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형님께 전화드려야 해요;; 영어잘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질문요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2-06-12 16:34:20

아주버님이 외국여자분과 결혼해서 캐나다 살고계세요.

그곳에서 결혼하셔서, 저는 아직 한번도 못뵈었고요..

 

이번에 아가를 낳으셨는데.. 아버님이 전화해주라고 성화시네요.

영어회화를 아주 못하는것은 아니나.. 아시다시피 한번도 얼굴도 안본사이.. 격식차려 전화로 축하드리려고 하니

느무 떨리네요.

 

일단 호칭 문제요... 한국에선 형님이라고 부르면 되는거지만..

영어로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1. 호칭은 무엇으로?  ( 형님 호칭뿐 아니라.. 아주버님은 어떻게 지칭해야 할까요? )

2. 나 동서다... ( 밑에 사람이 동서맞죠? 이건 어떻게 영어로 설명해야 할지.. )

3. 아이 낳은거 축하드린다.. ( 이거 영어로 뭐라 해야해요? 당췌 감이 안오네요 )

4. 몸조리 잘해라..

 

좀 알려주세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영어로 얘기하자니.. 좀 거시기 해요 ;;

IP : 203.210.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와 같습니다
    '12.6.12 4:40 PM (220.72.xxx.179)

    1. 형님 이름 부르세요.(아주버님도)
    2. 원글님 이름 말하시고, 정히 누군지 모를 것 같음 누구(원글님 남편 이름) 부인이라고 말하세요.
    3. Congratulations on your new baby!
    4. Take good care of yourself.

  • 2.
    '12.6.12 4:41 PM (199.43.xxx.124)

    1. 호칭은 이름으로 부르면 되고 (형님, 아주버님 모두)
    2. 동서도 이름으로 (혹시 모를 경우 남편 이름 대고 누구의 와이프)
    3. I am so happy for you! congratulations on your new baby!
    4. Take good care of yourself.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해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게 중요한거져...

  • 3. S2
    '12.6.12 4:43 PM (115.72.xxx.4)

    1.
    호칭은 그냥 이름 부르시면 되요.. 영어로는 호칭 안쓰니까요.

    2.
    자기 누군지 얘기할땐 "this is 남편분성함's wife, 본인 성함" 하시거나
    그 형님이 만약 남편분 성함을 모르시면.. 걍 아주버님 성함's brother's wife하세요.

    3.
    아기 낳은거 축하드린단건,, congratulations on the arrival of your baby / on the birth of your baby(혹은 이름)하심 되구요

    4.
    take a good care of yourself, hope you and your baby are well 하심되요

  • 4. 원글이
    '12.6.12 5:25 PM (203.210.xxx.15)

    오와. 82님들 능력자세요!! 고맙습니다.
    용기내어 전화드려야 겠네요 !!!

  • 5. 그런데..
    '12.6.12 7:10 PM (110.9.xxx.208)

    똭 그말만 하고 끊을수 없고 그 외국인 형님이 여러말을 하시면 어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83 재일동포 신생아 선물뭐가좋을까요? 1 아라한 2012/06/18 851
120782 영어질문이요~^^; (무플절망ㅠㅠ) 2 .. 2012/06/18 1,287
120781 수제화를 맞췄는데 불편하다면 3 왕발 2012/06/18 1,855
120780 손금보는 꿈 1 ,,, 2012/06/18 6,758
120779 생리때 팔다리가 욱씬거리고 아픈 이유가 뭘까요? 5 다리아픈 2012/06/18 4,483
120778 문재인님,경희대 토크콘서트 후기^^ 27 마음 2012/06/18 3,282
120777 [19금] 남편이 비아그라복용하며 임신하신분계신가요.. 007 2012/06/18 6,192
120776 차 바꾸려고 하는데, 견적 여러군데서 받아봐야 하나요?^^ 1 새차 2012/06/18 1,537
120775 까페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요...:)) 12 까페 2012/06/18 3,113
120774 30대에 지방세포가 새로이 늘기도 하나요??? 3 지방세포 2012/06/18 2,116
120773 도배, 장판, 싱크대, 욕실타일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이 잇을.. 10 30평 아파.. 2012/06/18 7,851
120772 [추천도서] 남편과 아들이 이해가 안 가는 여자분들 7 권장도서 2012/06/18 2,413
120771 마이클 샌댈 책이 한국에서 130만부나 팔린거 아세요? 20 ... 2012/06/18 5,082
120770 마음이 외로울 때 1 포기 2012/06/18 1,864
120769 오늘 판교 테라스 하우스 보고 왔는데 실망했어요. 5 판교 2012/06/18 51,366
120768 마이클샌델 강의에서 관객들요 16 ㅁㅁ 2012/06/18 4,269
120767 판교 어느 곳이 좋을까요?-7살 4살 아이 전세 5억 이내 6 판교 2012/06/18 5,637
120766 151명이나 비슷한 지역 실종 됬다는데 30 실종 2012/06/18 11,060
120765 신랑말을 들어 줘야할까요? 12 50대 아짐.. 2012/06/18 2,896
120764 혹시 로제타스톤으로 유아영어 경험해 보신 분은 안계실까요? 3 6세 남아 2012/06/18 2,867
120763 지하철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 9 핑쿠 2012/06/18 6,821
120762 동네 엄마가 자기 남편과 제 사이를 의심해요... 46 기막혀..... 2012/06/18 17,709
120761 밀가루 안먹고 사람됬어요. 3 착한이들 2012/06/18 4,226
120760 포괄수가제의 공포 꼭 읽어보세요 ㅠ 8 ㅠㅠ 2012/06/18 2,380
120759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빙수좀 추천해주세요^^ 7 임산부 2012/06/18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