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이고 50개월이예요.. ㅠ.ㅠ
돌즈음 엄마가 배변훈련을 시켰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너무 일찍 배변훈련을 시키면
오히려 실수가 잦다고 하더라구요..
둘째가 팔개월인데 동생타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그동안 혼을 안 내고 말로 타일렀어요
바지에 쉬하고 응가하면 안 되요 쉬 마려워요~ 응가 마려워요 하세요~
이렇게..
그런데 아직도 하루에 한번꼴로 실수를 하니...
응가는 꼭 팬티에 먼저 묻혀야 변기에 앉구요..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조심스럽네요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어젠 세번째 오줌 쌌을 때 한바탕 씨름을 했는데..
역효과가 났던건지 오늘은 어린이집에서도 오줌을 싸왔네요..
아 정말 속상해요...
변 제대로 못 가리는 5살 아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