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보험 전혀 없으신 분?
1. ...
'12.6.11 4:03 PM (175.119.xxx.128)자동차보험 제외하고 보험 하나도 안들었어요..
큰일 생기면 내돈으로 처리하면 된다는 남편의 고집으로 말이죠..
저는 아직 반반인 마음이에요..2. ...님네는
'12.6.11 4:07 PM (112.168.xxx.63)금전적 여유가 되시나봐요.^^;
보험도 안드신 대신 따로 매달 저축하는 비용이 있으신 건 아니시고요?
저는 진짜 고민이거든요.
사실 보험의 이중성이라던가 이런저런 것들 때문에 보험을 그닥 신뢰하거나
좋게 보는 편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아예 확 없애기가 살짝 불안하면서도 또 보험자체는 싫기도 하고.ㅎㅎ
매달 보험료로 나가는 금액을 차라리 저축을 해서 1년에 한번이든 6개월에 한번이든
건강검진을 따로 받으면서 관리를 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3. 자동차 보험
'12.6.11 4:12 PM (14.52.xxx.59)달랑 있어요
그 흔한 치아보험도 없네요
일단 보험약관 자체가 기분 나쁘기도하고
그냥 그 돈으로 잘 먹고 건강검진이나 하자고 생각해요(물론 게을러서 검진도 못해요 ㅎ)
보험회사가 제일 돈 많이 벌고,자산을 계산도 못할정도라는거 생각해보면 보험 들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보험과 복권은 망하지 않아요 ㅎㅎ4. ..
'12.6.11 4:22 PM (1.245.xxx.175)그래도 실비보험은 들으셨네요.
그건 잘하셨어요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실비보험은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병이 닥쳤을때 마음이 편안한거와 그렇지 않은거 큰 차이니깐.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아플때 한번에 몇십만원씩 하는 줄줄이 검사 턱턱 받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깐요.
나머지는 뭐 선택이죠ㅋ5. ..님
'12.6.11 4:29 PM (112.168.xxx.63)어차피 실비 보험도 보장 하는 거랑 이것저것 제가 선택해서 설계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장금액을 크게 해놓은 것도 아니고 그래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실비 보험 보장 얼마 되지도 않는 거 가지고 그저 열심히
보험료만 내다가 보장을 받을 수도 못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것 보단
차라리 보험에 내는 돈 저축해서
매년 한두번씩 건강검진 철저하게 받고 관리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 거에요.
적어도 검진 잘 받아서 질병에 대한 걸 미리 확인하고 예방하거나 조기 치료하면
비용도 얼마 안들테고요.
실비도 갱신하다 보니 좋은게 아니더라고요. 갱신때마다 비용이 ...6. 빙그레
'12.6.11 4:47 PM (180.224.xxx.42)저하고 비슷한경우이네요.
현재 보험이 6개 있는데 모두다 최소 10년이 넘어 15년이상이네요.
그당시는 납입기간이 10년짜리가 많아 모두 납입완료하고 빠른것은
내년에 보험기간이 끝나 원금하고 약간의 이자를 받을수 있네요.
저도 4년전에 실비들었는데
아직 5년이 되지 않아 갱신은 하지 않았는데 나하고 비슷한실비 올해 갱신하니
40%이상 올랐다네요.(주로 갱신형으로 해놓아서..)
올봄 보험을 탈일이 생겨서 막상 타보니 2백만원 정도 병원비가 들었는데 120만원 나오더라구요.
실비도 노후에 병원비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그와중에 보험료 계산은 해보니 70대엔 달에100만원이 넘게 들어가고
연금타서 보험료 대기도 힘들겠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해약했어요. 실비로 노후병원비도 완벽히 해결않되고 보험료 내기도 부담스러워지고.
현재 적금 들어가고 있어요. 현재 30만원씩 계속 넣으려구요. (현재 보험료는 15만원) 30만원씩 30년이면 1억이 넘는 돈이니 아주 큰 고액 병원비는 말고 거의 해결되지않을까 해서요.
보장성보험으로 암보험 애들보험 교통재해보험 여성보험 있으니 급한것은 해결될듯...7. 저도
'12.6.11 6:27 PM (211.215.xxx.84)저도 사보험 하나도 없어요..
