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newsview?newsid=20120611083708502&...
잘 살라고 공부 잘하란 건데.....
잘 산다는 게 뭔지 정답은 있나요?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newsview?newsid=20120611083708502&...
잘 살라고 공부 잘하란 건데.....
잘 산다는 게 뭔지 정답은 있나요?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newsview?newsid=20120611083708502&...
윗님..참.
부모가 어쨌다고 나왔나요.
전후사정도 모르고오죽하면 이라니.
나빠요~
애만 낳으면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닌데
공부의 지옥으로 애들을 몰아넣는 엄마들 반성 좀 하세요.
인생의 목표는 성적이아니고 행복입니다.
키우는 것에 비하면 낳는 것은 사실 별것 아닙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말이죠.
애 잘키우기 정말 쉬운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별로 없는 분들 공부하세요. 애들에게만 공부하라고 하지말고
본인들도 애들 키우는법 공부하세요.공부 열심히 하시면 애키우는데 자신감도 생기고
결과도 아름답습니다.
'전후사정을 모르고라니...' 요...
부모한테서도 그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 부모 보는 앞에서도
죽어가는 겁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게 아니라...
부모가 그 희망을 죽인 거겠죠,,,
우리동네네요...
진짜 왜들 이러는지..
진짜 대한민국은 제대로 된 대책 좀 내봐요.
그놈의 공부가 뭐라고..
아들아이방에 창문이 있는데 베란다를 터서 바로 바깥이거든요.
괜한 조바심에 아이 잠들기 전까지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쪼금 잔소리 한 날엔....
어유 ~ 자식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무섭구요.
엄마가 원하는 대학에 가기 힘들 성적이라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써져있다더군요.
제대로 뽑아야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오죠.
이상한 놈 뽑아놓고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옵니까?
살랄라님, 말씀에 동감 입니다.
부모가 아무 말 안 하고, '성적 상관 없이 너를 사랑한다.'라고 계속 말해왔는데도
만약 아이가 부모 앞에서 자살했다면
1. 아이가 심신이 병들어 있었는데 부모가 몰랐다 - 당연히 부모 욕먹음
2. 그런 말을 했다면 아이가 자살했을 리가 없다 - 공부로 들볶았을테니 욕먹음
이런 거죠.
근데 아이가 갈 대학을 왜 '엄마'가 원하는지.
그렇게 원하시면 엄마 본인이 가든가.
일본의 어떤 엄마는 아들과 같이 공부해서
아들은 떨어지고 엄마는 동경대 합격했다던데.
자식 낳고 이젠 낳자마자 벌벌 떨고 예예예하는 시대가 오려나 봐요..
자식님....
두번 다시 태어나면 자식 않낳을 사람 수억 되겠네요.
이러니 다 커서도 사이코패쓰가 되어 가는 거죠.
정말 안타깝네요 얼결에 아버지 앞에서 간 아들이나 자식이 눈앞에서 죽는 걸 본 아버지나 얼마나 한으로 남을까요? 지금으로선 아들이 야속해보이네요 부디...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요. 아마도 이비에스 인지 가물가물..
부모때문에 자살을 안할수는 있어도... 부모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저는 이말이 맞는 것 같아요.
잘 알지도 모르면서..자식 잃은 부모 맘에 한번 더 상처 주는 댓글 하지 맙시다.
아무것도 모르자나요. 우리..그리고 제3자는 모르는거예요.
자살하는 경우 몇번 보았는데..정말로 절대로 자살 안할것같은 사람들이 자살하더군요.
정말 오늘 불쌍한 아이 사진도 보고..참 안타깝네요.
성적 상관없이 너를 사랑한다 하는 부모라면, 저런 극단적인 일은 안벌어졌으리라봐요.
솔직히, 본인들 체면때문에, 강요하는 사람들도 많을걸요? 그렇게 공부가 누구나 쉽게 잘할수 있는거면, 자기들은 왜 못했는지.
저희엄마 저어렸을때 교육열 장난아니었는데요
저 초등학교때였나 중학교때였나 성적땜에 넘 스트레스받아서 손목긋고 자살할려고 울면서 고민한적있어요 당연히 엄마는 지금까지 모르시는데 그 당시의 괴로움이 어른이 된지금도 잊혀지지않네요 근데 그때 생각에 진짜죽을려고 했던거 반 엄마한테 복수하려는거 반이었던거같아요 그친구도 우발적일수도 있겠지만 자기자신에대한 실망감보다는 부모에대한 증오로 그러지않았나 싶어요
부모가 어찌 양육/교육 해왔냐에 따라
아이의 죽음에 일부분 답이 있을거란 생각이..
해도 성적이 안나오는데 다그치면 그 아이는 어떨까요?
죽지않고는 해결방안이 없지않을까요?
결국 욕심과 지나친 집착이 극단적인 불행을 자초하는겁니다.
그러고보니 전 참 그부분에서는 행복했었다는생각이 듭니다.
우리엄마 아버지는 공부를 강요하지는않았기때문에 제스스로 공부찿아서했고 비록 수학은 못했지만 서울에있는4년째대학 나왔고..
지금부모들처럼 나를덜덜 뽂았다면 전 아무데도 못가고 사이코패스나 미쳐버렸을거에요..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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