하고 포인트 받으세요 3 2012/07/04 2,075
124095 이런 시어머니 어때요? 11 주누맘 2012/07/04 3,162
124094 중1딸아이가 학원을 그만두고 싶다네요.. 3 중학생 2012/07/04 1,291
124093 "스포츠 재능 나눔" 중.고생 토요일 무료 교.. 도움이될까요.. 2012/07/04 538
124092 인사동 김치월드 가본신 분 계신가요? jjing 2012/07/04 534
124091 김승우씨는 왜 예능에 나올가요? 33 .. 2012/07/04 10,626
124090 혼자 타다 뒤질거면 현기차 사고, 처자식 있으면 딴 차 사세요 6 겁난다 2012/07/04 2,149
124089 와이파이가 도대체 모예요?스마트폰 너무 어렵네요 13 힘들다 2012/07/04 2,889
124088 돈을 쉽게 버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2012/07/04 735
124087 구입한 된장이 시어졌어요.. 비싼건디.. 구제방법좀.. 1 .. 2012/07/04 945
124086 adhd 아동이 약먹기 싫어할때 4 .. 2012/07/04 1,235
124085 결혼반지 잘 끼고 다니시나요? 18 .. 2012/07/04 4,254
124084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 맘이 안 잡혀요 3 ... 2012/07/04 2,102
124083 아까 아랫동서에게 예물 물려주신다는 분.. 지우셨네요. 28 아까 2012/07/04 4,499
124082 김치찌개의 놀라운 맛 1 요리의비밀 2012/07/04 2,163
124081 다음 메인에 슬픈 기사가 있네요. (초등 4년 아파트 투신) 8 슬픈기사 2012/07/04 2,765
124080 대문글에 적혀 있는 일본 만화 이야기들 다 재미있네요. 10 유리우스 2012/07/04 1,718
124079 맘이 아프네요. 15 김연자씨 2012/07/04 5,728
124078 나이 들 수록 꿈이 잘 맞아요... 1 .. 2012/07/04 1,137
124077 어제 승승장구 보셨어요? 7 ㅋㅋ 2012/07/04 3,253
124076 마흔인데 귀에서 소리가 나요 2 내귀에 소리.. 2012/07/04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