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판 닥터진을 보았는데....

별달별 조회수 : 3,420
작성일 : 2012-06-13 14:56:39

 

일본에는 늙다리 아저씨가 나와 주인공이고,,

턱이 튀어나온 듣보잡 여배우가 나오더라구요,,

참 일본에는 인물 없다 싶었네요,

내용도 먼가 복잡하고 이상하고,,

 

역시 한국판 닥터진이 훨씬 꽃미남 미녀들이 나와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여,

IP : 220.122.xxx.16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3 2:58 PM (211.104.xxx.166)

    일본판 닥터진이라하시면 진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닌가.
    제가 진 남주 좋아하거든요 ㅎ

  • 2. 별달별
    '12.6.13 2:59 PM (220.122.xxx.164)

    그 못생긴 남주?? 한국에서는 조연도 못하겟더구만,,,

  • 3. ...
    '12.6.13 3:02 PM (116.40.xxx.134)

    일본판 진이 훨씬 잘 만들었는데요 여주도 아야세 하루카라고 탑 여배우에요... 송승헌 닥터진이랑 비교할 게 아닌데...

  • 4. ㅇㅇㅇ
    '12.6.13 3:03 PM (58.143.xxx.89)

    각자 취향에 맞으신거 보면 됩니다

  • 5. 저.
    '12.6.13 3:06 PM (211.223.xxx.188)

    저 지금 동시에 두개 다 보는데요. 사실 솔직히 그 이름도 모르는 그 늙다리배우(님표현) 가 송승헌보다는 정확히 열배는 더 잘하던데요. 님 글은 닥터진 안티같이 느껴져요. 닥터진 관계자라면 역효과..

  • 6.  
    '12.6.13 3:06 PM (183.102.xxx.179)

    남주는 송승헌보다는 일본 남주가 제 취향이긴 한데
    일드는 마지막에 너무 손발가락 오그라드는 멘트가 나와서 싫어요.
    연기도 약간 오버연기가 위주인 듯하고,
    만화적인 설정도 있고...... 기타등등.

  • 7.
    '12.6.13 3:13 PM (118.46.xxx.122)

    닥터진 인지뭔지 진짜 채널 돌릴때마다 웩웩 토하는 장면만 나와서 짜증나 죽겠어요 ㅜㅜ
    비위도 약한데 완전 테러 ㄷㄷㄷ

  • 8. 여배우
    '12.6.13 3:13 PM (182.213.xxx.200)

    일본판은 영상미가 높죠. 여배우도 일본판이 훨씬 뛰어나고.

    연기력이 주연들이 한국, 일본 모두 떨어지네요. 일본판이 더 볼만하죠.

  • 9. ...
    '12.6.13 3:15 PM (211.104.xxx.166)

    근데 진 일본 남주 못생겼나보네요
    전 제가 꼽는 일본 매력남중의 하나인데 ㅎㅎ

  • 10.
    '12.6.13 3:19 PM (119.67.xxx.155)

    일본 남주 매력적이던데.... 뭐. 취향이 틀리니깐..........

  • 11. ㅋㅋㅋ
    '12.6.13 3:41 PM (124.61.xxx.25)

    전 원작보고 송승헌꺼 못봐요. 퀄리티가 어쩜 그렇게 다른지 ... 송승헌 잘생기면 모하나요. 연기가 ㅋㅋㅋㅋㅋㅋ

  • 12. 타래
    '12.6.13 3:45 PM (1.177.xxx.100)

    전 일본 남자 배우분~치료할때 입가리고 눈만 내놓았을 때 눈매가 약간 다니엘 헤니 닮았다고 느꼈어요~
    같이 본 딸들은 아니라고 했지만~
    일본판 먼저 보고 한국판 보려고 했는데 한국판은 안봐지네요~

  • 13.
    '12.6.13 3:48 PM (121.130.xxx.192)

    아주잠깐 보셨나봐요.
    일본 진은 본래 타임슬립이 핵심이 아니에요. 일본의 역사적인 인물 료마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요.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1836~1867)는 일본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인물이다. 에도(江戶)시대 말기 하급무사였던
    료마는 영지를 떠나 지사(志士)로 활동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일본 근대화의 출발점인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성립에 기여했다.]
    료마가 없었다면 어쩌면 오늘 날의 일본도 없었을지 모른다는 말도 있어요.
    그런 일본의 역사드라마를 가져다가 타임슬립과 송승헌을 좀더 부각시키고 조선시대 이하응을 대입시킨거죠.
    닥터진이 제대로 결말을 짓고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이범수는 정말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될거같네요

  • 14. ....
    '12.6.13 4:17 PM (211.224.xxx.119)

    일드 닥터진은 안봤지만.. 턱튀어나오 듣보잡 여배우(아야세 하루카) 제가 좋아하는 배운데요..ㅜㅜ

  • 15.
    '12.6.13 5:15 PM (175.113.xxx.223)

    일드 진이 원래 원작이 만화예요.
    일본 드라마 특징이 원작에 아주 충실하게 간다 거든요.
    그러다보니 손발이 오글거리는 멘트도 많고 만화적 요소도 많고요.
    일드 진도 만화원작에 아주아주 충실하게 만든거랍니다.
    만화도 재미있어요.

