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아이 몇 살때부터 아빠와 목욕 시키시나요?

목욕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2-06-11 15:28:34

남자 아기 몇 살때부터 아빠랑 같이 남탕 가라고 시키시나요?

혹은 몇 살때까지 여탕에 같이 데려와서 목욕 하시나요?

 

몇 살까지 여탕 들어올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남자아기라 좀만 아기티를 벗으면 남편한테 남탕 데려가서 목욕시키라고 할 생각인데..

(제가 시키기엔 솔직히 귀찮네요)

보통 언제부터 남편이랑 아이랑 둘이서 하는게 마음이 놓일지..넘 갓난 아기를 남편한테만 맡기고 보내는 게 좀 그래서요.

 

밑에 글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났네요.

IP : 211.215.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6.11 3:30 PM (211.215.xxx.84)

    죄송한테.. 몇 살쯤이면 90센티가 되나요?

    저희 아가는 넘 어려서 감이 안오네요 ㅡㅡ

  • 2. 수수엄마
    '12.6.11 3:35 PM (125.186.xxx.165)

    2-3세쯤 90cm...그 정도인듯해요


    목욕탕은 안가지만...목욕은 언제든 시킬 수 있죠
    저흰 남편이 더 많이 시켰어요
    둘째가 좀 크니 네살 큰아이도 요즘은 제가 시킵니다

  • 3. 원글
    '12.6.11 3:49 PM (211.215.xxx.84)

    그럼 만 2살 정도까지만 제가 데리고 다니고
    그 이후엔 남편한테 데리고 다니면서 목욕 시키라고 해야겠어요
    음하하하하..

  • 4. 5세맘
    '12.6.11 4:11 PM (211.176.xxx.29)

    아빠가 같이 목욕하고자 하는 맘만 있으면.. 돌지나서부터.. 아빠랑 목욕하게 하세요..
    저희집은 아빠가 아기 목욕 담당이라. 진짜.. 아기때 아기욕조에 받아놓고 씻길때 빼고는 항상 아빠랑 해요..
    육아서에도 보면 아빠랑 목욕하면 애착관계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추천하고요..

    그리고.. 더불어 엄마도 완전 편하답니다.
    전 아이데리고 공중목욕탕 가본적 없어요.. 워낙 어릴땐 어려서 못데려갔고
    데려갈만 할나이되었을땐 아빠가 당연히.. ㅎㅎ

    참고로 90cm 정도 될려면 3돌 쯤인거 같네요..

  • 5. ㅇㅇㅇ
    '12.6.11 5:20 PM (121.130.xxx.7)

    사우나는 처음부터 아빠랑만 갔어요.
    어려서부터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수영장 온천 다 다녔으니
    몇 살 부터인가는 기억이 정확히 안나지만
    암튼 대중탕 가도 무리 없을 나이 (돌 지나서)부터 아빠따라 갔어요.

    우린 남편이나 저나
    제가 아기 데리고 탕에 가는 걸 더 불안하게 생각하니까요.
    사실 여자는 씻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전 렌즈 끼기 때문에 모든 게 다 불편하거든요.
    남편이 체격도 거의 제 2배니 더 안심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803 3일째 낮밤 바껐어요 미치 05:03:49 40
1764802 톰크루즈 26세 연하 배우와 결별 1 26이라니... 04:40:25 339
1764801 명언 - 고생한 만큼 위대해진다 ♧♧♧ 04:34:18 134
1764800 관저에 다다미 히노키탕 말고 또 5 .. 02:54:32 856
1764799 미국유학 안가는 추세인가요? 7 미국 02:49:37 1,199
1764798 쿠팡.. 명절끝나면 반품 쏟아진다는 품목 3 ........ 02:38:31 1,401
1764797 달리기 오래 하신분들 1 루틴 02:33:00 279
1764796 노브랜드 크림치즈 맛없나요? 2 ... 01:52:29 416
1764795 나솔사계 라이브 제갈 너무 재밌어요. 사계현커여부 8 ... 01:49:19 983
1764794 제가 하루 계란 3개 먹는 방법.. 15 ... 01:12:41 2,918
1764793 발톱무좀에 뭐 바르세요? 4 궁금 01:12:35 576
1764792 23순자 생각보다 더 최악이네요 11 01:08:04 1,712
1764791 막스마라 마담은 팔뚝이 항아리네요ㅠㅠ 2 막스마라마담.. 01:03:50 1,037
1764790 검찰과 사법부가 이익집단이 되어버려서 그런거임 4 푸른당 00:57:38 328
1764789 가고시마 여행 어때요? 1 ㅇㅇㅇ 00:48:59 333
1764788 낙지젓갈 만들때 기절낙지는 안되나요? 김수진 00:40:37 158
1764787 보험 축소하라는데 괜찮을까요? 1 무식이용감 00:40:19 405
1764786 공부하고 이시간에 오는 아이 간식 3 간식 00:38:56 780
1764785 나솔사계..여출들 못 됐다.. 13 00:18:29 2,804
1764784 전세끼고 집살경우 27년에나 들어갈수 있을것 같은데요.ㅣ 7 00:16:56 1,227
1764783 남쪽지역은 잡채에 어묵 넣어요? 24 진짜 00:13:51 1,644
1764782 최태원 완전승인가요?? 원래 2심은 잘 안바뀍다는데 8 ㅅㄷㅈㅌ 00:01:26 2,549
1764781 24기 26기 옥순들 옷 진짜 못입네요 7 옥순 2025/10/16 1,614
1764780 친정이 시집보자 부자인분 어떠세요? 6 ㅇㅇ 2025/10/16 1,680
1764779 이번 랑데뷰 미용실(이수지)은 한 편의 짠한 다큐네요. 4 다큐 2025/10/16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