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기도 배우는거 괜찮겠지요?

초등생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2-06-11 14:59:14

오늘부터 합기도 처음 보내려고 하는데..시간대가  늦게밖에 없네요

저녁밥먹고 보내야 할것 같아요

주로 중,고등학생 배운다는데..같이 하게해도 될련지...모르겠네요

초등6학년(남).3학년(여) 같은 시간대에 보내도 괜찮겠지요?

 

IP : 125.187.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해도 됩니다.
    '12.6.11 5:56 PM (211.205.xxx.48)

    남 녀 구분없이 운동은 같이 한답니다.
    그리고 합기도는 호신술과 무기술까지 종합으로 하기 때문에 배워두면 좋죠.
    요즘 학교폭력도 무서운데 잘 하신겁니다.

    제가 체육관쪽으로 좀 아는바가 있어 댓글 올립니다.
    그리고 유단자가 될 때 까지 1년 이상은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검정띠 따고 나서도 운동 계속하는게 좋구요..

    자기 방어도 하고 몸도 건강해지고... 무엇보다도 스스로 몸이 팍팍 돌아가기 시작하면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깁니다. 자기자신도 모르게 말이죠.

    모든 운동이 다 좋지만 특공무술이나 합기도 이 운동은 종합으로 배우기때문에 더 강합니다.
    다른 한가지 종목의 운동보다 기술적으로 많은걸 배우기 때문이죠.
    여튼지간 좀 오래 보내도록 하세요. 그래야 자신감과 실력이 함께 생깁니다.

    그리고.... 실력있는 관장님을 만나는것도 관건이에요. 실은 그게 가장 중요해요.
    자기 실력이 별로 없는 사범이나 관장님들도 꽤 있거든요...
    체육관 경력이 오랜 분들일수록 일단 실력과 정신력에서 뛰어납니다.
    운동의 노하우도 정확히 아시구요..

  • 2. ^^
    '12.6.11 8:23 PM (218.49.xxx.10)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20대 후반에 아이들과 같이 했어요.
    운동신경이 어지간히 없어서 좀 창피하지만 뭐 어쩌겠어요.ㅎ
    그래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 낙법 배울 때 많이 힘들고 괴롭지만..
    쉽게 배우는것은 없어요.
    같이 배우던 언니가 며칠 나오더니 낙법 몇 번하고 못하겠다고 집으로 갔는데
    저는 꾹 참고 1단까지 땄습니다.
    그 때 뭔 일로 그만뒀는데 계속 했으면 좋았을걸..하고 후회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52 검정 7부 바지 - 30대 후반 3 ... 2012/06/12 2,380
118651 전통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음반 알고 싶어요. 5 우리음악 2012/06/12 947
118650 스마트폰으로 바궈야 할까요? 2 땡글이 2012/06/12 1,238
118649 .....아고라....식당음식 재활용에 대해 6 MB OUT.. 2012/06/12 3,133
118648 아이가 자꾸 울어요T.T 4 우는 아이 2012/06/12 1,320
118647 우리 삼촌의 대처.(아이가 샘한테 뺨맞은 글을 읽고) 5 쑥부쟁이 2012/06/12 2,990
118646 매실 괜찮은곳... 1 은새엄마 2012/06/12 1,424
118645 시대가 변했는지 노총각노처녀가 새삼 현명해 보이네요 6 결혼 2012/06/12 3,943
118644 급질>선풍기 켜놓고 나온 거 같아요ㅠㅜ 4 .. 2012/06/12 1,692
118643 교회오빠가 성난 야수로 돌변할 때 대처법 4 호박덩쿨 2012/06/12 2,708
118642 82쿡웃긴점 9 웃겨.. 2012/06/12 2,408
118641 아이 심리상담센터를 예약을 했는데 아이한테 어떻게 설명을 해야 .. 5 7세 2012/06/12 1,612
118640 카카오 스토리.. 싫어할까요?.. 2012/06/12 2,362
118639 실내 수영복 얼마동안 입을 수 있나요? 7 실내수영복 2012/06/12 5,201
118638 125.152.xxx.191 아이피 쓰는 미친 사람에게 낚이지 .. 15 미친넘.. 2012/06/12 1,771
118637 지하철에 자리가 났을때요. 8 기분나쁨 2012/06/12 1,851
118636 공항면세점에서 화장품사면 가격이 저렴한가요? 7 여름비 2012/06/12 2,734
118635 요며칠 젊은(대학생정도) 남자들 메는 백팩중에 3 백팩만보여 2012/06/12 1,513
118634 처음으로 스켈링 하고났더니 완전 상쾌하네요.. 1 상쾌해 2012/06/12 1,553
118633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12 1,105
118632 양파장아찌 담을건데요... 2 initia.. 2012/06/12 1,750
118631 sbs보세요? 1 .. 2012/06/12 1,235
118630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 직장(건설업) 4 .. 2012/06/12 2,607
118629 모든 수업을 앉아서 진행,,하시는 선생님 8 ... 2012/06/12 2,564
118628 공공부채 800조 돌파, '최악의 잃어버린 5년' 4 참맛 2012/06/12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