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쇼핑한 옷들..다 꽝이에요

...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2-06-10 19:13:58

 

기분이 우울해서 동네 백화점을 다녀 왔어요

요즘 쇼핑도 못해서 입을 옷도 없고 해서 옷을 주로 봤거든요

게스에서 청바지 한벌사고..

셔츠 한개 티셔츠 한개를 샀는데...

백화점에서 볼때는..어머!! 너무 이쁘다 이건 사야되!! 내옷이야!

이지랄; 하면서 샀는데..

집에서 입어보니...뭥미..--;; 이러고 있고

티셔츠...........이건 입으면 뉴요커 같을꺼야 ㅋㅋ 진짜 이러면서 샀는데..

집에 와서 입으니 그냥 왠 촌녀..가 서있고;;;

아..청바지는 또 왜이리 째는 거냐

아..내가 살이 쪘구나;;;

청바지 빼고 다 환불..........하고 싶은데..ㅠㅠ 충동구매 한것도 아닌데 이게 뭘까요

난 정말 옷보는 눈이 없어요

IP : 220.78.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2.6.10 7:20 PM (218.155.xxx.186)

    그래도 백화점은 환불이나 되죠 ㅠㅠㅠㅠ 전 미국에서 직구로 산 원핏, 오늘 입어보고 좌절이네요. 전 정말 옷 보는 눈이 없나봐요ㅠㅠㅠㅠ

  • 2. 백화점
    '12.6.10 7:27 PM (121.147.xxx.151)

    옷이 제 값을 못하니 사고 싶지가 않네요.

    좀 맘에 드는 건 어찌나 비싼지

    여름 짧은 팔 브라우스 하나가 5~60만원 ㄷㄷ

    그렇다고 혹 할 정도도 아니고 그냥 저냥 입을만하다는 수준..

    그래서 꼭 사야지 하고 갔다가도 그냥 보세가게에서 만만한 거 몇 개 사서 입고 맙니다.

    여름 옷은 더욱 비싼 옷 사서 1~2년 입고 옷장에만 걸리 있으니 머리가 아파요.

    버리긴 아깝고 입자니 뭔가 두해만 지나면 어색해지니~~

  • 3. ....
    '12.6.11 1:50 PM (114.202.xxx.247)

    맘에 안드시면 환불하시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719 통영의 리조트나 펜션 추천해주세요 1 급해요 .... 2012/07/01 3,327
125718 7월2일 봉춘마켓 핫 아이템과 참가방법 2 지나 2012/07/01 1,518
125717 일상생활의 소소한거 여쭤봐요. 2 소소 2012/07/01 1,082
125716 아직도 많은 남편들이 술 한번 먹으면 몸못가누게 마시나요? 1 지슈꽁주 2012/07/01 1,271
125715 코스트코 - 이번주에 LA갈비 할인하나요? 3 배짱 2012/07/01 1,459
125714 주말에 놀러오는 딸아이 친구 39 마미 2012/07/01 16,419
125713 facebook에 관하여... 7 007뽄드 2012/07/01 1,794
125712 아이 혁신초등학교 보내고계신분 계신가요 5 예비학부모 2012/07/01 3,878
125711 이런 사람 대처방법 좀 .. 8 ... 2012/07/01 3,374
125710 클래식이 너무 좋아요. 28 뎁.. 2012/07/01 4,336
125709 몸에 정말 효과있는 약! 41 나약한 2012/07/01 12,402
125708 집구하기 1 급합니다 2012/07/01 1,040
125707 인터넷으로 부동산 매매 1 .. 2012/07/01 1,261
125706 간만에 나와서 82하려는데.. .. 2012/07/01 729
125705 지금 키톡에 올라온 글이요..광고 아닙니까? 7 흐음 2012/07/01 2,731
125704 작가의 무리수 6 신사의 품격.. 2012/07/01 2,647
125703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제목이.. 3 영화질문 2012/07/01 1,506
125702 내가 성범죄 강간공화국에 살고있다는것 자체가 공포다! 1 호박덩쿨 2012/07/01 1,287
125701 긴머리 커트하려면 꼭 매직한 후 커트해야 하나요? 5 리메 2012/07/01 6,878
125700 기억나는 영화 [사관과 신사] 5 샤론 2012/07/01 2,072
125699 3 마봉춘 2012/07/01 2,476
125698 남편한테 화가 납니다. 3 .... 2012/07/01 2,090
125697 사표를 내고요.... 2 woa 2012/07/01 1,515
125696 베란다 세탁기 수도가 냉수 하나예요 4 .. 2012/07/01 2,167
125695 시어버린 깍두기 요리 방법 없을까요? 4 초보새댁 2012/07/01 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