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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쇼핑한 옷들..다 꽝이에요

...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2-06-10 19:13:58

 

기분이 우울해서 동네 백화점을 다녀 왔어요

요즘 쇼핑도 못해서 입을 옷도 없고 해서 옷을 주로 봤거든요

게스에서 청바지 한벌사고..

셔츠 한개 티셔츠 한개를 샀는데...

백화점에서 볼때는..어머!! 너무 이쁘다 이건 사야되!! 내옷이야!

이지랄; 하면서 샀는데..

집에서 입어보니...뭥미..--;; 이러고 있고

티셔츠...........이건 입으면 뉴요커 같을꺼야 ㅋㅋ 진짜 이러면서 샀는데..

집에 와서 입으니 그냥 왠 촌녀..가 서있고;;;

아..청바지는 또 왜이리 째는 거냐

아..내가 살이 쪘구나;;;

청바지 빼고 다 환불..........하고 싶은데..ㅠㅠ 충동구매 한것도 아닌데 이게 뭘까요

난 정말 옷보는 눈이 없어요

IP : 220.78.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2.6.10 7:20 PM (218.155.xxx.186)

    그래도 백화점은 환불이나 되죠 ㅠㅠㅠㅠ 전 미국에서 직구로 산 원핏, 오늘 입어보고 좌절이네요. 전 정말 옷 보는 눈이 없나봐요ㅠㅠㅠㅠ

  • 2. 백화점
    '12.6.10 7:27 PM (121.147.xxx.151)

    옷이 제 값을 못하니 사고 싶지가 않네요.

    좀 맘에 드는 건 어찌나 비싼지

    여름 짧은 팔 브라우스 하나가 5~60만원 ㄷㄷ

    그렇다고 혹 할 정도도 아니고 그냥 저냥 입을만하다는 수준..

    그래서 꼭 사야지 하고 갔다가도 그냥 보세가게에서 만만한 거 몇 개 사서 입고 맙니다.

    여름 옷은 더욱 비싼 옷 사서 1~2년 입고 옷장에만 걸리 있으니 머리가 아파요.

    버리긴 아깝고 입자니 뭔가 두해만 지나면 어색해지니~~

  • 3. ....
    '12.6.11 1:50 PM (114.202.xxx.247)

    맘에 안드시면 환불하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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