  • 16. 복잡이상
    '12.6.13 5:44 PM (125.177.xxx.83)

    오히려 한드가 너무 단순한 거겠죠.
    일드 진은 개항 당시의 혼란기, 개국파와 쇄국파의 갈등으로 사회적으로 혼란기였고
    남주가 그 속으로 뛰어들면서 역사속 인물, 료마에게 말해줄까 말까 엄청 고민하잖아요.
    료마는 결국 정적으로부터 암살당하는 운명이라, 남주는 이를 료마에게 말해주면 훗날 일본역사는 어떻게 될까..까지 머리 터지게 고민해요.
    그런 고민을 보면서 나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 이입해 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구요.
    그에 비해 송승헌은 그냥 에피소드 나열식으로 아픈 사람 고치는 데 급급해 있고...
    일본근대화에 혁혁한 공을 세운 료마에 비해 쇄국정책을 편 흥선대원군을 그 자리에 끼워넣은 걸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82분들 사이에서도 얼마전 얘깃거리가 되었죠.
    드라마에 깔려있는 메시지와 그당시 일본의 역사적 사실을 함께 파악하며 보다보면 흥미로운 드라마예요.
    역사 드라마는 딱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네요.

  • 17. ...허허..
    '12.6.13 6:38 PM (112.150.xxx.137) - 삭제된댓글

    송승헌 연기를 보고도 그런말씀을 하시다니 대단한 콩깍지이신듯....
    그러면 늙은 꺽다리 배우보다 송승헌이 잘생긴건가요??

    어이상실...송승헌도 머리빠진 늙다리라고 하던데..20대애들은..헐..

  • 18. 컵케이크
    '12.6.13 8:18 PM (125.131.xxx.124)

    저도 진(일드)을 너무너무 재밌게 봤던지라 닥터진 못보겠던데요ㅠㅠ
    남주 넘 괜찮았는데 송승헌이랑 비교하니 그저 늙은 아저씨인가요ㅠㅠ
    아야세 하루카도 인지도 높은 여배우인데요~듣보잡 아니예요ㅋ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료마를 이하응으로.....끙~

  • 19. 끝까지
    '12.6.13 10:30 PM (58.233.xxx.11)

    다 보기는 하고 까는건지 ㅋ
    아무리 일본역사에 무지하다고 해도, 조금의 이해력만 있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예요
    한국판은 말을 말죠..짜증
    아야세 하루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배우라 그것도 열받고 ㅎㅎ
    오오사와 타카오도 나이 먹을수록 더 빛나는구만, 원글 완전 웃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63 짠돌이카페에서 본 카드 덜 쓰기 위한 첫단계.. 10 카드덜쓰는법.. 2012/06/30 7,808
122762 추적자와 유령, 다 잘 만들었네요.^^ 4 mydram.. 2012/06/30 1,645
122761 파프리카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요? 9 비싸다 2012/06/30 2,114
122760 이제 시댁경조사때는 직계가족만 갈려구요.. 4 ... 2012/06/30 3,281
122759 사먹는 된장 어디가 맛있나요? 15 착한이들 2012/06/30 4,448
122758 컴퓨터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5 컴맹 2012/06/30 1,519
122757 20년지기 친구와 단절한 일... 10 친구라..... 2012/06/30 4,977
122756 익스플로러 재설치 질문드려요 ~ 2 ㅜㅜ 2012/06/30 1,620
122755 너무나 다른 두 친구의 삶 5 유전의 힘인.. 2012/06/30 4,515
122754 쓴 맛 오이 5 생오이 2012/06/30 1,495
122753 빚이 집값의 70%가 생겼다면~ 10 어떻게해야... 2012/06/30 4,584
122752 유해성분 안들어간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2/06/30 2,191
122751 어린이집 4 어지러워 2012/06/30 1,174
122750 가방살라다가 맘접고 짠돌이카페 텐인텐 등을 다시 가서 보고 있어.. 9 굳세어라 2012/06/30 4,243
122749 피아노 ... 2012/06/30 872
122748 고추장광고 너무 우아하게해서 별로에요. 10 ㅎㅎ 2012/06/30 3,103
122747 어제 tv에 나온 나경원 3 ........ 2012/06/30 2,115
122746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었는데 너무나도 슬퍼요... 30 눈물 2012/06/30 21,542
122745 사이언톨로지교가 뭔가요? 5 소문.. 2012/06/30 3,073
122744 집 뒤에 있는 상가 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2 aaa001.. 2012/06/30 3,502
122743 체력 좋아지려면 운동이 갑인가요? 8 아녹스 2012/06/30 3,474
122742 효도는 셀프라는 말 너무 억지 아니에요? 44 이해안됨 2012/06/30 14,691
122741 이 우스개 소리가 생각이 안 나네요 4 하루세끼 2012/06/30 779
122740 저에게 용기와 힘이 되는 격려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10 저에게.. 2012/06/30 1,630
122739 무한도전에서 제일 재밌던 에피소드 기억나세요 ? 44 ... 2012/06/30 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