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각질이 덜 생기네요~

토마토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12-06-13 15:37:18

타고난 피부가 안 좋은데요.

지성이고 수분이 부족한데 각질이 잘 생겨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이상 각질제거를 해주고 있어요.

 

이디 화장품에서 나온 허연 각질제거 팩 있는데 좋아요~

 

암튼 며칠간 각질 제거를 안했는데도 피부가 맨질맨질해요

입주변 피부가 특히 안 좋은데 만져 보면 까칠까칠해진게 느껴지면 각질제거를 하거든요.

그게 대략 3~4일에 한번씩 되더라고요.

 

어느날 문득 제가 각질제거를 안하는데도 입주면이 맨질맨질한거에요.

(각질 제거 자체를 잊고 살고 있었던거죠)

제 생각에 토마토 때문인것 같아요.

 

어느분이 인터넷으로 과일 사면 싸다고 해서

저도 알려주신 비법데로 조회수가 높고 사람들이 많이산 토마토를 구입했어요.

 

박스로 배달되었는데 금방 익어 버리더라고요.

버릴수도 없고 식구들도 질려해서 제가 하루에 4개씩 먹었어요.

아침에 두개, 저녁에 두개

 

토마토가 잘 익으면 껍질을 벗기면 살살 벗겨져요. 그렇게 껍질은 버리고 먹었거든요

(그게 더 맛있어요~, 껍질은 안 좋데요)

 

아침 저녁으로 토마토를 많이 먹으니 배가 덜 고프네요.

그리고... 전 들깨 팬이라서 아침 저녁으로 들깨 한숟가락씩 꾸준히 먹고요.

 

정리하면

아침에 토마토2개, 들깨 가루, 바나나 한개 정도 먹었고.

점심은 식당에서 먹고, 저녁에는 다시 토마토 2개, 둘깨, 견과류(선물받은게 너무 많아서), 밥 반그릇

 

이렇게 1주일 이상 먹고 있는데 피부가 좋아졌어요!

이게 토마토와 연관이 있을까요?

변화된 식단은 토마토 밖에 없거든요.

 

여름이라 쌀때 토마토를 많이 먹어 두려고요.

집에 남아 있는 토마토가 아직 28개라 부지런히 먹어야 해요..

IP : 218.152.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
    '12.6.13 4:04 PM (121.147.xxx.151)

    잠을 충분히 자니 피부가 촉촉하고 말할 수 없이 맑아지는 느낌

    전 평소에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골고루 아주 많이 먹거든요.

    아침엔 양배추 과일 샐러드 주로 먹고(토마토 사과 바나나 키위 포도등)

    점심 먹고 2시간 후 요구르트에 견과류와 베리류 간식(블루베리, 산딸기, 오디등)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적당량을 꾸준히 드시는 게 좋아요...

  • 2. 토마토가
    '12.6.13 4:14 PM (175.201.xxx.147)

    간에좋답니다. 간회복에 좋아서 도움이 된다고 봐요.
    간이 나쁘면 일단 얼굴색도 칙칙하고 그렇잖아요.
    그리고 변비에도 효과 좋아요.
    제가 며칠 동안 토마토를 부지런히 심심할 때마다 먹었는데 하루에 화장실 두번이나 간 적 처음이에요.
    그렇다고 문제 있는 볼일을 본 것도 아니고 먹은대로 밥이든 뭐든 소화 잘 되고요.
    저도 토마토 부지런히 며칠 먹던 기간엔 피부가 유난히 뽀얗고 맑더라고요.
    붉은기가 좀 있었는데 그것도 옅어지고 얼굴이 환해져요.
    피부 뾰루지도 잠잠해지고요.

  • 3. 토마토
    '12.6.13 4:29 PM (218.152.xxx.206)

    맞아요!!! 피부톤이 밝아졌어요.

    남편이 지방간인데.. 남편도 부지런히 먹여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35 어려운 한글 맞춤법 (에플사지마세요. 절대로...) 4 junebu.. 2012/07/03 850
123634 이 책좀 봐주세요. 중1맘 2012/07/03 526
123633 초산일 때 예정일대로 출산하셨나요? 10 연속으로 올.. 2012/07/03 15,542
123632 별스럽고 이상하다고요? 77 게란으로 바.. 2012/07/03 11,360
123631 브라 연장후크 신세계네요... 15 잇힝~ 2012/07/03 6,623
123630 추적자를 보면서.. 4 .. 2012/07/03 1,714
123629 7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03 439
123628 긴 배탈후 기력이 딸려요ㅜ 4 기운이 2012/07/03 1,100
123627 흑.. 드디어 넘어뿌렀네요, 삼..천..만..원. 10 phua 2012/07/03 3,905
123626 공부 잘 했던 전업맘이 아이들 잡는 이유는..... 46 난 어느쪽?.. 2012/07/03 12,416
123625 서울대 폐지 공약에 대한 선대인의 트윗 7 노랑노랑 2012/07/03 1,524
123624 치약 이거 써보셨어요?(광고아님) 6 .. 2012/07/03 2,253
123623 이완용평전...어떤건가요? 8 dka 2012/07/03 1,108
123622 여러분은 지금 현재 꿈이 뭔가요?? 7 2012/07/03 1,082
123621 스마트폰 처음 사용- 갤럭시노트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5 우유빛피부 2012/07/03 1,389
123620 반 아이가 귀를 만진데요. 5 변태? 2012/07/03 1,457
123619 기말고사가 코앞인데 계속 피시방에만 가요.. 중2아이 2012/07/03 762
123618 고작 2~3키로 빠졌다고 퀭해보인다고 살 빼지 말라네요. 11 얼굴살 2012/07/03 2,554
123617 이런경우 아들 담임샘 상담 가야할까요? 1 첫애맘 2012/07/03 1,032
123616 민주당의 서울대 폐지공약 어떻게 생각하세요? 37 궁금 2012/07/03 2,314
123615 친구중에 재테크 귀재가 해준말 33 조언 2012/07/03 19,277
123614 부천에서전철로 압구정동한양아파트갈려는데요 5 지현맘 2012/07/03 629
123613 가족들 하루에 몇 번 샤워하나요? 4 커피 2012/07/03 1,494
123612 이제는 결혼의 민주화를 2 .. 2012/07/03 716
123611 한국으로 여행가려구요 도와주세요 1 여행가방 2012/07/03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