아직까지는 불편한지는 잘 모르겠고
보험 대신 적금 넣고 있어요.
보험 들 비용으로 적금 평생 꾸준히 넣으면 그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해요.8. 너무 비싸요
'12.6.11 7:17 PM (118.91.xxx.85)실비보험이 생각보다 싸지도 않고, 갱신할 보험료도 생각보다 작지않은거같아요.
9. 자동차보험만..
'12.6.11 8:51 PM (59.10.xxx.226)자동차 보험만 남기고 다 해약했어요 실비보험 청구했다가 고등법원까지 가서 겨우 받았거든요 ㅎㅎ 200만원 남짓 받으려고 16개월을 맘고생했더니 보험의 보 도 듣기 싫더라구요 ㅎㅎㅎ
10. 보헤미안총총
'12.6.12 5:20 PM (59.25.xxx.110)저도 사보험 하나도 없어요.
근데 요즘에는 한개정도 들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0686 | 문재인 의원님 대통령 출마 선언식 다녀왔습니다. 21 | 문 | 2012/06/17 | 3,331 |
120685 | 날씨가 완전 푹푹 찌네요 5 | 후아아아아 | 2012/06/17 | 1,972 |
120684 | 마늘쫑 장아찌 처음 담는데요 4 | 나이든초보 | 2012/06/17 | 2,419 |
120683 | 얼음 분쇄기 추천 좀 해주세요 2 | ... | 2012/06/17 | 1,790 |
120682 | 포탈사이트 댓글 읽으면 정신이 혼미해질듯 1 | ㅁㅁ | 2012/06/17 | 1,258 |
120681 | 고티에 노래 꼭 들어보세요 ㅎㅎ 너무 좋아요 | 쿠앤쿠 | 2012/06/17 | 1,298 |
120680 | 지나 이뿌네요!!! 12 | 쏘~핫~ | 2012/06/17 | 3,466 |
120679 | 날씬해지고 싶어요 8 | 곰탱 | 2012/06/17 | 2,946 |
120678 | 문재인 고문 대선출마 선언 했네요 16 | 선거 | 2012/06/17 | 2,011 |
120677 | 주유소에서 세차써비스 받을때.. 트렁크도 열어서 청소해달라고 하.. 6 | 이런경우.... | 2012/06/17 | 2,097 |
120676 | 취업이 어려울때이긴 합니다. 1 | 해 | 2012/06/17 | 1,617 |
120675 | 그것이 알고 싶다 오랜만에 봤는데요 4 | 흠 | 2012/06/17 | 2,700 |
120674 | 제가 속좁은 엄마인가요 16 | 고등맘 | 2012/06/17 | 4,334 |
120673 | 돈 때문에 형제간 얼굴 안보고 살고 있어요 6 | 지금 | 2012/06/17 | 4,065 |
120672 | 아까 댓글읽다가 1 | 빤쥬 as | 2012/06/17 | 1,300 |
120671 | 개봉한 우유는 하루내로 다 마셔야겠죠? 5 | 스파크업 | 2012/06/17 | 2,361 |
120670 | 백화점에서 환불 7 | 아닌것 같음.. | 2012/06/17 | 2,568 |
120669 | 백화점에서 옷 환불할때..뭐라고 하고 환불 하세요? 7 | ,,, | 2012/06/17 | 2,631 |
120668 | 강쥐들 이발기 어떤거 사면 좋을까요.하성이 좋은가요? 23 | 발바닥 | 2012/06/17 | 2,039 |
120667 | 날짜지난우유 모하면좋을까요? 3 | 우유 | 2012/06/17 | 1,775 |
120666 | 이불 교체 시기 4 | ... | 2012/06/17 | 3,809 |
120665 | 뜨끈한국물 뭐가 좋을까요? 8 | 감기 | 2012/06/17 | 1,713 |
120664 | '추적자'와 '유령' 중 재미있는 드라마는? 29 | 바보스런 | 2012/06/17 | 4,103 |
120663 | 없이 살다가 결혼해서 팔자폈다는 분들 경우 중에 이런경우. 4 | ... | 2012/06/17 | 4,535 |
120662 | 오늘부터 잠자기 전에 기도하고 자려고요 3 | -_- | 2012/06/17 | 2,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