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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구수한 누룽지 간편하고 넘 맛있어요 ^^

오뚜*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2-06-11 19:37:00

제가 어제 하루종일 나가서 밖에 음식을 맵고 짠건 먹었더니 오늘 하루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고, 꾸르륵 거리고 답답한데, 이게 병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좀 참고 있었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너무 속이 안좋으니까 밥도 잘 못먹겠고 하루종일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방금 전 배는 고프고 하길래 뭐 좀 속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배도 고프지 않고 할 만한 건 없을까 찾아보니 얼마전 우연히 아침에 먹어볼까 하고 사다놓은 누룽지가 보여서, 아 혹시.. 하고 이걸 그릇에 넣고 전기 포트로 후르륵 물 끓여서 붓고 3-4분 기다렸다 먹으래서 그렇게 먹었는데.. 엄머, 너무 맛있네요 ^^

 

정말 밥 누룽지 맛 그대로구요, 구수하면서 즉석 누룽지 인데도 씹는 맛도 괜찮고 아주 맛있었어요 ㅎㅎ

 

따뜻한 물에 누룽지니까 좀 떠먹고 나니 속도 아까보다 많이 편해지고 얼마전 담가놓은 오이랑 양파 장아찌 몇 개랑 해서 먹으니 너무 맛있고 좋네요 ^^,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 싶어서 혹시 여기 분들도 한번 드셔보시라고 알려드려요~

 

글구 요즘 알바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전 정말 이 제품이랑 아무 상관없어요 ㅜㅜ  

우연히 집어온 게 오뚜* 제품이라 다른 건 혹시 또 다를까봐 상표도 썼어요 ^^;

 

아, 혹시 더 맛있는 누룽지 제품 아시는 분들도 좀 알려주세요, 저 앞으로 누룽지 쟁여놓고 먹을꺼 같아요 ㅋㅋ

IP : 222.111.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6.11 8:43 PM (1.243.xxx.85)

    아예 3키로 ㅂ오지 이마트서 사다 둡니다 . 그냥 먹어도 넘 맛나요

  • 2.
    '12.6.11 8:45 PM (211.178.xxx.239)

    오뚜*보다 씨제*에서 나온게 더 부드러워서 자주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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