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르웨이 고등어가 과연 방시능에 안전할까요?

청정 조회수 : 16,859
작성일 : 2012-06-12 16:41:30
일본 원전 이후 노르웨이 고등어가 각광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알기론 노르웨이도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그 피해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워낙 규모가 커서 (일본 원전 사고가 체르노빌의 42% 수준) 스칸디나비아 반도쪽 피해가 여전히 유아 사망율이나 기형아 출산 등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물론 우리나라 모든 먹거리 안심할 수 없는 건 이해하겠는데, 노르웨이 고등어 광고를 조면 방사능 걱정없는 방사능 무풍지대 청정지역 노르웨이산 고등어로 광고가 되는데 과연 이게 믿을만한 이야기인지 막연히 노르웨이=청정지역이란 인식을 이용한 부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상술인지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농약은 어떤지..
    '12.6.12 4:47 PM (175.252.xxx.5)

    자주 사드시는 연어도 노르웨이산은 농약 쓴다는데 바다에서 잡는 고등어는 농약에서는 안전할지 쫌 의심스럽..

  • 2.
    '12.6.12 5:04 PM (119.70.xxx.201)

    국산보다 낫겠거니 하고 먹어요.

    일본은 냉각수를 바다에 그대로 갖다 버리고 있으니 그것보단 낫겠지 싶어서..
    덤으로 맛도 좋아요.

  • 3. ..
    '12.6.12 5:05 PM (125.152.xxx.244)

    68억 인구가 일본 때문에 방사능에 오염 된 생선을 먹고 있네요...ㅜ.ㅜ

  • 4. ...
    '12.6.12 5:47 PM (119.197.xxx.71)

    러시아 핵잠수함에 오래전에 침몰해있고요. 방사능 논란 많은 곳입니다.
    노르웨이 핵잠수함이라고 검색해보세요.

  • 5. ...
    '12.6.12 7:51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량이 체르노빌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현재도 세슘 137이 검출되고 있지요 언론들이 입을 닫고 있어서 그렇지..

    노르웨이 앞바다와 체르노빌과의 거리보다 후쿠시마와 우리나라 바다까지의 거리가 훨씬 가깝지요..


    하지만, 핵잠수함, 영국에서의 원전 방사능 누출 등으로노르웨이근해도 깨끗하지 않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 6.
    '12.6.12 8:23 PM (58.143.xxx.109)

    어항에서 각자 길러 잡아먹을 수도 없고~
    일주일에 한두번쯤 잘 이용할 수 있는 고등어인데
    너무 먹고 싶어 백화점 안동고등어 노르웨이산 구워졌더니
    기름이 많잖아요. 느끼하다고...투덜...
    지금쯤 배낭여행으로 쉽게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면
    정말 좋은 곳인데....땅을 병들게 했으니 안타깝구요.

  • 7. ㅇㅇㅇㅇ
    '12.6.13 12:31 AM (147.46.xxx.144)

    노르웨이 핵잠수함 침몰했던 거 인양 안했던 전력도 있고, 최근엔 양식 연어들한테 심하게 농약 살포해서 프랑스에서인가는 수입금지했다고 프랑스 통신원하는 분이 트위터에 글 올린 것 본 적 있어요. 어지간하면 드시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940 타블로 안믿는게 이상하다고들 하지만요.. 34 .. 2012/06/13 5,306
119939 여행 가는데 이런 상황이면 어쩌시겠어요? 8 .. 2012/06/13 1,893
119938 미술샘 계신가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여자아이 5 딸둘맘 2012/06/13 1,894
119937 부자여행 3 여행 2012/06/13 1,441
119936 비장 혈관 동맥류라는데, 이 병은 어떤 질환인지 아시는 분 계실.. 2 건강검진 2012/06/13 2,508
119935 국민들이 민주당에 우경화를 요구하네요. 2 ... 2012/06/13 1,369
119934 우리 강아지가 달라졌어요.. 강아지가 말을 안 듣는 분들 ~~ 5 다롱이 2012/06/13 3,794
119933 아기가 엄마껌딱지가 되었는데 언제까지 이러는건가요? 8 흠.. 2012/06/13 4,528
119932 누가 살고있길래...세상에서 가장 눈물나는 집 1 한겨레 펌입.. 2012/06/13 2,021
119931 시아버지 퇴직관련문제.. 18 고민 2012/06/13 3,813
119930 32개월 딸아이 어린이집 처음 간 날이예요. 2 곰돌이아내 2012/06/13 1,471
119929 화장품이 원인이 되어 피부염 앓아보신 분 계신가요? 6 ㅠ.ㅠ 2012/06/13 2,022
119928 칼블럭세트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 2012/06/13 1,434
119927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라신 분들.... 8 .. 2012/06/13 7,469
119926 풀무* 냉면육수 괜찮을까요? 3 육수만들지 .. 2012/06/13 2,082
119925 햇감자 쪄먹고 싶네요 6 2012/06/13 1,940
119924 고1~서울이나 경기도안에 있는 대학 희망은 있는거죠? 9 고딩엄마 2012/06/13 2,651
119923 중저가 노트북 어느제품이 좋을까요? 2 ㅈㅈ 2012/06/13 1,363
119922 어렸을때부터 사교육 안시켜도 되나요? 5 교육 2012/06/13 2,145
119921 노무현이 부르는 노래... 4 상록수 2012/06/13 1,160
119920 머리감을때 샴프대신 비누쓰니 생각보다 넘 괜챦네요..ㅎㅎ 9 ^^ 2012/06/13 3,745
119919 고추장양념 2 상큼한 여름.. 2012/06/13 1,277
119918 추적자 너무 슬퍼요 13 -- 2012/06/13 3,355
119917 세금계산서 부풀리면 ..벌금과죄명 5 부자 2012/06/13 1,065
119916 이자만 年 14조… 나랏빚 방치 땐 스페인 꼴 7 매너리즘 2012/06/13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