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빙수기없이 팥빙수 만들수없을까요??

팥빙수.... 조회수 : 2,582
작성일 : 2012-06-11 11:24:11
집에 팥빙수기가 없어요...

그런데 외출이 힘드신 가족분이 옛날에 먹던 그런 팥빙수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요...

얼음 삭삭 갈아서 미숫가루 조각떡 단팥 들어간 옛날식 팥빙수요....

제가 사는곳 근처에 싸고 맛있는 팥빙수를 살수는 있는데

한시간정도 거리 포장은 힘들다고 하셔서

제가 직접 만들어 드렸으면 좋겠는데

빙수기가 없어요...

혹시 마트에서 파는 해태 롯데 이런곳에서 나오는 빙수를 사다가

재료좀 첨가해서 만들어도 비슷한 맛이 날까요?
IP : 1.225.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11 11:25 AM (183.102.xxx.179)

    마트에서 파는 팥빙수는 얼음이 곱게 갈아지질 않았어요.

  • 2. 낙천아
    '12.6.11 11:27 AM (39.120.xxx.22)

    엊그제 안그래도 빙수기 하나 살려고 마트갔는데 그냥왔어요~ 얼마나 해먹을까해서

    그래서 속재료만 사다가 우유를 살얼려서 거기다 연유 팥 과일 등등 넣어서 만들어 먹었더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 3. 그 얼음은
    '12.6.11 11:29 AM (222.233.xxx.217) - 삭제된댓글

    업소용 큰소리 해야 되던데요

  • 4. 22
    '12.6.11 11:31 AM (110.35.xxx.252)

    전 얼음 얼리는 곽에 우유 얼렸다가 마늘 빻는 나무로 된 묵직한 절구와 절구통 이용해서 팥빙수 만들어 먹어요. 그대신 꼭 팥빙수 전용으로만 사용해요 그런데 우유얼음도 냉장고에 오래 있으면 맛이 없으니 꼭 하루나 이틀 얼렸다가 사용해요

  • 5. 와~~~
    '12.6.11 11:32 AM (1.225.xxx.229)

    벌써 댓글들이.....

    결론은 빙수기가 없으면 얼음얼려서 쓰는게 최선책이라고 하시는군요....

    그럼 저는 짬뽕으로 얼음얼린것 + 마트판매 빙수 + 기타재료 추가....

    너무 이맛도 저맛도 아니려나요??

    여하튼 댓글들 감사드려요...

  • 6. 하나 사세요
    '12.6.11 11:58 AM (221.162.xxx.139)

    저도 얼마나 해먹는다고 생각하다 올해는 그냥 하나 샀네요
    생각보다 잘해먹게 되고 사먹으면 4-5천원은 줘야 하는데 집에서 간단히 하니 좋네요
    팥도 삶아서 냉장고 넣어놓고 애들 후식으로 해주고 있어요

  • 7. ...
    '12.6.11 12:18 PM (121.136.xxx.36)

    롯데리아 팥빙수에서 후르츠칵테일이빼면 비슷해요. 미숫가루 만 따로 사셔서 더 넣어주시구요.
    포장할때 후르츠 칵테일 빼달라고 하면 빼줘요.
    녹을게 걱정이시면 보냉가방같은데에 담아가면 되구요.

  • 8. 팩에 든 멸균우유
    '12.6.11 1:23 PM (222.236.xxx.165)

    얼려서 해드세요.
    빙수기 필요 없어요~

  • 9. 아바타
    '12.6.11 2:48 PM (116.123.xxx.174)

    저두 빙수긴 없는데 우유 얼린것과 팥이 있어서 갑자기 너무 먹고 싶은 마음에
    강판에 얼린우유 갈아 먹었어요^^;
    우리 남편이 인간 빙수기 역할을...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두번은 못해먹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92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873
122191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622
122190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772
122189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830
122188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3,592
122187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자식욕심 2012/06/28 4,071
122186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2012/06/28 1,530
122185 추천해주세요 드럼세탁기 2012/06/28 343
122184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pianop.. 2012/06/28 2,107
122183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청소할때 2012/06/28 2,220
122182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Kbs뉴스 2012/06/28 564
122181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딸엄마 2012/06/28 3,553
122180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1,735
122179 매실장아찌요.. 2 sa 2012/06/28 806
122178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2012/06/28 3,260
122177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생크림 2012/06/28 3,763
122176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숙도를 알수 있다네요.. 7 욕쟁이 마더.. 2012/06/28 5,291
122175 살 정말 안빠지네요 7 에공 2012/06/28 2,333
122174 제 남편의 징크스...정말 신기하네요 3 미신인가 2012/06/28 2,081
122173 윤진서 자살 시도 18 .. 2012/06/28 23,273
122172 아버지가 위 내시경을 하셨는데 정밀검사를 하라고 한다면 어떤 경.. 3 .. 2012/06/28 1,471
122171 된장국이 느끼한건 처음.. ... 2012/06/28 803
122170 스마트폰에 벨소리 다운은? 3 갤노트 2012/06/28 1,072
122169 잘해줬더니 우습게 여기네요 10 -_- 2012/06/28 5,772
122168 국제택배 보내는 데 물품 세세하게 적어야되나요?? 1 --- 2012/06/28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